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회원 제안사업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특별위원회)가 지난 13일 제36대 집행부의 마지막 회원제안사업 회의를 진행했다. ‘회원제안사업’은 서울지부 36대 집행부 제1공약이었던 ‘회원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15년 고안됐다. 매년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고려, 일선 회원들의 상향식 사업제안을 통해 회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회원 밀착형 사업으로 기획됐다. 서울지부는 위원회 구성 이후 문자, 팩스 등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에 서울지부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서울지부 전자도서관 △회원 치과의료기관 스탭교육 등을 개최하며 회원들의 요구에 발맞춰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서울지부 문자나 팩스를 통해 회신된 회원 제안사업 건의내용을 검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를 거쳐 △전자도서관 보완 △회원명부 자체폐기 매뉴얼 시스템 △치과장비 응급상황 대처하기 등의 사업을 선정했다. 서울지부가 회원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한 전자도서관은 지난 2015년 10월 오픈, 현재 오디오북을 포함해 1,772종 1만4,548권이 등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신규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서울시 관내에 개원하고 있는 경력 5년차 미만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치과경영에서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본지 노무칼럼을 연재했던 진병옥 노무사(한신노무법인)의 ‘개원의를 위한 노무관리 꿀팁!’을 주제로 한 강연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고충처리위원회 노상엽 위원장의 ‘고충처리위원회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진료실 문제 해결법’ 강연이 이어진다. 신규 개원의들의 현장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진료보다 ‘관리’, ‘경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의료인이자 경영자로서 치과를 이끌어가야 할 치과의사들이 놓쳐서는 안될 노무와 분쟁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질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교육은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다. 연수교육은 3월 4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문의 : 02-498-9142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일 역대 의장단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 전용찬 총무이사, 대의원총회 예의성 의장·윤두중 부의장을 비롯해 김계종(32대), 안정모(34대), 임용준(35대) 전 의장이 참석, 오는 22일 치러질 첫 번째 직선제와 치과계 현안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36대 집행부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직선제를 통과시켰다. 처음으로 치러지는 직선제인 만큼 역대 의장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역대 의장들은 직선제 이후 나타날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 향후 제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수정보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직선제로 인해 대의원총회의 대의원 참석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 참석률 제고를 위한 방안도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이날 초청간담회에서는 서울지부 역대 총무이사 초청간담회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과거 치과계의 현안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이 최근 급변하는 치과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동감하고, 서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은·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2일 구로구보건소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종은 회장 등 집행부 임원 및 회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과 홍종현 정책이사, 구로구 이성 구청장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2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종은 회장은 “2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구회를 위해 일 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오는 4월 30일 목동체육관에서 7개구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선출되는 만큼 회원들의 격려와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는 구회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서울지부장 표창과 구로구청장 표창, 구회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부장 표창에는 백희숙 회원과 임병섭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청장 표창에는 양근영, 여광구, 정구수, 정득인 회원이 수상했으며, 구회유공자 표창에는 신동석, 김종은 회원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1부 기념식에 이은 2부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에 대한 감사보고 및 결산,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감사보고에 나선 신동석 감사는 “유관단체와의 유기적인 관계 정립과 회원보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첫 직선제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지난 7일 개최된 제11회 정기이사회에서는 참석한 임직원들이 직접 모바일 투표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2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연을 해본 데 이은 두 번째 사전점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을 이용, 가상의 후보를 정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시간 종료 후에는 개표결과를 확인하는 단계까지 확인하면서 꼼꼼히 체크했다. 먼저 투표 개시 시간 10분 전, 투표 실시 예정문자(02-525-1390)가 유권자에 발송되고, “귀하의 면허번호를 답장해 주세요”라는 투표실시 안내 문자(1899-2581)가 전달된다. 유권자는 이에 면허번호를 입력해 문자를 보내고 면허번호가 일치하면 회장 후보자 기호 및 성명이 담긴 문자가 곧바로 수신된다. “1. 회장 ○○○/부회장 ○○○”의 형식으로 1, 2번 기호와 함께 후보군을 확인할 수 있고, “번호만 답장해 주세요”라는 안내에 따라 ‘1’ 또는 ‘2’로 문자를 송신하는 것으로 투표는 완료된다. 이 경우 후보자의 기호가 아니라 이름을 쓰거나 잘못된 번호를 보내는 경우는 다시 확인해달라는 안내문자가 재전송됨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를 확정했다. 학술위는 ‘Our Dentisry, Our Pride!’를 대주제로, ‘Paradigm Shift’를 부주제로 확정, 치과의사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M-session을 비롯해 공동강연, 해외연자, 보존과, 구강내과, 구강외과, 소아치과, 치주과, 교정과, 보철과, 예방치과, 기초학 등의 연제를 검토했으며, 미정인 연자와 연제는 이번달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그간 추진해온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형길 보험이사는 “3년 임기동안 해온 사업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면서 “사교육비 걱정없는 보험교육이 선거공약이었던 만큼 연 30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전임 보험이사이자 현 집행부에서도 보험위원으로 힘을 보탠 함동선·한송이 위원 또한 “다양한 주제의 보험교육을 진행, 보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험청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본다”면서 “보험위원회의 특성을 잘 이어갈 수 있는 마무리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강호덕 보험이사 또한 “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계속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연속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 시행된 치과건강보험교육, 턱관절환자 보험청구를 위한 연수회, 금연치료 건강보험교육 등에 대해 장단점을 평가하고, 국민건강보험 서울지역본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등 유관단체와의 관계도 점검했다. 또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따른 대응방향에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법수·이하 종로구회)가 지난 23일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7년 신년회를 겸해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김법수 회장 등 집행부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수석부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 그리고 종로구보건소 김윤수 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김법수 회장은 “24대 집행부는 회원과의 소통은 물론, 회무의 연속성과 지속성 그리고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회무를 집행했다”며 “특히 지난해에는 회원들이 치과를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 외적인 다양한 행정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종로구 치과의사를 위한 행복치과가이드’를 제작 배포했다. 이 가이드에는 인사, 노무, 의료법, 행정, 보험 등과 관련한 각종 서식을 담고 있어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종로구회 25년 근속패 및 서울지부회장 표창이 진행됐다. 먼저 25년 근속상은 김용주·최치원·양인서·원선희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지부회장 표창패는 종로구회지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양석 고문과 김영훈 고문이 수상했다. 1부 기념식에 이은 2부 총회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7일, 임직원 및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 ‘함께 한 3년+함께 할 33년=36대 파이팅’ 플래카드를 준비한 임원진은 임기 마지막까지 서울지부 임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권태호 회장은 “36대 집행부 임기 3개월 여를 앞둔 시점에 아쉬움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해온 임원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중민 정보통신이사는 36대 집행부가 이어온 회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공개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는 2월 22일 첫 직선제 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선관위)가 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원만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부 선관위는 지난 12일 2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직선제 관련 전회원 안내문 발송 등 회원 홍보 △선관위 규정 일부 개정 보고 △온라인 투표 시연 △회장단 선거 관련 주요일정 체크 △회장단 후보 등록 공고 양식 및 제반 서식 검토 △각 구회 투표소 설치현황 검토 △후보자 초청 합동연설회 개최 준비 등 굵직굵직한 사안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선관위에서는 K-Voting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선거 시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정관서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및 관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모의투표는 모바일(SMS 문자전송 방식)로 진행됐으며 투표개설 안내문자 수신→본인확인 문자 발송(면허번호 입력)→회장단 입후보자 기호 및 성명 문자 수신→기호(번호) 입력 발신→투표 확인문자 수신으로 마무리됐다. 따라서 투표권자는 선거인명부 열람기간 동안 회람에 기재한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수신 받은 문자에 대해 본인확인(면허번호) 한 차례와, 이후 안내문자 수신
치과촉탁의 서울지역협의체 초도위원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치과촉탁의가 도입되고 각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요양병원의 요청에 따른 촉탁의 추천업무를 하게 된다. 서울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이계원 부회장이 위원장을, 김성남 치무이사가 간사를 맡았으며, 대한노년치의학회 곽정민 법제이사,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서울지부 조광흠 지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조현숙 과장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향후 운영방안 및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위원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요양기관에서 추천 요청으로 복수 추천을 할 경우, 관련교육 이수 등 기본 요건 외에도 가급적 요양기관과 근거리에 있는 치과의사를 우선조건으로 하기로 했다. 또한 필요한 평가서와 평가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추천요청 후 14일 이내에 확정 통보해야하는 기준으로 필요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회의를 병행하기로 했지만, 명확한 선정 근거 및 위원회 결정 사항을 꼼꼼히 정리하고 확인키로 했다. 조광흠 위원은 “서울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이 1㎞ 이내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동반되는 치료가 필요할 시를 대비해 근거리가 유리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25개 구회 총회 일정이 대부분 확정됐다. 3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한 달 앞서 진행되는 서울시 25개 구회 총회는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회계연도의 구회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총회는 종로구회(회장 김법수)가 오는 23일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2월 2일 구로구회 △2월 9일 성동구회 △2월 10일 강서구회, 동대문구회 △2월 13일 노원구회, 용산구회 △2월 14일 도봉구회, 양천구회 △2월 15일 강동구회, 금천구회, 서대문구회 △2월 16일 성북구회 △2월 17일 강남구회, 관악구회, 동작구회 △2월 20일 강북구회, 서초구회 △2월 24일 송파구회 △2월 28일 중구회가 현재 총회 날짜를 확정지었다. 광진구회, 마포구회, 영등포구회, 은평구회, 중랑구회는 미정이다. 특히 25개 구회 중 올해 임원개선이 이뤄지는 구는 총 12개 구회로 확인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지윤섭·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9일 메리골드호텔에서 구회 창립 50주년 기념을 겸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마포구회 지윤섭 회장과 조동성 총무이사 등 임원진 및 회원,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 서울치과의사신협 최호근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회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역대 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5대 이대원 회장, 6대 김연만 회장, 8대 장흥수 회장, 10대 정관희 회장, 12대 이한무 회장 13대 손창인 회장 등 마포구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역대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포구회 50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마포구회 지윤섭 회장은 “이번 구회 창립 50주년을 준비하면서 마포구회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며 “지금의 마포구회가 있기까지는 역대 선배 회장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도 새삼 깨닫게 됐다. 아무쪼록 정유년 새해 회원 모두 힘차게 출발하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마포구회 50주년 및 신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권태호 회장은 “서울지부 현 집행부 임기도 이제 3개월 정도 남았다”며 “집행부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일 새해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월 22일 치러질 서울지부 첫 직선제 선거를 앞두고 미비한 규정을 명확히 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서울지부의 경우 2016년도 포함 3회 이상 회비를 미납한 경우 선거권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12월 31일 기준으로 회비납부 내역이 확정됐고, 회원자격이 정지된 회원은 599명으로 파악됐다. 현재 기준으로는 서울지부 회원의 86.8% 수준인 3,938명이 선거권을 갖게된다. 서울지부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갖게 됨에 따라 기간 중 미납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에 대한 권리구제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사회에서는 “12월 31일 이전에 미납회원에 관련 안내서신 및 문자를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한 바 있다”면서 “이의신청 기간 중 회비를 추가로 납부할 회원이 많지 않겠지만, 한명의 회원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처음 시행되는 직선제인 만큼 규정대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사회 의결 뿐 아니라 규정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해 12월 21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M-session을 비롯해 공동강연, 해외연자, 보존과, 구강내과, 구강외과, 소아치과, 치주과, 교정과, 보철과, 예방치과, 기초학 등의 연자와 연제를 검토했다. 이번 SIDEX 2017에서는 핸즈온 강연을 따로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며, 해외연자 강연 등은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프로그램은 물론, 인문학 강의, 윤리 강연 등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학술위는 이번 달 중으로 연제와 연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