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성인 구강건강을 위한 구강관리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이번 교육자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구강관리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련된 영상, PPT, PDF 파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칫솔 △치실 △치간칫솔 △페리오브러쉬 △전동칫솔 △구강세정기 △혀클리너 △구강세정액 등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하는 유튜브 쇼츠(짧은 형태의 비디오 콘텐츠) 8종도 포함됐다. 교육자료 희망자는 구보협 이메일로 이름과 함께 원하는 자료를 요청하면 관련 콘텐츠를 회신받을 수 있다. 해당 교육자료는 비영리 목적의 교육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2차 가공이나 재편집 등은 금지된다. 교육자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보협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치과주치의가 예방적 진료, 구강보건교육 등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부산 △대구 남구 △제주 제주시 등에 한해 시행되고 있었으나, 오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도 기존의 중증장애인(등급별)에 경증장애인(뇌병변·정신)까지 포함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주치의 시범사업 결과, 참여환자 중 36.8%가 구강 내 건강(우식치, 손상치, 통증 등)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치석제거 이용 횟수도 시범사업 참여 전 대비 평균 1.5회 증가하는 등 치과 의료접근성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 장애인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7%가 지속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전국 확대를 앞두고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국립재활원(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장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제9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한다. 서울지부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간호조무사 및 예비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한 15시간 과정의 실무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시기에 맞춰 치과취업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개최해온 서울지부는 올해도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치과 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 △치과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 △모델치과 견학 및 실습 △치과 보험청구와 임플란트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 등을 주제로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 위원인 현직 치과의사들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구인난이 심각한 치과 개원가에서는 간호조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만,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기까지 치과 관련 교육 기회가 적을 뿐만 아니라 기구와 장비부터 익히고 배워야 할 내용이 많다는 점에서 막연한 거부감을 갖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서울지부는 이러한 관점에서 출발, 치과취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구와 장비, 치과 진료보조업무란 무엇인지부터 설명하고 실제 모델치과를 견학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 ‘AZIT (아지트)’가 오는 24일 개강을 앞두고 수강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AZIT(아지트)’ 코스는 ‘A to Z Implant Training’의 앞 글자를 딴 연수회로 임플란트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룬다는 의미와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AZIT 연수회는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이 총괄 디렉터를 맡아 진행하며,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 임플란트에 관한 최고 수준의 연자들로 구성, 2년간 총 40회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연수회다. AZIT는 교육 후에도 연자와 연수생 간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아지트와 같이 편하게 이야기하고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해 교육 과정은 물론, 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매년 오프라인 정기 모임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달 2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EDS(Essential Dental Solution)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DS란 근관치료부터 수복, 예방을 아우르는 보존 치료 솔루션을 의미한다. 근관치료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초청,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심포지엄은 보존치료의 발전 방향성과 최근 임상 트렌드 및 치료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지견을 제공해 큰 호평을 얻었다. 첫 세션에서는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보존적 치료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필수 치료인 근관·수복·예방에 대해 다루며 “보존치료는 단순히 치아 하나를 살리는 데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행복을 보장해주는 행위이기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존치료의 기본과 가치’를 주제로 세 명의 연자가 근관치료에서부터 수복까지,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한 최신 임상지견을 나눴다.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은 ‘R2C(Root to Crown):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핵심’을,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은 ‘치유와 재생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베이직부터 수술 및 보철 심화과정까지 습득할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오는 24일 시작된다.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관련 이론 교육부터 실습을 통한 난이도가 높은 수술까지 경험할 수 있고, OneGuide KIT를 통한 디지털 덴티스트리도 다룰 예정으로,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베이직 과정을, 양승민 교수(성균관대의과대학)가 수술 과정을,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이 보철 과정을 각각 담당한다. 먼저 2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베이직 과정에서 임세웅 원장은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 약속 잡기를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서며 수술 전과 수술 과정에서의 고려사항 등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임플란트 수술심화과정을 다루는 양승민 교수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Resolutions of peri-implantitis & implant remova △Live S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22회 STM 교정 아카데미 베이직코스 & 온라인 강좌’가 3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강변STM치과에서 시작된다. 이번 세미나는 실전 베이직 코스로,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나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일반의도 가능한 한도 내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부분들을 SWA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최용현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코스에서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등을 강의와 실습으로 나눠 다룬다. 코스는 많은 이들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된다.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할 경우 온라인 강의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언제든지 자신의 케이스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강변STM치과를 방문해 교정치료 과정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년 갑진년 의료기기 수출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체외 진단기기 수출 감소 영향에서 벗어나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그 중심엔 의료기기 수출의 전통적 효자품목인 임플란트가 자리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승철 연구원은 보건산업브리프 Vol. 401 ‘의료기기 수출 2023년 동향 및 2024년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수출은 지난 2021년 92억2,000만 달러에서 2022년 82억1,000만 달러로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30.3% 감소한 57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겠지만, 올해는 3% 증가한 58억9,000만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태지역 수출이 5.8% 상승한 22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유럽이 2.3% 성장한 18억 달러, 북미지역 0.9% 오른 11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원은 “기존 수출 주력 품목인 임플란트,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이 의료기기 수출 실적을 견인하는 동시에 아·태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증가, 고령화, 건강인식 변화로 인한 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3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을 연자로,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 Dentalbean Red Course’을 진행한다. 먼저 전인성 원장은 △임플란트 환자 상담을 위하여 고려할 사항들 △치료계획의 수립:해부학적 고려 및 부위별 임플란트의 위치 선정과 개수 △절개와 골의 상황별 드릴링 가이드라인 및 초기 고정의 의미 △임플란트 수술과 전신 질환의 고찰 △봉합의 모든 것 △발치 후 즉시 식립 △심미적 결과를 얻기 위한 상악전치부 드릴링의 모든 것 △Flapless surgery : A to Z 등 임플란트 수술 파트를 진행한다. 보철 파트를 맡은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 채득 과정의 이해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1, 2, 3 순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이론은 물론 핸즈온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임상 상황을 재현한 모형을 통해 진행되는 핸즈온에서는 갈비뼈 실습을 통해 골의 상황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가 2월 25일, 2024년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투명교정 One-Day 완전정복’을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을 열기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포괄치과연구회는 ‘환자 중심의 협진치료로 최상의 치료결과를’ 모토로 2015년 발족했고, 이후 교정과 포괄치료를 접목하는 주제로 매년 학술대회를 이어왔다. 그리고 올해는 ‘투명교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괄치과연구회는 “교정의 첨단인 디지털 투명교정을 주제로, 현재 관련 분야의 치료와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훌륭한 연자들을 초청해 이들의 임상증례와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먼저 △성인 3급의 MARPE-Invisalign 복합치료 △성인 2급의 Invisalign 교정치료를 주제로 한 김지환 원장(서울41 치과교정과치과)과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의 강연으로 시작한다. 또한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치과)과 안윤표 원장(참고운미소치과교정과치과), 이춘봉 원장(부천 고운미소치과교정과치과)이 나서 인비절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동종골 수준의 골화성능을 가진 합성골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Resorbable)’을 프리론칭했다. LCR은 기존 고결정성 일반 합성골의 단점을 개선한 신개념 골이식재로, 임상의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혀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스템에 따르면 합성골 이식재 LCR은 저결정으로 기존 고결정성 제품의 단점을 개선해 일반 합성골 대비 골화 속도와 강도 값이 2배가량 우수하다는 것. LCR은 고온열처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고결정성, 비흡수성 골이식재와 달리 Nano scale 미세구조 및 입자 자체 기공 보유로 혈액적심성이 우수하고, 신생골 형성이 빠르다. 이를 통해 동종골 수준의 골화성능으로 골화가 어려운 사례인 vertical augmentation, 3 wall defect, 양질의 신생골 형성이 필요한 케이스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CR은 입자 형태도 일반 고결정성 합성골과 비교해 edge 없이 곱고 부드러운 형태로 상악동거상술 적용 시 상악동 막 찢어짐 우려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임상평가에서도 우
The Moment 2023 / NYC Nikon Z8 | 24㎜ | F5.6 | 1/4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 빌딩, 도심 속 건물의 아름다움을 내려볼 수 있는 한 육교 위에 섰다. 노란색 택시를 프레임 속에 담고 싶었지만 통행량이 너무 많았던 이곳. 하지만 어느 순간 도로를 가로지르는 한 대의 차만이 지나가면서 궤적을 남겼고, 가을 속 하나의 순간이 완성되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루비스 S250’을 출시했다. 덴티스는 자사의 수술등 브랜드 루비스 라인업에 ‘S250’을 추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S250’은 LED 34개가 구현하는 무영효과는 물론, 멀티플 옵션을 기본 탑재해 진료등과 무영등 사용이 혼합된 범용 수술등으로 검사, 진료, 수술까지 다양한 설정으로 다목적 사용이 가능하다. 가로 372㎜, 세로 380㎜의 작은 헤드 사이즈로 공간 제약이 없고, △체어 △모바일 △실링 타입 등 다양한 옵션으로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정밀하고 붉은 색이 많은 수술환경에서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RA 97, R9 97의 높은 연색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11만 lux의 높은 조도와 독자적인 광학설계로 우수한 무영효과를 구현한다. 이외에도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엔도 모드를 탑재했으며,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 패널을 통해 조작이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의 의료기기 기술력이 모두 투영된 ‘S250’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치과계에서 수술등의 활용범위가 높아지는 만큼 루비스 ‘S250’이 치과의 핵심수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복지인재원이 의료인의 면허 재교부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주관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면허재교부 교육프로그램 실시기관 지정’을 고시했다. 이는 의료법 시행령 제31조의8(면허재교부 교육프로그램) 제3항에 따라 교육프로그램 실시기관을 지정해 고시한 것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정됐다. 지난해 11월 15일 개정된 의료법 시행령은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재교부하려는 경우 재교부대상자가 4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까지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의 면허재교부 여부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2023년 2분기 기준 재교부율 10.4%). 개정된 시행령은 여기에 교육과정을 추가한 것으로, 그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는 기관을 보건복지인재원으로 지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인재원은 △환자 권리의 이해 △의료인의 역할과 윤리 △의료 관련 법령의 이해 등을 내용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고시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통합입법예고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의견서를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에 보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 환자치료에서 빠르고 간편한 처치를 돕는 이보클라의 바니시 ‘Cervitec F’가 개원가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Cervitec F’는 과민증 치료와 우식 예방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보호용 바니시로, 불소와 클로르헥시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은염증 예방과 향균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1,400ppm의 불소와 0.3%의 클로르헥시딘, 0.5%의 세틸피리디늄 클로라이드(CPC) 성분을 함유해 한 번의 처치로도 불소화 및 세균 억제가 가능하고, 노출된 상아세관을 견고하고 기계적으로 밀봉해 지각과민처치에도 안성맞춤이다. 우수한 흐름성과 흡수성도 눈길을 끈다. 액체 바니시는 우수한 흐름성으로 복잡한 치면구조 안으로 쉽게 흘러들어가 개방된 상아세관, 노출된 치근면, 새로 돌출된 치아, 열구, 보철물 및 인접면 등 접근이 힘든 부위에서도 수월한 처치가 가능하다. 간편한 작업과정 역시 제품의 장점이다. 먼저 치아의 세척 및 폴리싱 후 진료부위를 건조한다. 이후 치아에 ‘Cervitec F’를 도포 한 뒤 60초 동안 자연건조시키면 작업이 완료된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구강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