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 ‘AZIT (아지트)’가 오는 24일 개강을 앞두고 수강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AZIT(아지트)’ 코스는 ‘A to Z Implant Training’의 앞 글자를 딴 연수회로 임플란트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룬다는 의미와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AZIT 연수회는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이 총괄 디렉터를 맡아 진행하며,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 임플란트에 관한 최고 수준의 연자들로 구성, 2년간 총 40회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연수회다.
AZIT는 교육 후에도 연자와 연수생 간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아지트와 같이 편하게 이야기하고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해 교육 과정은 물론, 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매년 오프라인 정기 모임을 통해 연자진과 꾸준히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자들은 “AZIT와의 2년은 향후 20년 성공개원의 시작이 될 것”, “평생 함께할 임상 멘토를 제안한다”, “임플란트 임상, 기본기를 보장한다”, “임상 역량, 확실히 채워 줄 것”, “2년 후 스스로 임상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 “임상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실히 만들어 줄 것” 등 AZIT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총괄 디렉터를 맡은 김용진 센터장은 “임플란트는 그 과정이 매우 긴 치료인데, 그 긴 여정에서 쉴 수 있고 충전할 수 있는 임상의 아지트를 만들고, 임플란트 치료의 본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동행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진 원장은 “임플란트는 결국 환자에게 답이 있다. 우리가 아무리 훌륭한 철학과 실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것이 환자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면 공허하고 힘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연수회로 환자와 술자가 함께 가는 임상을 배우고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7명의 연자들의 다양한 임상적 지견과 그 다양성을 관통하는 일치된 철학을 통해 수강생 각자의 통찰 및 프로토콜을 정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