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재난 상황에서 장애인 등을 위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장애인복지법·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등 3개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 제공되는 재난문자의 경우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일부 장애인과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어 신속한 정보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재난 발생 시 장애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미흡해 장애인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거나 필요한 지원을 받기 힘든 실정이다. 또한 현행 재난대피시설에 대한 접근성 확보 및 재난안전교육이 미흡하여 장애인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행정안전부장관 등이 규정에 따라 재난에 관한 예보·경보·통지를 요청하는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요 전기통신사업자 등에게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요청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했다. 장애인복지법에는 국가와 지방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청년층 당뇨병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2023년 건강보험 급여비 상위 질환’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은 치주염, 고혈압, 요실금에 이어 급여비 지출 4위를 차지하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환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당뇨병은 주로 고령자 중심의 질환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으나, 실제로는 광범위한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중대한 건강 위협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국내 노인당뇨병과 청년당뇨병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층의 당뇨병 환자는 약 30만명에 이르지만, 이 중 본인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비율은 43.3%에 불과하고, 실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34.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 당뇨병 환자 10명 중 약 7명이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당뇨병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과 지원 체계의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소개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늘(4월 1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가이드 시스템 ‘OneGuide(원가이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OneGuide 200과 OneGuide 500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해 가격 할인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만원과 500만원 선결제 시 적용된다. 500만원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혜택들은 역대 최초, 최고 수준으로 기획했다. 우선 200패키지를 선택하면 OneGuide 키트 패키지 결제 시 80% 할인된 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 30만원인 상담모델은 무료로 증정한다. 500패키지는 보다 높은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One485KIT, OneCAS KIT, OneCAS KIT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상담모델과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김용서 원장(즐거운치과)이 집필한 디지털 가이드 도서 원가이드도 무료로 증정한다. OneGuide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료대란으로 인한 환자피해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췌장암 △두경부암 등 주요 암 7종에 대한 진단일부터 수술일까지 대기기간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24년 암수술 환자 수는 2만5,680명으로 전년 대비 7.3%(2,022명) 감소했고, 평균 대기기간은 37.9일에서 43.2일로 5.3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기간이 31일 이상 지연된 환자의 비율 2023년 40.7%에서 2024년 49.6%로 8.9%p 증가했다. 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의 암수술 환자는 2023년 2만1,013명에서 2024년 1만6,742명으로 4,271명(20.3%) 급감했고, 평균 대기기간도 40.2일에서 46.4일로 6.2일 늘었다. 특히 빅5 병원의 환자 수는 4,242명(51.48%) 감소했다. 한편, 서울대 윤영호 교수의 연구(2012)에 따르면, 수술 건수가 적은 병원에서 수술이 1개월 이상 지연될 경우 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회장선거가 또다시 절차상 하자 논란에 휩싸였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향후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치기협은 지난 3월 1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9대 회장으로 기호 1번 김정민 후보의 당선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기호 3번 최병진 후보 측에서 절차상 하자를 문제 삼고 나섰다. 최병진 후보의 주장은 김정민 후보가 후보자 등록과정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구비서류 중 하나를 누락했다는 것. 치기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준관)의 ‘협회장 입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르면 총 8개의 등록 구비서류가 명시돼 있다. 하지만 김정민 후보가 8번째에 해당하는 ‘기타 선거관리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금융 신용불량자 조회서 등)’을 후보등록 마감기한까지 제출하지 않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김정민 후보의 후보등록을 불법적으로 받아줬다는 주장이다. 최병진 후보 측은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치기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내 답변을 요구했지만, 공문 형태의 공식 답변은 받지 못했고 유선과 문자를 통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백명환·이하 서치신협)이 전국 신협에서 3월 한 달간 판매 중인 ‘신협배당받는보너스종신공제(이하 종신공제)’ 상품과 관련해 지난 3월 26일 기준 초회 공제료 합계 8,674만6,630원을 달성하며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80억원 한도로 판매 중인 해당 종신공제 상품은 짧게 납입하고 더크게 불릴 수 있는 상품이다. 5년 납입 후 10년 시점 환급률이 최대 123.5%로 10년 이상 유지 시 한도 없는 비과세 혜택, 이익이 발생했을 때 배당금을 지급하는 유배당 공제, 체증하는 사망공제로 평생 든든한 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서치신협의 설명이다. 서치신협에서 판매하는 해당 종신공제 가입을 원하는 조합원은 3월 말까지 지역 담당자 또는 서치신협에 문의하면 가능하다. 한편, 서치신협은 올 한해 내실 위주의 안정적 경영으로 재무건전성 증대 및 윤리, 투명 경영 체계 확립을 통한 정도 경영 실현을 목표로, 자산 증대·대출 활성화·건강보험 및 카드진료비 조합 이체·복지사업(치과기자재 구판매) 및 공제사업 활성화 등을 통한 수익 증대를 지속해서 도모할 방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칼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전 사업 부문의 전략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덴티스는 올해 인도 시장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덴티스는 지난해 9월 인도 북부지역이자 수도인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시에 현지 법인에 대한 설립 및 수입·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현지에서 덴티스 임플란트 솔루션을 론칭했다. 최근에는 남부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추가 개설했으며 이와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 ‘덴티스 론칭 컨퍼런스(DENTIS LAUNCH CONFERENCE)’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현지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최신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덴티스가 제공하는 임플란트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렸다. 덴티스는 기존 북부 뉴델리와 남부 벵갈루루에 더해 올해 안으로 서부 뭄바이와 동부 콜카타 등 인도 내 주요 거점에 사무소와 디지털 센터를 추가 개설해 인도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장하게 된다. 각 지역별로 학술 행사, 세미나, 협회 및 대학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덴티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디지털 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