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이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와 함께 노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3월 27일 치구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치매 및 장기요양 노인을 위한 구강 교육 영상 ‘식사는 하셔야쥬’ 제작을 후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만여개 장기요양기관, 60만명 이상의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영상은 오는 6월 9일 배포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돌봄 종사자들이 노인 구강 관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 관리’가 독립 항목으로 신설되면서 요양시설 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치아 결손, 구강위생 부족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삶의 질 저하는 물론 흡인성 폐렴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장 돌봄 인력 대상의 실질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이다.
스트라우만과 치구협은 캠페인을 통해 돌봄 종사자들이 구강건강과 임플란트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치매 및 장기요양 노인의 구강건강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표지명 대표는 “치아 대체 및 교정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올해 1월 표지명 대표를 새롭게 영입하며 리더십을 강화했다. 표 대표는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라우만 코리아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글로벌 1위 브랜드로서 고객과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