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이하 수원분회)가 캄보디아 수원마을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7일 장안구보건소에서는 ‘2025년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자원봉사 후원금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과 수원분회 민봉기 회장 등 관내 보건의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분회는 칫솔·치약세트 300개를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수원분회는 오스템임플란트와 ㈜수호천사엔젤의 후원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라는 측면에서도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수원분회 민봉기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캄보디아 수원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치약 500개(수원시의사회) △비누 1000개, 한방 파스 200봉, 한방의약품 1050포(수원시한의사회) △구충제 500정, 소아용 비타민C 2000개(수원시약사회) △휠체어 5대(수원시안경사회) △에코백 200개(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등의 후원물품이 모였고, 9월 중 캄보디아 시엠립 현지에 전달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장안구보건소 주최로 진행되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지난 8월 11일 제1차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내년 3월 27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될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복지부 장관을 단장으로 제1차관 및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노인정책관, 복지행정지원관, 장애인정책국장, 사회서비스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건강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등 소관 실·국장이 참여하는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24년 12월부터 운영해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의료를 포괄하는 돌봄 인프라 및 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통합돌봄의 전국 시행 준비 현황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경 복지부장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박규태 원장(Dr.Park고은치과)의 저서 ‘WISDOM TOOTH EXTRACTION’(명문출판사)이 202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1인 개원치과에서도 얼마든지 매복 사랑니 발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발치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매복 사랑니 발치 시의 원칙과 방법을 서술한 책으로 치과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발치 과정을 세분화해 설명을 덧붙이고, 실제 시술장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도해 그림을 추가하는 등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저자가 직접 그린 515컷의 일러스트는 사랑니 발치 과정을 보다 입체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보여줘 더욱 흥미롭다. 박규태 원장은 “반복적인 매복 사랑니 발치 시술을 통해 임플란트 및 구강 내 소수술 시 필요한 구강외과적 기본 술기가 자연스럽게 익혀지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학술원과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우수학술도서 선정사업은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회장 김정기)가 개원의 회원들의 개원환경 개선을 위해 ‘교정학회 회원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교정학회는 이를 위해 8월 한 달간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지하철 홍보를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교정치료에 관한 모든 것! 대한치과교정학회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장이나 집에서 가까운 교정치과, 대한치과교정학회 홈페이지 학회의사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방학시즌을 맞아 환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 광고 내의 QR코드를 촬영하면 바로 교정학회 홈페이지 ‘학회의사찾기’로 연결돼 직장이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더불어 교정학회는 지난 1월 비슷한 취지로 진행된 홍보캠페인 결과 홈페이지로 유입되는 일반인 비율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정치료를 고민하고 있는 환자들이 병원 선택 전 교정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에 병원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8월 7일,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윤영민)과 구강의료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5060 미소클리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5060세대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저작기능 장애로 치과치료가 시급한 저소득 1인 가구 30여명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기초생활·의료수급 가구 우선) △연령 50세 이상 64세 이하 △저작기능 장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관내 협약 치과와의 연계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양천구는 대상자 발굴과 선정, 양천구회는 협약 치과 연계를 통한 치료 제공과 비용 일부 지원,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진료비를 부담할 예정이다. 양천구회 최준규 회장은 “경제적 여건이나 건강 문제로 기본적인 치과치료조차 받기 어려운 이웃이 여전히 많다. 건강한 치아는 삶의 질뿐 아니라 자존감과 존엄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양천 미소클리닉’ 사업은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기 제조업자·수입업자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적합인증서를 발급받은 경우 이를 취소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기기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및 제조허가 또는 제조인증을 받거나 제조신고를 하려는 자는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를 미리 갖춰 허가·인증 신청·신고 등을 하도록 하고 있다. 또 식약처장이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 준수 및 유지여부에 대해 3년마다 정기심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률에 위임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 의원은 “식약처장은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에 대한 심사를 수행하는 품질관리심사기관을 지정해 적합성 심사를 수행하게 하고, 적합하면 적합인정서를 발행하도록 운영하지만, 법률에서 발급 행위와 주체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제조업자·수입업자는 식약처장에게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 적합성 심사를 받고, 식약처장은 인정하는 경우 적합인정서 발행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심사를 받아 적합인정서를 발급받은
2025년 6월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5민사부는 지난 23년 치러진 제33대 치협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태근 외 3인에 대한 당선무효를 선고하였다. 60여 페이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치협 규정을 위반한 수차례의 문자메시지 발송과 신문광고를 게재한 행위, 치과계 전문지 기자와 공모해 2만여 회원 정보를 무단 이용, 수차례에 걸쳐 선거운동 이메일을 발송한 행위, 선거일 직전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았거나 충분히 알 수 있었음에도 선거일에 임박해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될 것이라는 등의 허위 사실을 SNS에 게재해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한 행위 외에 당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회장인 “원고 김민겸의 낙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원고에게 불리한 내용이 담긴 서울지부에 대한 감사위원회 감사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이와 관련한 행위가 선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하며 당선무효를 선고하였다. 이 중 2만여명의 회원 정보를 무단 이용하여 이메일을 보낸 행위는 서울서부지검의 치협 압수수색 후에 담당 이사 등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되는 결과를 가져왔고, 서울지부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수진 의원이 보건의료인 1인당 적정 환자 수 배치기준 법제화에 나섰다. 이수진 국회의원은 지난 8월 5일 관련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이 환자의 특성 및 안전, 보건의료기관의 종류별 특성, 보건의료인력별·진료과목별 근무 형태 등을 고려해 보건의료인력의 배치기준을 정하고, 이를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하도록 해 의료현장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보건복지부장관은 보건의료인력 배치기준을 의료인 정원 기준에 반영하고, 병원 등 의료기관은 각 기관의 실제 배치 현황을 공개해야 한다. 이수진 의원은 “현행법은 의료기관의 종류에 따른 의료인 정원만 정하고 있을 뿐, 보건의료인 1인당 적정 환자 수 및 배치기준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보건의료인이 담당하는 환자 수가 적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높은 노동 강도와 열악한 근무환경은 보건의료인의 이·퇴직의 증가로 이어져 의료서비스 질이 하락한다”고 이번 개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 의원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와 금리사이클이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금리사이클, 그리고 과거 금리사이클 프랙탈 분석을 토대로 환율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본 금리사이클 국면 자산배분의 핵심은 ‘현재 기준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미리 담고, 불리해질 자산은 미리 줄이는’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8월 12일 현재 위치를 점검하면, 시장은 B~C 구간의 말미에 가깝다. 과거 프랙탈에 비춰보면 C 이벤트가 2025년 4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종종 마지막 신고가 랠리를 보이지만, 직후 큰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형태는 매번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시기에는 원화 약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안전자산(금·달러·미국채)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장기 역배열의 여파로 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오는 8월 23일, 마곡 오스템에서 ‘2025년 멘토 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여성 치과의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선·후배 간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선택의 기로에서, 경험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과의사로서, 또는 인생의 다양한 길목에서 마주한 선택과 그로 인한 변화, 그리고 배움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대여치의 다양한 대내외 활동과 그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이후 이어지는 세 가지 주제강연에서는 각기 다른 삶의 궤적을 걸어온 선배 치과의사들이 후배 치과의사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 강연은 황훈정 김천시보건소장이 ‘나는 왜 치과의사가 아닌 보건소장이 되었나’를 주제로 치과의사라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또 다른 진로를 개척한 경험과 공공보건 현장에서 느낀 보람을 들려준다. 이어 김모란 원장(연세미소치과)은 ‘육아+개원+취미=진짜 나를 찾는 공식’을 통해 개원과 육아를 병행하며 자신만의 삶의 균형을 찾아온 여정을 공유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본인만의 행복 공식을 찾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지난 8월 1일자로 개방형 직위 보건소장에 치과의사 출신 안상헌 씨를 임용했다. 안상헌 신임보건소장은 경북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여 년간 치의학 분야에서 임상과 연구, 교육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동국대학교 의학과 조교수와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부교수를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등 치의학 지식과 보건 행정 감각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임용은 태백시가 올해 상반기 보건소장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해 전문 인재 영입을 추진한 결과다. 태백시는 안 신임보건소장의 전문성과 다양한 현장 경험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시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안상헌 보건소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 보건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소장은 앞으로 2년간 태백시보건소를 이끌며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증진 사업과 치과·구강보건 향상에도 역량을 발휘할 전망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25가 오는 9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상반기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서울시치과의사회 SIDEX 2025가 치과계를 휩쓸었고, 회원관리가 강화된 상황이지만 GAMEX만의 개성과 강점, 그리고 더욱 풍성하고 임팩트 있는 참가 혜택으로 치과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개최되던 YESDEX, HODEX 등 지방의 굵직굵직한 행사가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와 통합 개최된 만큼, 사실상 GAMEX가 하반기를 장식할 치과계 최대 축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GAMEX 2025 이선장 조직위원장은 “임상적 변화와 트렌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는 시간이자 동아시아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올해의 슬로건이 ‘Your Challange, Our GAMEX’인 만큼 또 한 번의 변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GAMEX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내실있는 학술대회와 전시회, 그리고 치과계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는 정책토론회까지 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가 서울 25개구 치과의사회와 함께 개원가를 위한 전방위 실전 경영 솔루션을 들고 돌아왔다. 오는 9월 5일 동작구치과의사회(유한양행)를 시작으로 11월 28일 관악구치과의사회(양지병원)까지, 서울 전역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회원교육 시즌 2는 지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시즌 1 프로그램의 연장판이자, 완성판이라는 전언이다. 이미 지난 5월 노원구치과의사회와의 공동 회원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 당시 참가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으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병원경영의 효율성·수익성·경쟁력을 단시간에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핵심 전략만을 압축했다. 먼저 ‘경영’ 파트에서는 디지털 치과로 전환하기 위한 실전 로드맵 구축 방안부터 최신 기기와 기술을 활용한 경영 업그레이드 전략까지 폭넓게 제시한다. ‘보험’ 파트에서는 최신 건강보험 심사평가 동향을 짚고, 보험청구 과정에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연조직 증강을 위한 새로운 콜라겐 매트릭스, ‘Collagen Graft x2D’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Collagen Graft 2(현 Collagen Graft x1D) 대비 밀도를 2배 향상시켜 인장 및 봉합 강도를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오픈 힐링 테크닉에 최적화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Collagen Graft x2D’는 수화 후에도 두께 변화 없이 부피를 유지, 뛰어난 형태 안정성을 보장한다. 덕분에 조직 고정과 봉합이 더욱 용이해졌으며, 술자의 시술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 지난 7월 5일 KAOMI 2025 하계 특별강연회에서 김성태 교수(서울치대)는 오픈 힐링 케이스를 통해 발치와 보존술에서 ‘Collagen Graft x2D’가 우수한 연조직 치유를 보였다고 강조한 바 있다. 덴티움에 따르면 ‘Collagen Graft x2D’는 연조직 증강, 치근피개술, 자가결합 조직 이식술(CTG) 대체 등 다양한 케이스에 활용 가능하다. 덴티움은 이번 출시를 통해 연조직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임상 환경에서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6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 서울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임플란트 식립부터 난이도가 높은 수술, 이후 보철 과정까지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을 모두 담아 구성했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베이직 △수술 △보철 등 세 가지로 구성, 각 코스에 맞춰 교육을 세분했다. 베이직코스는 전진 원장(서울삼성치과), 수술코스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보철코스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각각 담당해 전문성을 높였다. 먼저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베이직 과정에서 전진 원장은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과정으로 임플란트 식립 방법과 보철의 기본을 이론과 핸즈온 실습으로 배우고 실제 치과에서의 다양한 케이스를 접한 연자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술 과정은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허인식 원장이 총 8회로 진행한다. 해당 과정에서는 난이도 높은 상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