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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차세대 즉시로딩 ‘ALX’ 강연 열기 8월에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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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부산서 허영구 대표 연자로 핸즈온 진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8월 23일 부산에서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 세미나를 개최하며,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제품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였으며,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 (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골 손실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허영구 대표는 ‘ALX’의 개발배경과 임상적 우수성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다양한 임상전략과 실제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강연 후 진행되는 라이브 데모 및 핸즈온 세션을 통해 ‘ALX’의 특장점과 네오의 진료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식립 및 보철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참가자들이 ‘ALX’ 제품의 임상적 우수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지난 7월, 경남 창원, 대전 및 안양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ALX’의 독창적인 설계와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한 임상 전략 노하우를 소개하며, 차세대 임플란트의 기준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즉시로딩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초기 고정력 확보 방법과 시술 편의성, 정밀한 구조 설계 등 ‘ALX’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특히 다양한 Cuff 높이와 픽스처 라인업을 통해 까다로운 임상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함을 직접 확인하며,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ALX’ 세미나는 매회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11월까지 매월 서울, 인천, 경기, 대구, 부산, 대전, 광주(호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ALX’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해 참가자들이 제품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며 “‘ALX’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임상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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