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보험위원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하 심평원) 급여기준실이 합리적 급여기준 설정관리를 위해 조직한 의료단체 ‘Working Group’ 실무회의가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Working Group에서는 의료단체와 심평원의 폭넓은 의견수렴, 급여기준 관련 CO-Work 및 역할분담으로 효율성을 제고하자는 등의 계획이 발표됐으며, 연간 3회, 필요에 따라서는 수시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노인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 △예방목적을 제외한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치석제거 보험적용 추진 △소아선천성질환 급여확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된 가운데, 치협의 다양한 건의안도 다뤄졌다. 치협 보험위원회는 국가공무원복무규정에 의거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이뤄지는 모든 진료에 대해 진찰료를 가산적용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교직원, 공무원 등 대다수 직장인이 토요일 휴무인 점을 감안할 때 타당성이 있는 지적으로, 향후 토요일 의료기관 진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급여기준 개선 주요 검토과제인 △치과 전속지도전문의 진료행위에 대한 진료비산정 △구강악안면병리과 전문의 판독료 가산 △치면열구전색술 급여기준 확대 △장애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역사문화탐방동호회(회장 김경선·이하 문화탐방동호회)가 지난달 25일 봄맞이 역사문화탐방기행을 다녀왔다. 문화탐방동호회는 그간 꾸준히 국내의 유서깊은 유적지를 방문하며 회원 간 친목을 다져왔다. 탐방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익산 나바위 성당 등에서 진행됐다. 문화탐방동호회 관계자는 “군산에서 근대역사박물관을 둘러본 후 1905년 준공된 옛 군산세관을 방문했다”며 “유럽의 건축양식을 융합한 근대 일본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군산세관은 서울역, 한국은행본점과 함께 국내에 세 곳만 남아있는, 건축사적 의미가 큰 건물이라 감회가 남달랐다”고 말했다.다음 탐방지는 일본 에도시대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동국사였다. 또한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 등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히로쓰 가옥 탐방과 채만식 기념관, 이영춘 선생 가옥 탐방도 이어졌다. 문화탐방동호회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나라에 남긴 잔재를 돌아보며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아야할 역사를 실감하고 오늘을 반성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후기를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기나긴 겨울이 다 지나갔음에도 아직도 조석으로 쌀쌀한 냉기가 느껴진다. 강원도 산간에는 대설의 소식도 전해져 온다.조만간 두터운 겨울옷을 벗어 던지고 따뜻한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한편으로 의료계에도 따뜻한 봄날이 오리라는 기대를 해본다.얼마 남지 않은 총선에 여야를 불문하고 무상, 반값이라는 단어가 난무하고 있다.물론 삶의 질이 총선과 대선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한민국이 어느 정도 선진국에 진입하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어 반가운 느낌이다.보수나 진보, 양 진영 모두 무상 내지는 반값, 최소의 의료비를 주장하고 나서는 것은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반가운 일이다. 보다 많은 국민들이 쉽게 의료 혜택을 볼 수 있다면 의료인의 한사람으로서 보람 있는 일이기도 하다.이는 국민들이 병의원을 찾는 문턱이 낮아짐을 의미할 것이고 싸게, 자주 병의원을 드나 들 수 있으며 그만큼 내원 환자의 숫자가 많아지기 때문이다.국민들의 부담은 늘리지 않으면서 수요가 많아져 의료비 지출이 커진다면 증세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다른 곳에 써야 할 예산을 깎아서라도 의료비에 충당해야만 할 것이다.정책 입안자들도 더 이상 의료계에 희생만을 강
“CCTV는 있지만 녹화는 안되는데, 그래도 안내판을 부착해야 하나요?” 대답은 “Yes!”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고 관련 규정에 대한 정보가 소개됐지만, 시행규칙을 꼼꼼히 따져봐도 해결되지 않는 ‘우리 치과’만의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가장 많은 의문 중 하나는 ‘진료목적’의 범위에 관한 내용이다. 의료기관의 경우 환자의 주민등록번호나 휴대전화 번호를 수집함에 있어 의료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진료목적으로만 활용할 경우에는 별도의 동의서를 받지 않아도 되며, 진료예약이나 결과를 통보하는 것은 진료목적에 해당한다고 명시했다. 그렇다면 6개월에 한번 스케일링이나 정기검진 받을 시기임을 알리는 문자는 과연 진료목적에 해당할까? 환자의 정기검진이나 종합검진 등에 대한 안내는 정확한 예약일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진료목적에 포함된다고 관계기관은 해석했다. 환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가능하지만, “환절기에 필요한 치료” 등의 내용으로 병원 홍보성 안내를 보낸다면 별도의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 또한 최근 치과에서는 CCTV를 설치했지만 녹화는 하지 않고, 원장실에서 환자들의 동향을 살펴보기 위한 용도로만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 상반기 심포지엄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Neo S.L.A. Surface CAD/CAM GBR Surgical Guide System’이란 컨셉으로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및 스탭 등 치과계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알찬 강연이 대거 마련돼 있다. 임성빈 교수(단국대 치주과)의 ‘Successful Soft Tissue Management’를 시작으로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 ‘GBR with CTi-mem, ACM : It’s Clinical Results Guideline’, 김진 교수(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의 ‘Long Term Clinical Results of CMI Implants, SCA SLA’, 박지만 교수(이대목동병원 보철과)와 이태경 대표(이지플란트)의 ‘Neo Guide System : Precision Guided Surgery’ 강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는 ‘IS-II active Implant: It’s Loading Protocol Clinical Resu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방글라데시 법인(법인장 이윤찬)이 지난 2월 1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AIC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진행, 지난달 11일 코스를 마무리했다.방글라데시 오스템 AIC 강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코스는 지난해 하반기 방글라데시 현지법인 설립 이후 개최된 첫 번째 세미나다.오스템 측은 “오스템 방글라데시 법인은 법인 사무소 개설과 함께 Head office 내에 AIC연수회 세미나실을 갖추는 등 현지에서 임플란트 스터디 붐을 일으킬 준비를 해왔다”며 “방글라데시는 임플란트 임상가가 20명이 채 되지 않는 불모지이기 때문에 많은 현지 치과의사들이 등록해 열정적으로 강의와 실습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코스는 국내 AIC 메인 디렉터로 활동 중인 서봉현 원장(대구뿌리깊은치과)이 연자로서 방글라데시 현지를 방문해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현지 Implantologist로 명성을 얻고 있는 Dr. Md. Amzad Hossain은 “방글라데시에 임플란트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오스템에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오스템과 방글라데시 치과의사들이 공생의 관계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오스템 방글라데시 법인은 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신·이하 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53회 정기총회가 오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구강건강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게 될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석학 Jan Kuhnisch 교수(Ludwig Maximilians University of Munich)와 Jack L. Ferracane(Oregon Health Science University)가 초청돼 관심을 모은다. 두 해외연자는 각각 ‘Early caries diagnosis treatment - What’s new?’와 ‘Dental Composites : What to cinsider when placing them and how their formulation affects their properties and clinical performance’ 강연을 통해 치아우식증 진단 및 치료의 최신 기법과 복합레진의 임상적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꼼꼼히 소개할 예정이다. 소아치과학회 이제호 학술이사는 “청소년 구강건강에 초점을 맞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단부터 치료 과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주)대한바이콘과 Zfx Korea(주)디에이덴탈(대표 이영교·이하 Zfx Korea)이 주최하는 제4차 2012 Blue Ocean Seminar가 오는 14일 대한바이오콘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Zfx 캐드캠과 신개념 지르코늄 LUMY2.0을 선보인 Zfx Korea는 새로운 디지털 보철 및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한세희 원장(바이란트치과)과 윤성욱 원장(서울컬럼비아치과) , 그리고 장성원 원장(이잘난치과)과 최경호 원장(용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심미보철 그리고 치과경영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 2.0 시대를 표방하고 있는 Zfx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한세희 원장과 최경호 원장은 ‘블루오션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각각 ‘쉽고 예후 좋은 임플란트 치료’와 ‘빠르고 쉬운 심미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 원장은 미국 Biocn Institute Faculty Member로 활동 중이며, ‘Wing Abutment (Sinus Drop-in Preventer)’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등 임플란트 보철 관련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활
이보클라 비바덴트와 오스템 임플란트가 복합레진을 이용한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를 지난달 25일 오스템 가산동 본사에서 개최했다.이보클라 비바덴트의 복합레진 수복시스템인 ‘Tetric N-Collection’과 합착 시스템인 ‘N-Cement’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오랜 연구와 다양한 경험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하루 동안 접착과 수복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박성호 교수는 수복치료의 최신 트렌드와 시대에 따른 수복재료의 선택, 상아질 접착제의 올바른 이해, 복합레진을 사용한 4급 와동과 치간 이개 처치까지, 전치부 심미수복에 대한 내용들을 심도 있는 강의와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수했다. 김선영 교수는 구치부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임상상황에 따른 구치부 수복재료의 선택과 이에 따른 합착재료의 선택 및 올바른 사용에 대해 검증된 데이터들과 케이스들을 토대로 임상의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을 짚어주었다. 코스 참가자들은 “완벽한 접착과 심미수복 그리고 임상상황에 맞는 수복재료의 선택과 이에 따른 올바른 합착에 대해 하루 안에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가 주최하는 2012 교합아카데미가 힘찬 출발을 앞두고 있다. 교합아카데미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으로써 명성을 이어왔다. 올해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오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합 개념의 기초부터 각종 교합 이론의 시대적 흐름 그리고 교합 치료의 임상 적용 △TMD 치료의 기계적 치료 방법과 물리적 치료 방법 총정리-Splint 치료 쉽게 배워보자/올바른 물리 치료 방법과 필요한 장비 사용법 △Full mouth rehabilitation 증례와 총의치 증례로 교합기 사용 완전 정복 △총의치 교합과 총의치 보험을 준비하는 보험 적용 총의치 완성 등을 주제로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한중석 교수(서울치대), 이상선 원장(한미치과) 등 저명한 연자들이 지견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규복 교수(경북치대)가 ‘개정된 교합학 용어, 하악의 한계운동 및 기능운동’, ‘교합형태의 결정인자’와 ‘보철/교합치료에 대한 introduction’으로 아카데미의 스타트를 끊는다. 임영준 교수(서울치대)는 ‘총의치 제작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 정민호 기획이사와 조재형 재무이사가 지난달 16~17일 Angle Society Southern California 지부 학회에서 Angle Society의 정회원 인준을 위한 증례시험을 통과했다.Angle Society는 SCI 학술지를 발간하는 공신력 있는 학회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 교정전문의(ABO) 시험 기준에 입각해 치료가 끝난 10명의 증례를 제출해, 심사에 합격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갖고 있다. 또한 정회원이 된 이후에도 매년 두개의 증례씩을 제출해야 한다. 정민호 기획이사와 조재형 재무이사가 금번에 정회원 인준을 받게 됨으로써 국내 교정의사 중 Angle Society 정회원은 모두 7명이 됐다.김민수 기자/km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주치의제와 관련, 보다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서울지부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보건정책과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주치의 사업에 대한 의견조율에 나섰다. 서울시는 올해 치과주치의 사업에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시행방법에 대한 안을 마련하고 있는 단계다.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주치의는 예방항목에 한해 연간 1인당 4만원의 비용을 책정해 포괄수가제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지부는 그간 업무협의를 통해 확정한 구강검진, TBI, 불소도포, 방사선사진 촬영 등의 항목 외에 건강보험청구가 가능하다는 전제로 실란트를 포함시키는 것까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다. 문제는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저소득층 아동치과주치의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다. 더욱이 학교주치의는 구 치과의사회와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6개 구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한다는 방침이 전해지면서 일선 구 보건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지부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구 보건소가 앞 다퉈 사업을 추진하면서 일부 구회에서는 예방뿐 아니라 치아우식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2012년 치아의 날 행사의 밑그림이 완성돼가고 있다. 서치는 지난달 20일 치아의 날 행사준비소위원회를 개최했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치아의 날’을 타이틀로 하는 2012 치아의 날은 우리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치과치료 혜택을 줌과 동시에 ‘치아의 날’을 맞아 즐거운 놀이마당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구회별로 치과치료에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진료봉사에 동참해줄 회원들의 신청을 받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준비소위원회는 새로운 형식의 치아의 날이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아의 날 기념식에 초청되는 건치아동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세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지난 1월 본격적으로 론칭한 Zfx 캐드캠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출시 3개월여만에 매출 200% 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Zfx Korea(주)디에이덴탈(대표 이영교·이하 Zfx코리아) 측은 “신개념 지르코늄 LUMY2.0과 Zfx 캐드캠 시스템은 임플란트의 뒤를 잇는 치과계의 블루오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꿈의 신소재 LUMY 2.0Zfx캐드캠 시스템은 일반적인 지르코늄이 아닌 LUMY2.0을 소재로 이용한다. Zfx코리아 측은 “LUMY2.0은 최소삭제, 즉시 치아성형의 시대를 가능케 했다”며 “High Quality를 지향하는 차세대 치과 아이템으로 심미보철 및 임플란트 보철, Bridge Crown부터 Full Mouth Reconstruction까지 모든 임상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LUMY2.0은 플라그 부착을 방지하며 치아의 과민성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UMY2.0에서 발생되는 미량의 원적외선이 박테리아의 접근을 미연에 방지해 비교적 구강위생관리가 힘든 구치부 등의 플라그 콘트롤이 가능하다.LUMY2.0의 쓰임새 및 장점을 정리해보면, △자연치의 다양한 색상 및 투명도를 구현할 수 있다 △초박형 0.
케어스트림헬스코리아(대표 노현태·이하 케어스트림)가 X-ray 이미지 리더기 ‘CS7600’를 출시했다. CS7600은 최신 디지털 구강 내 방사선시스템의 이미징 플레이트(Image Plate)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자동화된 업무를 가능케 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생산성과 보안성도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독점적인 ScanGo 기술을 포함하고 있는 CS7600은 스마트 이미징 플레이트를 사용해 플레이트들이 섞이는 것을 방지하고 작업시간을 줄여준다. PC의 환자 정보가 이미지 플레이트에 입력됨으로써 촬영 후 스캔된 이미지가 자동으로 환자파일로 등록된다.플레이트 삽입이 잘못된 경우 자동으로 확인해 3.5인치 LCD창에 정확한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이용자는 쉽고 간편하게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플레이트와 Full Mouth Series(치아 전체)를 스캔 후 볼 수 있다. 재사용을 위해 플레이트에 저장된 정보는 자동으로 삭제된다. 시스템을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상태가 유지돼 대기시간 없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PSP 장비 중 최고의 해상도를 갖춘 CS7600은 촬영된 이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프리뷰 기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