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광고사전심의제도 개정에 따라 지난 8월 5일부터 심의대상 매체가 전광판, 인터넷, 교통 시설 및 수단 등으로 대폭 확대됐다. 개정 이후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사전심의위원회(위원장 김남수·이하 심의위)로 접수된 의료광고사전심의 건수는 월평균 5~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심의대상 확대에 따라 심의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은 당연한 이치다. 문제는 의료광고 사전심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사전 및 사후 모니터링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자칫 의료광고사전심의가 ‘심의필’을 득하는 형식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치과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최근 치협 법제위원회(위원장 이강운·이하 법제위) 발표에 따르면 심의대상 확대에 따라 8월 이전에는 매달 1회 정도 열리던 심의위 회의가 2주에 한번 꼴로 늘었다. 또 법제위 측에 따르면 심의대상 확대 전에는 심의신청 건수가 월 평균 45건 이었는데, 확대 후 매달 250~300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단 2개월 만에 최대 6배이상 증가된 수치다.의료광고사전심의 대상 확대는 치협은 물론 의협과 한의협 모두 그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2년여에 걸쳐 각종 공청회와 논의 결과 도출된 것이다. 의료광고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페이닥터를 하고 있지만 월수입은 250만원에 불과하다는 후배, 직원들 월급주기도 빠듯한 수입 때문에 밤엔 대리운전도 한다는 친구, 인근 치과가 수시로 문을 열었다 닫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는 선배의 이야기까지…요즘 개원가는 무거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치과대학에 치의학전문대학원까지 연간 8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이들이 설 자리는 마땅치 않은 현실이다. 서울의 한 개원의는 “갓 졸업한 치과의사들의 경우 개원 부담 때문에 페이닥터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또한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임상경험을 쌓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지만 요즘 개원가에서는 1주일에 며칠씩만 페이닥터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고, 더욱이 수련기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치전원 졸업생들에게는 더욱 냉담해 급여 또한 경력많은 스탭에게도 밀리는 수준이 되고 있다는 것. 개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선배 치과의사들과 교류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입지를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고, 인테리어 업자 등의 말만 믿고 과도하게 투자했다 그 빚에 허덕이는 등 실패가 반복되고 있다. 짧게는 6년, 길게는 8년을 학업에 투자하고 치과의사가 됐지만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이하 복지부)가 지난 19일, 보다 강화된 전문병원 관련 가이드라인을 하달했다. 복지부가 지정하지 않은 의료기관이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강력히 제재하겠다는 내용으로, 진료과목과 병행표기해 혼란을 야기하는 방식도 중점 단속 대상이다.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형태의 광고에서 ‘전문병원’ 사용이 금지된다. 특히 ‘전문병원, 전문, 특화, 첨단 또는 특정 질환명, 신체부위, 시술명(척추, 관절, 코골이, 라식 등) 등 키워드 검색을 하면 특정 의료기관이 검색되는 광고도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임플란트치과 ○○병원’ 등 의료기관 명칭과 함께 전문 용어를 사용한 광고 또한 환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제한된다. ‘전문’, ‘특화’, ‘첨단’ 등의 유사용어도 의료광고 사전심의에서 사용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치과는 전문병원 지정을 받은 사례가 없기 때문에 모든 진료영역에서 ‘전문’ 사용은 금지된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을 시에는 행정처분도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현행 의료법 제56조와 제89조의 ‘의료법인 및 의료기관 또는 의료인은 거짓이나 과장된 내용의
국민안심의료, 일자리 창출, 미래지향적 혁신의료를 표방하며 지난 8일 창립을 선언한 ‘보건의료혁신포럼’이 지난 20일 기념식을 열고 포럼의 취지를 널리 알렸다. 치협 박영섭 부회장, 안성모 前 회장, 치위협 배현숙 부회장, 전민용 前 건치대표 등이 공동대표로 나섰으며, 이밖에도 여러 직종의 보건의료인이 주축이 됐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축사에서 “보건의료인이라면 누구나 국민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염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직종, 다양한 이념간 갈등을 타개하고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보건의료정책 개발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송재성 고문이 ‘건강한 사회, 행복한 국민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이 공약을 완성해가는 현 시점에서 보건의료종사자들이 발전적인 정책 마련에 적극 협조해야한다”며 보건의료인들이 자긍심과 보람, 희망을 품는 것이 우선이라는 조언도 전했다. 이날은 안철수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의대 교수가 특참해 눈길을 끌었다. 김 교수는 “선심성 공약을 내세우기보다는 경륜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실현 가능한 공약을 만들어야 한다”며 생생한 현장 경험에 바탕을 둔 포럼 측의 정책 제안에 깊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의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는 Luzon Area Convention이 열렸다. 필리핀에서 열리는 국제 컨벤션에는 처음 참석하는 것이라 약간의 설레임과 긴장감 속에서 필리핀행 항공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SIDEX 때 방한한 필리핀치과의사협회 Dr. Leon 회장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된 Luzon Area Convention은 독일, 호주, 미국, 대만, 필리핀 등 총 40명 연자들의 학술강연과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SIDEX 형식과 유사해 보였다. 다만 SIDEX의 시선으로 필리핀의 Luzon Area Convention을 보면 많은 차이가 느껴졌다. Luzon Area Convention은 월드트레이드센터내에 3곳의 미팅룸에서 학술 강연이 열리고 200개 부스가 행사장내에 전시됐다. 기자재 전시부스에 국내 치과기자재 업체 1곳이 행사에 참여했으나 국내 대형 치과기자재 업체는 볼 수 없었다. 행사에 참여한 기자재업체의 치과 관련 물품들을 보니 필리핀 치과계와 우리 치과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장을 둘러보다 생소한 물품들도 눈에 띄어 같이 참가한 선배에게 물어보니 선배가 학생 때 무의촌 진료 시 사용했던 물품들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지난 19일 발전자문위원회를 열고, 회무 중간점검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치과계가 하나 돼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대전제 하에 “신규 회원들을 감싸 안는 다양한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무장병원이나 잦은 개·폐업 등의 문제도 치과계 체질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탓”이라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신규 개원의 교육 등을 다시 한 번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불법인줄 알면서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신규 개원의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위원들은 “해당 구회나 인근 치과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제보를 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사무장에 고용된 치과의사에게는 족쇄와 같은 만큼 위험도를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 권리정지’에 대한 구체적인 노력도 관심을 모았다. 서치의 경우 과년도 회비 포함 3년 이상 회비 미납자에 대해서는 조의금 지급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위원들은 “서치의 자랑인 조의금제도가 잘 유지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조의금이나 회비 미납에 따른 불이익을 회원들에 주지시키고, 조의금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가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2012 전국어울림장애인테니스대회’ 후원에 나섰다. 지난 15~16일 인천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테니스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특히 이번행사에 앞서 출범한 인천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 초대 부회장에 인천지부 이정민 수석부회장이 선출되기도 했다.인천지부 이상호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와 폭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대회를 통해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동호회 여러분의 친목과 결속을 공고히 하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다”고 축사를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임플란트는 여전히 개원가에서 주목받는 영역이다.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고, 다양한 임상술식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임플란트가 이미 레드오션이 됐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들리지만 환자의 수요도, 치과의사들의 필요성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임플란트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임플란트를 직접 시술하는 치과의사의 손에 잘 맞는, 그리고 성공률이 높은, 무엇보다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이러한 관점에서 전 세계 40여국에서 사용되며 20년간 그 명성을 이어온 알파바이오 임플란트가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알파바이오는 “안전합니다”지난 8월부터 삼일메디칼이 수입 판매하고 있는 알파바이오 임플란트의 첫 번째 특징은 ‘안전성’에 있다. 1986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임플란트 회사 ‘Alpha-bio’사는 이후 2008년 Nobel biocare사와 합병됐다. 즉시부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ARRP(Arrow implant)를 통해 즉시부하에 혁신적인 SFB를 기본 모델로 Nobel Active를 개발하기 위함이었고, 그 성과가 제품으로 나타나고 있다.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을 유지하며 CE인증과 의료기기 규격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 구강외과)는 자신감보다는 꼼꼼함을, 순발력보다는 우직함을, 노하우보다는 원칙을 진정한 의술의 요건으로 꼽았다. “주어진 문제를 극복하고 해결하며 정해진 답보다는 옳은 답을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의사의 모습”이라는 말을 할 때는 두 눈이 ‘반짝’ 빛났다. 최전방이라 해도 무방한 의과대학병원 구강외과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환자들과 마주하며 갈고 닦은 소명의식도 ‘반짝’ 빛이 났다.지난 2010년 4개 임상치의학대학원의 공동학술제에서 ‘Bone grafting of the floor of the maxillary sinus’를 주제로 연단에 섰던 그를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반가울 소식이다. 이 교수는 오는 12월 9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리는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 공동학술제를 다시 찾는다. 2년의 시간 동안 이 교수 역시 탁월한 의술과 올곧은 마인드를 갖춘 최고의 연자로 거듭났다. 그런 그가 선택한 주제는 바로 ‘임플란트 후유증 해결하기’. 임플란트는 잘 심는 것보다 유지관리를 잘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대전제 하에서 개원의들을 괴롭히는 합병증과 후유증, 그 중에서도 ‘난케이스’만을 골라 다시 풀어본다는 포부다.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에
World Clinical Laser Institute Korea가 주최하고 명진디앤티가 후원한 물방울레이저 유저미팅 및 스탭 세미나가 80여 청중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세미나는 원장과 스탭이 물방울 레이저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레이저 치료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파헤쳐본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 ‘레이저! 그것이 알고 싶다’ 강연이 첫 순서를 장식했다.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은 ‘레이저를 이용한 치주치료 완전 정복’을 강연했다.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면서도 치료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 은희종 원장은 유명 연자다운 명쾌한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연자로는 브레인스펙의 김민정 대표가 나섰다. ‘스탭이 알아야 할 물방울 레이저 진료 포인트 및 매출증대 노하우’를 주제로 스탭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모든 강연이 마무리된 후 원장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사이 스탭들은 스탭 인증제 시험을 치렀다. 합격자에게는 현장에서 인증서가 발급됐다.홍혜미 기자/hhm@sda.or.kr
이보클라 비바덴트와 오스템 임플란트가 주최하는 ‘완전정복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가 다음달 16일 서울 가산동 AIC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과)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연자로 나서는 핸즈온 코스는 지금까지 5회차 이상 진행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박성호 교수와 김선영 교수는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위해 임상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들과 검증된 노하우들을 빠짐없이 전달하는데 포커스를 두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오전 프로그램에는 박성호 교수가 ‘전치부 수복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접착과 수복기법’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호 교수는 수복치료의 개념 변화를 짚어주고, 복합레진과 상아질 접착제, 쉐이드의 선택, 광중합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전치 절단부의 심미적 수복을 위한 레이어링 테크닉과 복합레진을 사용한 전치부 치간이개 처치 등 노하우를 실습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오후 프로그램을 맡은 김선영 교수는 증례에 맞는 구치부 직/간접 수복방법 선택과 성공적인 합착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부작용이 없는 class2 복합레진 수복과 구치부 간접 심미수복, 심미수복물 합
‘四人四色(사인사색) 실전 치주 연수회’가 지난 11일 총 6회에 걸친 코스를 모두 마무리했다. 사인사색 실전 치주 연수회는 김도영(김전치과)·김현종(가야치과)·한승민(가야치과)·이학철(목동예치과) 원장 등 4명의 연자가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실전임상 코스다.한 참가자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을 네 명의 연자가 서로 다른 관점에서 풀어내 더 흥미로웠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네 명의 치주 전공 연자들이 실제 임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치주 환자를 치료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환자 관리를 하고 있는지 배울 수 있어 더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회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들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꼼꼼한 강의가 돋보였다. 특히 마네킨, pig jaw, clinical photo taking 실습을 비롯해 Live practice까지 다양한 방식의 실습을 4인의 연자가 1:1로 교육해 더욱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 AIC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태국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 ‘SOFT HARD TISSUE MANAGEMENT’ 코스를 진행했다. 이번 코스에는 총 16명의 태국 치과의사가 참가했다.코스 첫날에는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가 소프트 티슈를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양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의 시작인 절개와 그 끝인 봉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티슈 매니지먼트의 임플란트 고난이도 술식, 다양한 임상 케이스 소개 등으로 이론 강의를 이어갔다. 이어진 실습은 돼지뼈를 이용해 진행됐다.둘째 날에는 이대희 원장(송명구이대희 서울치과)이 하드 티슈 부분을 맡아 약 7시간 동안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이대희 원장은 GBR, Ridge split, Ridge augmentation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연수에 참가한 태국 치과의사들은 “한국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수준과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오스템 AIC 측은 내년 2월 경 다시 한 번 코스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오스템 베트남법인(법인장 김한상)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호치민에서
치아우식 진단시스템 Qray Carriview를 제대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주)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는 12월 1일, 강남 베스트덴치과에서 Qray Carriview 무료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 치아 표면에 붙어있는 치태와 치석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치아우식도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진단장비인 Qray와 Carriview는 환자들의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첨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의 ‘예방과 관리를 통한 병원가치 창출’,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의 ‘치과 진단장비 Qray와 Carriview’를 주제를 선보인다. 특히 실제 Qray와 Carriview가 활용되고 있는 치과에서, 10명이라는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강연인 만큼 직접 시연해보고 치과에서의 활용도를 점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의 : 02-561-5101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대표적인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인 Damon 시스템을 연구하는 ‘데이몬유저그룹’이 다음달 12일 CNN비즈 강남점에서 송년회를 겸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데이몬유저그룹 측은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회 자리를 학술집담회로 대체해 더욱 뜻 깊은 자리를 기획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회원간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송년 학술집담회는 김도윤 원장(강남보아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개인 맞춤형 인코그니토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최신 임상 교정치료의 흐름을 짚어 줄 것으로 보인다.강연회 이후에는 한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뒤풀이 모임도 진행될 예정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