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人四色(사인사색) 실전 치주 연수회’가 지난 11일 총 6회에 걸친 코스를 모두 마무리했다.
사인사색 실전 치주 연수회는 김도영(김&전치과)·김현종(가야치과)·한승민(가야치과)·이학철(목동예치과) 원장 등 4명의 연자가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실전임상 코스다.
한 참가자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을 네 명의 연자가 서로 다른 관점에서 풀어내 더 흥미로웠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네 명의 치주 전공 연자들이 실제 임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치주 환자를 치료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환자 관리를 하고 있는지 배울 수 있어 더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회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수술, 그 외의 환자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들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 등 치주치료의 전반에 대한 꼼꼼한 강의가 돋보였다.
특히 마네킨, pig jaw, clinical photo taking 실습을 비롯해 Live practice까지 다양한 방식의 실습을 4인의 연자가 1:1로 교육해 더욱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