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하 서울대치과병원) 신임 병원장 선거에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지난 5일 후보등록 마감결과 치주과 류인철 교수, 치과보존과 백승호 교수, 치과보철과 허성주 교수(가나다 순)가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병원장 선출을 위해 올해 처음 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는 후보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검증을 마친 다음 이사회에 상정케 된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는 3명의 후보자 중 1, 2순위로 2명을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승인을 요청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 승인 이후 청와대의 재가가 있으면 다음달 중순 이후 최종적으로 확정된다.서울대치과병원 4대 병원장 업무는 5월 30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3년이다.4대 병원장에 출사표를 던진 류인철 교수(서울치대 83졸)는 대한치주과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을 역임중이다.백승호 교수(서울치대 82졸)는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대한치과보존학회장,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등을 거쳤다.허성주 교수(서울치대 83졸)는 기획조정실장을 거쳐현재는 병원 진료처장으로 활동중이며 KAOMI 차기회장직을 맡고 있다.최학주 기자/n
“성형수술 가운데 가장 비싼 것은 양악수술”, “양악수술 평균 1,100만원”이라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비자원은 성형 부위별 평균 수술비용 조사결과 △양악(1,114만원) △안면윤곽(625만원) △유방(585만원) △코(294만원) △눈(199만원) △얼굴 지방이식(197만원) 순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는 즉각 각종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를 석연찮게 바라보는 시선 또한 만만치 않다. 치과 영역인 양악수술을 성형외과 수술로 오인케 했을 뿐 아니라, 비급여 수가의 평균치를 공개해 인위적인 수가 조정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견도 커지고 있다.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치과의사 또한 “특정 비급여 진료에 대해 평균수가를 공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성형외과 등의 과도한 마케팅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가비교만으로 환자들의 불만을 야기시킬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치과 양악수술의 경우 성형 목적도 있지만, 치료 목적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성형수술’로 묶어 1천만원이 넘는 수술비용은 과다하다는 방향의 보도에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또 수술 전날까지 취소할 경우 시점에 따라
오는 7월 1일 진료분부터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요양급여비용청구 명세서에 직접 진료한 의사의 면허정보(면허종류, 면허번호)를 기재하도록 하는 ‘청구실명제’가 도입됨에 따라 치과에서도 발 빠른 준비가 필요하게 됐다.현재 치과에 소속된 치과의사 가운데 미등록된 인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심평원에 신고(등록)를 완료해야 한다.상근, 비상근, 기타 인력 모두 대상이 되며, 일반의, 전문의 및 전공의, 대체근무 의사도 대상에 포함된다. 중복등록이 불가능하므로 이전 요양기관에서 먼저 퇴사 처리된 후 신규 입사기관에 등록이 완료된 것을 확인한 이후라야 청구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기타인력은 제외).복수의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페이닥터의 경우에는 먼저 신고된 기관에서 ‘비상근’으로 신고했다면, 이후 신고하는 기관에서는 ‘기타인력’으로 신고하면 된다. ‘상근’의 기준은 주5일(주40시간) 이상 근무자이며, ‘비상근’은 주3일(주20시간) 이상 근무하는 의료인을 말한다. 만약 미신고 치과의사가 진료한 내역이 있다면 개정 고시가 적용되는 7월 1일 이전에 신고를 마무리하면 된다. 신고는 심평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 ‘요양기관업무포털서비스’의‘인력
인천에 위치한 장애인 학교인 연일학교. 그곳에는 1999년 치과보건실을 만들고 15년간 매일 출근하는 치과의사가 있다. 개원의로 40년을 보낸 우광균 실장은 연일학교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매일 아이들을 만나고 치료하는 연수동 슈바이처 우광균 실장을 만나봤다.장애 아이를 위한 제2 인생군의관을 예편하고 치과를 개원한 1960년, 치과가 자리를 잡자 우광균 실장은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았다. 치과 하나 없던 덕적도에 1년에 1주일씩 진료봉사를 나가던 우광균 실장은 그곳에서 덕적도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최분도 신부를 만나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됐다. 그로부터 30여년이 지난 1999년 우광균 실장은 40여년 가까이 운영해 오던 ‘우치과’를 정리하고, 보유하고 있던 수억여원의 치과기자재를 연일학교에 기증했다.이후 휴일과 방학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15년 넘게 이곳에서 아이들의 치아를 관리해 주고 있다. ‘실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지만, 순수 봉사직이다.우광균 실장은 “처음 이곳에 와서 아이들을 치료할 때 대화라고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며 “진료실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지도 않고 앉혀놓아도 마구잡이로 몸부림쳐 매일 매일 전쟁을 치르듯 했다”고 회상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의 진주의료원 폐업 추진에 대해 보건의약인단체들이 “폐업을 유보하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등 보건의약인단체는 지난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서에서는 “진주의료원의 갑작스러운 폐업결정 발표에 입원환자 등 진주의료원을 이용하던 지역 주민들과 진주의료원의 직원들은 혼란에 빠졌고, 지방의료원의 만성적자를 폐업의 이유로 언급함에 따라 유사한 경영환경에 처해있는 전국의 여타 지방의료원의 존폐문제로 확대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그간 보건의약단체 등은 지역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이 최우선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경상남도는 진주의료원 폐업 후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에 장비와 비용을 지급해 공공의료서비스 기능을 대신 할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보건의약단체는 “그러나 과연 보건소의 진료기능 확대와 민간의료기관들이 그 동안 공공의료기관이 해오던 기능을 차질 없이 감당할 수 있을지, 공공의료서비스의 공백에 대한 면밀한 대책이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 2013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500여명의 참가자가 등록을 마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00세 시대, 치과 Version-up’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노년치의학을 앞서 준비해온 일본의 Swallowing problem에 대해 Toru Naito 교수(후쿠오카치대)의 강연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소아치과 이외의 모든 치과학의 융합된 영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학회 내에도 각 분야의 치과의사들이 임원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년치의학회인 만큼 학술대회의 주제 또한 다양하고 깊이 있었다. 틀니, 임플란트 등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장성이 확대되는 시기, 학회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어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포함하면 500명 가까운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주최 측의 기대 또한 상회하는 결과를 얻었다. 고흥섭 학술위원장은 “모든 치의학의 종합학문으로서 영역을 구축하고,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노년학·노인의학대회에도 참여하며 학회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년치의학회 박준봉 회장은 “치과계 원로들과 함께 미래 사회를 준
만75세 이상 노인에게 임플란트 급여화를 추진한다는 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종진 신임회장은 노년층 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75세 이상이라면 5대 합병증은 다 갖고 있는 나이라 해도 무방하다”면서 “특히 임플란트는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에서 위험도가 높아 임플란트 식립 이전에 수많은 문제에 노출되게 된다”고 지적했다. “치과에서는 산소탱크 등 기본적인 응급장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치과의사들이 공부하고 준비할 내용이 많아졌다”고도 덧붙였다. 지병을 숨기고 치아발치를 요구하는 고령의 환자를 치료했다가 응급실로 실어보낸 아찔한 경험을 했다는 한 치과의사는 “문진과정에서 환자가 주요 질환을 숨기는 경우가 있다면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에서는 임플란트도 급여가 된다고 홍보에 나설 것이고, 환자들은 보다 저렴하게 수술받고 싶은 마음이 앞서 곳곳에서 마찰이 불거질 우려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노년층에 대한 치과 건강보험 확대가 연이어 추진되고 있지만 신체적·정신적으로 미약한 상태인 노년층에 대한 이해가 우선돼야 할 시점이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AOS Japan과 S.G.I.C의 주최로 열린 한·일 세미나에 참가했다.한국 측 연자로는 이백수 교수(경희치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와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자 개발자인 허영구 대표가 나섰고 일본 측에서는 관서협회 나카지마회장과 관동협회 다카하시 회장을 포함한 지역의 단체장들이 일본대표로 강연을 했다.첫날인 30일에는 관동, 관서지역 단체장들이 모여 네오바이오텍 제품을 이용해 그룹스터디가 진행됐다.둘째 날에 열린 메인 세미나에서는 약 120명의 참가자가 등록하는 등 세미나의 반응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김희수 기자/G@sda.or.kr
서울의 한 중견 개원의는 지난해 치과를 함께 운영하고 물려받을 후배 치과의사를 공개 채용(?)했다. 공식적인 경로를 통한 것은 아니었지만 개원을 할 시점에 놓인 같은 과 후배 몇 명을 불러두고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이러이러한 조건으로 후배와 함께 개원을 하고 싶다’고 제안하고, 이를 수용한 후배 두 명에 대해 트레이닝 기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 가운데 마음이 맞는 후배 한 명과 계약하고 일정 지분을 양도하는 공동개원 형태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시간을 두고 은퇴를 준비하는 데에도, 후배가 안정적인 개원을 이어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형태의 공동개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시스템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 아쉬움이 제기되고 있다. 또 다른 개원의는 “아직 일반화되지 않은 형태이다 보니 선후배 모두 적정한 수준인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또한 “덴탈채용박람회 형식으로 선후배 치과의사를 연계해주고, 치과계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이르면 하반기부터 국세청 세무조사 방식이 강화될 전망이다. 지하경제 양성화를 외치고 있는 정부 기조에 맞춰 세무조사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세무조사 과정에서 장부를 숨기거나 서류 조작·거짓 진술을 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주제로 한 2013년도 국세청 업무추진계획을 대통령에 보고했다.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5년간 총 28조5천억원의 복지재원을 조달한다는 목표를 밝힌 국세청은 구체적인 조사방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소득 전문직 및 자영업자의 차명계좌·현금거래 탈세 △가짜 석유·자료상·불법사채업 등 세법·경제질서 문란자 △대기업·대재산가의 비자금 조성, 변칙거래 등 음성적 탈세 △역외탈세 등의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불성실 납세 행태에 대한 과태료를 현행 500만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높이고, 위반 횟수에 따라 반복 부과한다는 것이다. 신고 포상금 또한 10억원으로 10배 증액시켰다. 국세청 세무조사 강화 방침이 알려지면서 치과의사 등을 ‘고소득 전문직’으로 분류하는 일방적인 기준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3)가 역대 최대 규모인 919개 부스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출품업체들의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복권을 나눠주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부스 내에 실습실을 따로 마련해 자사 제품 실습기회 제공 및 일대일 밀착상담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도 있다. 여기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을 소개한다. 정리_전영선 기자신흥신흥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만큼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SIS Luna Sola Stella의 경우 SIS 임플란트 현장 구매 시 Hu-Friedy 금장 니들홀더를 증정하며, 임플란트 핸즈 온 참여 시 골이식재 OCS-B(0.5g) 1개를 증정한다.Freshline에서는 물방울 로고를 오려오면 바이트 블록 커버를 증정하고, 덴탈비타민 쿠폰을 지참하고 Freshline 부스를 방문할 경우 샘플백을 준다. 또 치아미백제 polanight에 대한 설문을 참여할 경우 손거울을 증정하고, polanight(50ea) 구입 시 셀렉션 알지
“저마다 처한 진료 환경과 철학이 따로 있지만, 진료에 대한 유연함과 다양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차원에서 인트라 오랄 스캐너(Intra Oral Scanner)와 같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진료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과 진료가 큰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신준혁 원장(부산문중치과)의 말이다. 신준혁 원장은 앞으로 CAD/CAM과 같은 디지털 시스템의 사용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 보고 있다. 신준혁 원장은 “최근에는 티타늄 소재의 customized 어버트먼트와 심미 및 강도의 측면에서 지르코니아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소재를 임상에 적용해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기공방식의 한계를 인식하고, 디지털 인상장치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현재의 인트라 오랄 스캐너는 더욱 발전하고 보완돼야 할 부분이 반드시 있지만, 향후 발전을 거듭한다면 술자와 환자, 그리고 기공사 모두에게 더욱 유익한 이점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이번 강연내용도 인상장치를 임상에 적용함에 있어서 CAD/CAM 시스템이 어떤 이점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지르코니아 등 심미수복 최신 경향 짚는다최근 치과치료 트렌드는 ‘심미’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미적 만족도를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가 커지면서 치과계에서도 이 분야는 가장 친근하면서도 배우고 싶은 영역이 되고 있다. 특히 골드 값 상승으로 인해 심미적이면서도 강도가 높은 지르코니아 등의 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종욱 학술위원은 “지르코니아의 물성과 투명도가 좋아지면서 전치부는 물론 구치부 사용도 크게 늘고 있고, 환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그러한 관점에서 심미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개원의들의 주목을 받을 만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이틀에 걸쳐 ‘Tooth colored restoration’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기획해 주목받고 있다. 지르코니아,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지르코니아를 중심으로 한 강연이 학술대회 둘째 날(5월 5일) 오후를 장식한다. 심미분야 최고봉으로 꼽히는 이종엽 교수(강북삼성병원)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전치부 지르코니아 심미수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이종엽 교수는 ‘지대치 형성에서 합착까지’ 폭넓은 강연을
(주)신흥이 중동아시아 이란의 SIS(Shinhung Implant System) Luna 치과의사 유저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임플란트 트레이닝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신흥 측은 “지난해 개최한 SID 2012 심포지엄 일정에 맞춰 진행한 5개국 ‘Global Training Course’가 해외 치과의사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란 고객을 대상으로 두 번째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란 치과의사들은 연수 프로그램 첫날 신흥MST 원주공장을 방문해 Luna 임플란트 시스템제작 공정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30단계 이상의 세척과 반도체 정밀세정을 통한 클린 시스템, 5단계의 표면 안정성 평가 프로토콜을 눈으로 확인했다.공장견학에 이어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와 김우현 원장(연수서울치과)의 특강이 진행됐다. 구기태 교수는 ‘Peri-implantitis: what we know, what we don't know and what we need to know’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현재 흔히 알고 있는 지식과 과학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그리고 꼭 알아야 할 부분
치과재료 쇼핑몰 로얄덴탈이 창립 15주년 기념 두 번째 이벤트를 시작한다. 79만원 상당의 덴키스트 쿨라이트 큐어링을 4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참필플로우 레진 10개도 무상으로 제공된다.또한 선불쿠폰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모션에서는 2,000만원 구입 시 2,200만원이 적립되며, 참플렉스 인상재 4개, 참필플로우레진 6개, 참플렉스바이트 4개, 퀵스(블루) 3개를 증정한다. 로얄덴탈은 선불쿠폰의 인기를 반영해 현재 최대 금액인 2,000만원 쿠폰을 비롯해 500만원권, 1,000만원권 등 다양한 액수의 선불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로얄덴탈 관계자는 “덴키스트 쿨라이트 큐어링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창립 15주년 기념 이벤트와 상품에 관한 문의는 전화(1577-2856)나 홈페이지(www.royaldental.co.kr)를 통해 하면 된다.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