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강연이란 어떤 것?’이라는 기자의 질문에 허인식 원장은 “듣기 쉬운 강연이 좋은 강연이다”고 답했다. 다양한 강연에 연자로 나서고 있는 허인식 원장은 쉬운 강연, 이해가 잘되는 강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 원장은 개원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을 선보여 청중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허인식 원장은 “공직에 있는 교수가 아니다 보니 통계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학문적 접근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개원생활 속에서 접하는 수많은 케이스를 살펴보면 그 속을 관통하는 이론이 있다. 그것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둔다”고 말했다.요즘 허인식 원장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임플란트 식립의 장기적 성공’에 있다. 임플란트의 식립과 관련된 강연은 연자마다 서로 선호하는 술식이 다르고 이론적 배경도 다르다. 하지만 장기적 성공은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하고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많다. 허인식 원장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실패나 컴플레인을 시술 초부터 고려하기를 권장한다. 사실 술자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문제로 실패가 발생할 수 있지만 그 모든 책임은 술자인 치과의사의 몫이다. 그렇기에 모든 문제가 발생할 수도
세무당국이 이번 달부터 부가세가 가산되는 진료항목에 대해 보다 철저한 검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치과의 경우 부가세 과세 항목이 △치아미백 △라미네이트(충치 제외) △잇몸 성형술 △악안면교정술(치아교정 치료 선행 제외) 등으로 일반 개원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지만, 세무당국의 인식은 다르다.지난달 22일 열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지방국세청(이하 국세청)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부가세 진료 항목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국세청 측은 부가세가 적용되는 4가지 항목이 치과진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국세청 관계자는 “부가세 항목의 미용치료가 치과에서 빈번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악교정수술의 경우 진료비도 상대적으로 비싸고, 최근 환자가 많이 늘은 것으로 안다”고 말해 과세전환으로 인해 대부분의 치과가 과세업자로 전환하고, 세수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서울지부 이계원 재무이사는 “부가세 항목으로 전환된 항목의 경우 일반 동네치과에서는 빈도수가 낮은 진료”라며 “특히 악교정수술의 경우 일반 치과의원에서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미백치료 또한 큰
(4) 허리 통증의 예방 - 자세의 교정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허리를 굽히는 작업을 반복하거나 장시간 정지된 자세로 앉거나 서있는 경우에는, 요추의 만곡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신의 자세를 교정해야 한다.- 요추 받침의 사용 : 요추 받침은 직경이 10~13㎝ 정도로, 내부에 쿠션을 넣어 눌렀을 때 직경이 4㎝ 정도로 줄어들면 된다. 특히 운전을 하거나 의자에 앉을 때 사용하면 좋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에는 규칙적으로 앉은 자세를 바꿔 통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바로 서서 허리 젖히는 동작을 5~6회 시행한다.- 구부정한 자세로 작업을 할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자세를 바꾸어 주고, 바로 서서 허리 젖히는 동작을 5~6회 시행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작업을 하기 전에 바로 서서 허리 젖히는 동작을 5~6회 시행하고, 들어 올린 후에도 바로 서서 허리 젖히는 동작을 5~6회 시행한다. 들어 올리는 물건이 많으면, 중간 중간에 자주 허리를 펴서 젖히는 동작을 자주 시행한다.- 물건을 들어 올리는 올바른 방법은 요추가 만곡을 유지한 상태에서 무릎을 곧게 펴면서 들어 올리는 것이다.- 힘든 활동 후에는 똑바로 서서 허리를 젖히는 동작을 5~6회 시행하여
“사업자 변경하느니 차라리 미용시술을 포기하겠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미용시술에 대한 부가세 부과가 시행되면서 치과계는 물론 의료계에서도 반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병행돼야 하는 각종 행정업무의 부담을 느낀 개원의들이 진료의 유·불리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서울의 한 개원의는 “실제로 라미네이트나 치아미백은 1년에 서너번 시술 할까 말까할 정도다”면서 “이를 위해 겸업사업자로 변경하고 재개원과 비슷한 수준의 행정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차라리 해당 시술을 포기하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특히 진료목적인 경우는 제외됨에 따라 환자의 요구가 많은 강남지역이거나 미용시술에 특화된 치과가 아니고서는 겸업사업자 전환을 크게 고려하고 있지 않는 눈치다.이러한 현상은 의료계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험진료와 덧붙여 상안검성형이나 쌍꺼풀 수술을 해오던 안과나 소규모로 점을 빼는 시술을 해온 가정의학과, 그리고 일부 산부인과 항목 또한 차라리 진료포기를 선언하는 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의료계 매체들이 보도하고 있다.이러한 현상이 빚어진 데는 진료비 인상에 따른 환자들의 거부감을 감안한 것도 배경이 됐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김선용·이하 연구회)가 다음달 5일부터 6월 11일까지 2014년 1학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9명의 연자가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나는 임플란트 이렇게 합니다’를 대주제로 삼았다. 임플란트 치료를 하면서 대부분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구체적인 방법이 다양한 연자들로부터 전해질 예정이다.첫 강의는 다음달 5일 류경호 원장(광주미르치과)이 나선다. 그는 이번 세미나의 대주제와 같은 ‘나는 임플란트 이렇게 합니다’를 강의주제로 삼았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는 ‘Total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치주교정’을 주제로 박원영 원장(청아치과)도 강연에 나선다.올해부터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화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만큼, 관련 주제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음달 19일에는 노인 임플란트 관련 주제가 다뤄질 예정으로, 김성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외과)가 ‘노년층의 임플란트 치료, 내가 반드시 고려하는 것은?’을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노인 환자에 대한 접근 방법부터 임플란트 치료 해결책까지 김 교수의 임상 노하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오는 4월 2일에도
허영구 원장과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원장을 메인 디렉터로 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 기본부터 고급과정을 아우르는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13기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GAO는 다음달 16일 ELIT (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를, 15일에는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 코스를, 그리고 22일에는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를 각각 시작한다. 3개의 정규과정은 각각 메인 디렉터를 중심으로, 적게는 5회에서 많게는 10회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는 ELIT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임상의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며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또한 HAP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기초부터 고급까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AD/CAM,Intra-oral Scanner 등을 섭렵하게 된다. 특히 HAP 코스에서는 ‘고령화 시대의 대처법’을 토픽으로 임플란트 오버덴처 및 노인 환자에 대한 대처법 또한 심도 있게 다룬다.ALIS 코스는 임상에서 만나는 케이스 중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이 오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6회에 걸쳐 ‘Perio Master Course’를 서울 메가젠 타워에서 개최한다.이번 Perio Master Course는 이론에서부터 개원가에서 진료에 필요한 임플란트 치주학에 대한 노하우를 매회 실습과 함께 진행된다. 문익상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의 ‘Basic in periodontal and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한 기초 강연을 시작으로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 ‘Periodontal flap surgery, Pre-prosthetic/orthodontic surgeryEsthetic periodontal surgery’와 윤정호 교수(인하의대 치과학교실)의 ‘Periodontal plastic surgery Soft tissue management in implant treatment’가 이어진다. 강연내용은 돼지턱뼈를 이용한 핸즈온 실습을 통해 바로 습득할 수 있다. 메가젠 교육팀 관계자는 “다양한 실습을 1:1로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손끝에서 익히는 임플란트 및 치주학 노하우를 총 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교정치료나 악교정 수술 진단과정에서 Natural head position을 기준으로 손쉽고 정확한 진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진단법을 소개하는 연수회로 관심을 받았던 ‘양악수술 연수회’가 다시 개최된다.다음달 9일과 23일, 4월 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박영주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구강외과)와 안장훈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정과)를 연자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특히 마지막 강연인 4월 6일에는 다양한 임상증례 소개는 물론참가자들의 증례를 듣고 박영주 안장훈 교수가 직접 조언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등록마감은 다음달 3일까지다. ◇ 문의 : 02-829-5233김희수 기자 G@sda.or.kr
임플란트 어버트먼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이프로스(대표 김용상)는 역사도 짧고, 규모도 왜소한 회사다. 하지만 이들이 만든 제품은 지금껏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제품이고, 치과의사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갖춘 제품임은 틀림없다. 실제로 해외 전시회를 통해 이프로스를 접한 스위스와 벨기에의 치과의사는 유럽 딜러 역할을 자처하는 등 성장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내 마케팅에 착수한다고 하니, 향후 이들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서대구산업단지에 위치한 이프로스는 총 7명의 직원이 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솔직히 이프로스를 처음 접한 느낌은 굉장히 열악하다는 것이었다. 손님을 따로 만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 흔한 사장실도 하나 없었다. 별도의 구분이 없는 한 공간에서 김용상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사무를 보고 있었다. 공장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굉장히 협소한 공간에 선반이 3개나 들어가 있었고, 공장 한편에 후속 가공을 하기 위한 별도의 공간이 있는 게 전부였다. 하지만 김용상 대표를 비롯한 모든 직원은
108년 전통 독일 Forestadent사의 교정재료, 세계적 의료계측 장비 회사인 Teksan의 ‘T-Scan’ 등 좋은보코는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취급하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때문에 “품질은 좋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불만 섞인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고객과의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품질이라는 게 이원우 대표의 생각이다. 그런 좋은보코가 이번에 교정용 미니스크루 ‘Jin-E 스크루’를 시장에 내놓았다. 좋은보코에서 판매를 결정했다는 것만 보더라도 ‘Jin-E 스크루’의 품질은 이미 입증된 것이나 마찬가지다.최상의 유지력, 끄떡없다!교정용 미니스크루는 와이어와 오링 등 교정력을 전달하는 매개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교정력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안정감을 겸비했느냐가 품질의 기준이 된다. 실제로 교정 중 가해지는 교정력을 버티지 못하고 뽑히거나 파절되는 형상이 종종 나타나 교정의를 당혹하게 만들고 있다. 때문에 ‘Jin-E 스크루’는 우수한 안정성을 제품의 가장 특징으로 꼽고 있다. ‘Jin-E 스크루’가 최상의 안정성을 보유할 수 있게 된 데에는 변형된 실린더 구조 덕분이다. ‘Jin-E 스크루’는 기존 제품과 달리 구강
서울 오스템AIC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가 총 10회 과정으로 다음달 22일부터 서울 오스템AIC에서 개최된다.이번 트레이닝 코스에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과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코스 디렉터로 참여하며, 조영탁 원장(서울탑플란트치과), 이경실 원장(목동예치과병원)이 패컬티를 맡아 코스 진행을 돕는다. 코스에서 다뤄질 내용은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Dentiform에 임플란트 식립 실습 △임플란트 Stability와 Osstell Mentor 활용 △Pig jaw 실습강의와 및 연조직 실습 △발치 즉시 임플란트 △최적의 결과를 위한 임플란트 선택 등이다. 특히 오스템AIC는 수강자들의 이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핸즈온과 라이브 서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의 등록비는 100만원, 실습비는 140만원이며 2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한편 서울 오스템AIC는 Soft Hard Tissue Management 코스도 동시에 진행한다. 다음달 8일과 9일 임플란트 코스와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되는 Soft Hard Tissue Management 코스에는 이대희 원장이 코스 디렉터로 참여하며, 윤승환 원장(
신원덴탈과 3M이 후원하는 ‘김훈 원장 초청 KIMISO 교정연수회’가 다음달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다.간결하면서도 보다 효과적인 교정술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김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Diagnostic System △C.S.S.A System △Self-Ligation System △Retention System 등에 대해 강연한다.세미나 주최 측에 따르면 C.S.S.A System은 각각의 치아 형태에 맞춰 교정 장치를 부여함으로써 와이어 벤딩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또한 개별화된 트레이를 이용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교정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아울러 Self-Ligation System은 와이어와 브라켓 사이의 마찰력을 감소시켜 치아에 생리적인 힘을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Perioral muscle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3일까지며, 세부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원덴탈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9535-2875전영선 기자 ys@sda.or.kr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이하 AAID) 인증 과정인 Korea MaxiCourse짋(한국맥시코스) 제8기 과정이 오는 22일부터 새롭게 진행된다.한국맥시코스는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됐던 AAID Study Club /Mentor 2Program을 AAID의 인증 프로그램인 MaxiGuidelines짋에 부합되도록 수정, 보완한 것으로, AAID의 MaxiCourse짋로부터 승인을 받은 지난 2008년부터 국내에 도입돼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한국맥시코스는 AAID 펠로우이며, 한국맥시코스 수료생들의 모임인 심는치아연구회를 처음 발족시킨 심재현 원장(심재현치과)을 메인 디렉터로, 임플란트 임상에 필요한 거의 모든 과정을 섭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심재현 원장은 “한국맥시코스는 공정하고 균형 있는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개발된 커리큘럼에 의거해 보철, 치주, 구강외과적 관점 모두를 포함하는 체계적인 강좌다”며 “단순한 수술 기법의 전수나 현란한 임상증례발표 등의 강좌를 억제하고 임상의로 하여금 비상업적이면서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지식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실링어버트먼트로 유명한 유피트가 월드보철임프란트연구회 메인 디렉터인 엄승일 원장을 초청해 상악동 거상술 관련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더 높은 성공을 위한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한 이번 임상 세미나에서는 치과적 관점은 물론, 이비인후과적 시각에서 문제에 접근하는 시도가 있을 예정이다. 바로 ‘이비인후과와 치과진료의 소통과 협진’을 부제로 삼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8일과 4월 12일 각각 부산치과신협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열린다. 메인 연자로 나서는 엄승일 원장은 ‘Trephine drill을 이용한 안전하고 간편한 Sinus lift technique-부작용과 시술 시간의 최소화’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이비인후과 전문의인 박경원 원장(삼성메디 이비인후과)은 ‘이비인후과적인 관점에서의 부비동 질환-임플란트 시술 전후의 부비동 질환 관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설날 연휴를 보내고 있는데 첫째 아들이 몸이 으슬으슬하고 메스껍다는 증상을 호소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열이 발생했고 심한 두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감기가 시작되나하고 예상했는데 몇시간만에 고열로 정신이 몽롱해지고 온몸에 심한 근육통을 호소하였다. 월요일에 학교를 못갈 정도라서 결석하고 병원에 보냈는데 오후부터는 다른 자녀까지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면서 화요일에는 전부 결석을 하게 되었다. 제대로 독감에 걸려 모든 식구들이 고생을 했다.감기와 독감의 차이는 고열과 근육통 같은 전신 증상이 있는지 여부다. 이번 독감의 특징은 종류가 복합적이라는 것이다. 계절성 독감이 된 H1N1형이 다시 늘었다지만 또 다른 A형 독감인 H3N2형도 늘고 있다. B형 바이러스도 여전히 가장 많다. 2009년에 신종 인플루엔자A(H1N1)라고 했던 인플루엔자가 당시 대한민국을 패닉상태에 빠지게 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신종’도 아니고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돼 버렸다.2009년 당시에도 빠르게 타미플루를 처방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거점병원외에는 처방이 불가능하였다. 결국 사망자가 나오고부터 처방을 하라는 권고를 하게 된다. 그런데도 당시 의사들은 처방을 주저하게 되었고, 복지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