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구 원장과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원장을 메인 디렉터로 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 기본부터 고급과정을 아우르는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13기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GAO는 다음달 16일 ELIT (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를, 15일에는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 코스를, 그리고 22일에는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를 각각 시작한다.
3개의 정규과정은 각각 메인 디렉터를 중심으로, 적게는 5회에서 많게는 10회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는 ELIT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임상의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며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HAP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기초부터 고급까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AD/CAM,Intra-oral Scanner 등을 섭렵하게 된다. 특히 HAP 코스에서는 ‘고령화 시대의 대처법’을 토픽으로 임플란트 오버덴처 및 노인 환자에 대한 대처법 또한 심도 있게 다룬다.
ALIS 코스는 임상에서 만나는 케이스 중 보다 난이도 있는 술식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신 기구와 트렌드를 접목했다. 이 코스에서는 연조직 및 GBR을 비롯해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즉시식립 및 부하 △상악동 처치 △임플란트 컴플리케이션 해결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GAO는 13기 정규과정과 동시에 GAO 대구 코스를 진행한다. 차후 대전, 부산, 광주 등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GAO 대구 코스는 조영준 원장(맥치과병원)이 디렉터로 나서고, 전민수 원장(경산 맥치과)이 패컬티로 나설 예정이다.
◇문의 : 02-548-2877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