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달빛동맹’을 체결하고 영호남 치과계 소통과 화합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올해는 의료봉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광주에서는 영호남 치과계를 대표하는 광주와 대구지부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환영만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김종환 의장이 특참해 “광주지부와 대구지부가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치과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치하하기도 했다. 달빛동맹 친선교류 이튿날인 24일 양회 임원진은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치과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일제강점기 연해주로 이주한 동포들과 그 후손들의 귀국 후 새로운 삶을 돕기 위해 2013년 광주에 조성된 마을로 현재 3,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달빛동맹 진료봉사는 이동치과진료버스 2대가 투입됐으며, 구강검진 및 상담, 충치·잇몸치료, 보존치료, 스케일링, 잇솔질 교육 등 치과치료 전반과 구강용품도 다수 전달돼 영호남 치과계의 온정을 확인했다. 의료봉사 외에도 광주지부와 대구지부는 성금 200만원과 쌀과 라면 등을 고려
GBR, Sinus와 같은 보다 심화된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실전 임상을 익힐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광주 및 호남권 치과의사들을 위한 이번 연수회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하정완 원장(하이치과), 한창훈 원장(이지플란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우중혁 원장(부산위드치과)이 초청연자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전남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리는 ‘호남 신흥 임플란트 어드밴스드 연수회’는 신흥이 자체 개발한 모델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Sinus kit의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연수회 첫날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경향을 살피고 △GBR 술식의 원리 및 다양한 bone 및 차폐막 소개 △상악동의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거상술식의 이해 △측벽골 접근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등이 진행된다.또한 연수회에서는 여러 가지 기구들을 이용한 치조정 접근 거상술에 대해 핸즈온 실습이 진행되고,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시 연조직 처치, 블록본 그래프트 등도 다뤄진다.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풀 마우스, 조기부하 및 즉시부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080-819-2261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의 신개념 세미나가 개원가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신개념 세미나란 인터넷 방송 세미나로 지난달 12일 처음 전파를 탔다. 디오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약 250여명이 동시 시청하는 등 갈수록 접속자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디오는 인터넷 방송 세미나 후 2차례에 걸쳐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세미나는 ‘Trios’와 같은 디지털 솔루션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한 차례의 인터넷 방송 세미나가 더 진행될 계획이다. 12일 세미나는 ‘DDS Seminar for Clinic’을 주제로 생방송 되며, 디오 인터넷 방송 홈페이지(www.dio.co.kr/diotc.do)를 통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전과 마찬가지로 디오는 지난 15일과 16일 △DDS Seminar for Staff △DDS Seminar for Lab User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세미나(디오서울지사)를 개최했다.디오 관계자는 “인터넷 방송 세미나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인터넷 방송 후 개최되는 오프라인 세미나에도 참석자가 느는 등
서울오스템AIC에서 개최하는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가 다음달 19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삼성동 오스템AIC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에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정태욱 원장(정오치과)이 코스 디렉터로 참여하며, 김용범 원장(서울열린치과), 한광흥 원장(서울H치과), 최원준 원장(서울이튼치과)이 패컬티로 세미나 진행을 돕는다. 세미나는 강의와 핸즈온 등으로 이뤄지는데,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Moldel drilling and installation of implant △Simple osteotome technique △Bite registration provisional restoration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특히 6회차 강연에서는 디렉터가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서저리와 이에 대한 질의응답 통해 그간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한편,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등록비는 100만원이며, 별도의 실습비가 추가로 책정된다. 선착순 20명 마감.◇문의 : 02-2016-7016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연구회(회장 전만배·이하 연구회)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연구회가 진행 중인 ‘GP를 위한 소수정예 교정연수회’ 역시 현재 2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수강자들의 만족도는 어느 연수회보다 높고, 이들과의 유대관계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그 중심에는 이바로교정치과네트워크라는 스터디그룹이 있다. 1기 졸업생이 직접 만든 이 스터디그룹에는 수강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케이스를 공유하고, 조언을 구한다. 또한 교정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게재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스터디그룹이 활성화될 수 있었던 데에는 연수회 수강인원을 최대 6명으로 제한한다는 연구회의 원칙이 크게 기여했다. ‘소수정예’라는 콘셉트를 지켜나가고 있는 것. 이 원칙이 있었기에 스터디그룹이 활성화된 것은 물론이고, SWA, MEAW 등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술식을 실습 위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사실 연구회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전만배 회장은 2007년경 ‘GP를 위한 소수정예 교정연수회’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세미나였고, 첫 번째 세미나였기에 여러 면에서 부족한
치과 기초재료부터 모델, 이동치과 진료장비까지, 100% 자체 개발·생산국내 치과모델 시장의 강자,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치과모델 전문업체로 성장한 한일치과산업은 전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매출의 70%이상이 발생되고 있는 한일치과산업은 해외에서 ‘메이드인 코리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5년에서 10년, 그 이상을 준비하고 있는 한일치과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살펴본다.창립 32주년, 한결같은 초심으로경기도 고양시 일산테크노타운에 취재팀이 방문한 것은 이른 아침이었다. 마라톤이 취미라는 임양래 대표는 이번에도 100km 울트라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15km를 뛰고 왔다고 한다. 임 대표의 강인한 체력은 한일치과산업 성장의 한 축이다. 임 대표는 경영은 물론 제품디자인,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야전사령관이다.한일치과산업은 1982년 설립돼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이했다. 오랜 시간 치과계의 많은 풍파를 이겨내면서 저력을 길러왔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생산 공장과 경영·연구조직이 있는 서울 순화동 연구소로 운영됐고 지난 2012년 7월 서울에 있던 연
(1) 치과의사의 다리와 발의 통증 치과의사는 진료를 하면서 하루에 최소한 7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은 자세로 보낸다. 2006년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의 발표에 의하면, 서울지역 치과의사 7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치과 진료 자세로 인한 스트레스로 목 82%, 어깨 68%, 허리 56% 등 상체의 불편감과 통증을 호소하는 빈도는 높으나, 하체의 경우는 발과 발목의 통증과 무릎의 통증이 15~20% 정도이고, 특히 여성 치과의사의 경우는 남성보다 2배 이상의 통증을 보고하였다. 한편, 미국 치과의사의 경우는 2007년 미국치과의사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상체에서 통증은 허리 58.4%, 목 52.2%, 등 31.8%, 어깨 30,3% 등으로 높은 빈도를 보이고, 하체의 경우는 엉덩이의 통증이 15.3% 정도이고, 기타 부위로 18%의 비율을 보인다.(2) 허벅지의 통증유발점과 연관통허벅지 바깥쪽 통증의 원인으로는 외측광근, 대퇴근막장근과 엉덩이 및 고관절 주위 근육의 통증유발점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허벅지 안쪽의 통증은 치골근, 내측광근, 박근과 대내전근의 통증유발점이, 허벅지 앞쪽의 통증은 장내전근, 요근, 대내전근, 중간광근, 치골근, 봉공근, 요방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 25개 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현실개선에 초점을 맞춘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새로운 변화를 알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지부, 치협 대의원총회를 보다 젊게 변화시키자는 의견이다.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석채·이하 강동구회)는 서울지부 파견 대의원을 실무 이사 중심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관례적으로 고문, 원로회원 등에 배정해 오던 것을 과감히 정리하고, 구회무 일선에 나서고 있는 이사들이 회원들의 민의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지를 실현한 것이다. 현 집행부 임원을 중심으로 직전 회장인 명예회장까지만 대의원 범주에 포함시킴으로써 현재 개원가에서 원하는 부분, 젊은 회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지부 총회 또한 올해부터 오후 개최로 변경된 만큼 진료공백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강남현) 또한 현 임원 외에는 명예회장까지만 대의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러한 부분은 꾸준히 제기돼 온 문제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동이 많아 집행부의 의지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때문에 이를 회칙으로 명문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이하 보험학회)가 오는 15일 2014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임플란트와 건강보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7월로 다가온 임플란트 보험화가 치과계와 국민에 미칠 영향을 집중 조명하고 치과계의 역할과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1부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치과치료의 급여적용기준과 최신 심사사례’를 주제로 심평원 김영진 상근심사위원이 강연에 나서 임플란트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본다. 임플란트의 미래를 조망하는 2부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화 보험부회장을 좌장으로 토론의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건강보험의 원칙에 비춰본 임플란트 급여화(김용진 공동대표·건치)’, ‘개원의의 눈으로 바라본 임플란트 급여화(함동선 보험이사·서울시치과의사회)’, ‘임플란트의 급여화, 대안은 없는가?(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치과계 최대 화두인 임플란트 급여화에 대해 치과계와 국민의 입장에서 짚어봐야 할 문제점을 꼼꼼히 다룰 이번 학술대회는 3월 15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또한 학술대회 이후 진행되는 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가 연2회 발간하고 있는 치과전문교양지 ‘즐거운 치과생활’ 2014년 봄‧여름호가 발간됐다. 치과의사와 치과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환자와 함께 볼 수 있는 잡지로 사랑받고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이번 호에도 풍성한 읽을 거리를 담았다. 한센인들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강대건 원장과 방글라데시의 수호천사 박정숙 타대오 수녀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만나볼 수 있으며,턱관절 질환-현미경을 활용한 엔도 치료 등 궁금한 치과정보도 실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전 회원 치과에 무료로 배포되며, 구독을 희망하는타 시도지부 회원은별도로 신청(이메일 접수 : G@sda.or.kr)하면 받아볼 수 있다(여분에 한함).
박지만 교수가 처음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구강스캐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도입 초기였던 10여 년 전이다. 해외학회에서 구강스캐너를 접해본 것이 계기가 돼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강연을 하게 됐다. 강연준비를 하면서 구강스캐너가 불러올 치과계 새로운 트렌드를 기대하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SIDEX 2014에서 박지만 교수가 준비한 강연은 바로 ‘디지털 구강스캐너의 현재와 임상적 효용성’이다. 최근 구강스캐너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제품은 국내 대표 치과기기업체에서 앞다퉈 수입하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꿈꾸는 치과의사들에게 큰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하지만 구강스캐너만 해도 수천만원에 달하고 캐드캠장비까지 구입하려면 억대의 돈이 들어 선뜻 도입하기에는 고려사항이 많다. 최근 개원환경이 어려워진 것도 도입을 망설이게 하는 큰 이유다. 박 교수는 “과연 큰 투자를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고 있는 사실이다. 게다가 구강스캐너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강연은 업체에서 주최하는 경우가 많아 장점만 부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문까지 들기도 한다”고 전했다. 박지만 교수는 일찍 구강스캐너를 접했고 교직에 있는 특성상 여러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볼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황호길·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44차 춘계 학술대회 및 제12회 한일공동근관치료학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Back to the Basic Endodontics’라는 주제로 신제품, 신기술 속에 묻혀버릴 수 있는 근관치료의 기본원칙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강조한 강연이 다수 구성됐다.새롭게 마련된 Clinical Issue에서는 장석우(경희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MTA 임상적용의 올바른 이해’, 장성욱(미루치과) 원장이 ‘MTA를 이용한 부분 치수 절단술’강연을 펼친다. 특히 근관치료학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Table Discussion이 관심을 모은다. Table Discussion은 임상에서 느꼈던 궁금증을 유명 연자들에게 질의를 통해 해결하는 좌담 프로그램이다. 이승종 교수(연세치대)를 비롯해 유명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원의의 고충을 명쾌하게 해소해줄 계획이다.해외연자 초청강연도 마련했다. 한일공동근관치료학회를 겸하는 만큼 일본 Masaru Igarashi 교수가 ‘Education of root canal shaping in Japan’을 주제로 일본 교육사례에 대한 특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최근 관심이 높은 턱관절 장애는 물론 구강점막질환과 구강안면통증의 심리학적 특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열리는 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참가자들을 기다린다.이번 학술대회는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세션1과 세션2는 석·박사 논문 발표 시간으로 구강내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지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학술강연이 시작된다.‘인지와 행동, 구강안면통증의 심리학적 특성’을 주제로 구강안면통증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뇌기전과 심리학적 특성을 분석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인아 교수(서울대 뇌인지과학과)가 ‘Cognitive mechanisms of contextual behavior in the brain’를 주제로 인지와 행동에 따른 뇌 매커니즘을 소개하고,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 구강내과진단학교실)는 ‘MMPI-2 profiles in patients with orofacial pains’로 MMPI-2를 분석한 구강통증환자의 심리학적 특징을 전한다. 이어지는 세션4는 최
오스코가 지난 2012년 9월 출시한 RetroMTA는 국내 벤처기업인 BioMTA(대표 유준상)의 수경성칼슘지르코니아 제조공법에 기초해 개발됐다. 여타 MTA의 경우 공업용 시멘트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RetroMTA는 바이오세라믹재료로 개발돼 획기적인 품질 향상을 이뤄냈다. 고품질 재료를 사용해 생산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존 MTA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MTA를 뛰어 넘는 MTARetroMTA는 기존 Mineral Trioxide Aggregate(이하 MTA)를 뛰어넘는 품질로 SCI급 국제 저널인 Ceramics에 소개됐다. RetroMTA의 높은생체친화성도 2013년 Dental material, 2014년 JOE 등 여러 저널에서 소개되며 자연치아 살리기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근관치료 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기존의 MTA는 Bioactivity가 뛰어난 재료임이 분명하지만 시험관 실험과 실제 임상적용에서는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천공 부위나 치근단 수술 후 종종 예후가 양호하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씻김현상으로 인한 밀폐성 상실 때문이다. 또 예측할 수 없는 변색의 문
(주)지엠텍이 OH Radical(수산기) 정수장치 ‘INSITU’(인시투)를 출시한다. 인시투는 OH Radical을 이용한 복합산화기로 유니트체어 사이드에 설치해 기존 치과 내 정수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정수 설비다.OH Radical의 살균, 소독, 분해 능력은 현존하는 물질 중에서 불소 다음으로 강력하고 오존과 염소보다 강력하지만 불소, 염소, 오존처럼 인체에 독성이 있거나 유해하지 않다. 최근 미국의 EFA(미국보건환경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OH Radical은 오존보다 2000배, 태양의 자외선보다 180배나 빠른 산화 속도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시투는 미국 특허등록 공법으로 일반 코로나 방식의 오존발생기의 오존 농도와 비교해 10배 이상의 농도를 가진 복합산화재가 발생한다.이로 인해 코로나 방전방식의 오존발생기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기압축기와 산소발생기가 불필요해 전력소비량이 획기적으로 절감되고 설비비 및 시설유지비용도 절감된다.지엠텍 관계자는 “워터라이저와 함께 인시투를 런칭함으로써 치과 내에 필요한 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모든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치과 내 살균 소독수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함께 치과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