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제약협회 등 제약 및 의료기기 단단체들이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 요건을 5개국 및 150인 이상 참가해야 한다’, ‘학술대회 주관자에 대해 비용결산 내역 등을 요구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 의학계 및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의료인 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제약 및 의료기기 관련 단체들의 이 같은 행보는 비단 의학계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학술대회 및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치의학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치과계 또한 예의주시 하고 있는 형국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는 지난달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약·의료기기단체의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건의와 관련해 공식 의견서 제출을 요청받았다. 이에 치협은 이 개정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하고,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 및 의료기기 3개 단체는 공통적으로 현행 공정경쟁규약을 강화하는, 특히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의 요건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제시했다. 현행 공정경쟁규약에 따르면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는 ‘5개국 이상에서 보건의료인들이
무면허 불법시술을 일삼던 치과기공사 2명이 검거됐다. 강동경찰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의 제보로 지난달 19일 강동구에 위치한 치과기공소를 덮쳐, 무면허 불법시술을 하던 치과기공사 김 모씨와 노 모씨 2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강동경찰서는 피의자 2명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현재 불구속 수사 중이며, 두 명 모두 무면허 불법시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치과돌팔이 검거는 지난 3월 23일 2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면허 불법시술을 해온 치과기공사 2명을 검거한 데 이은 두 번째 단속으로, 이번 검거에서도 서울지부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신고접수 후 3주만에 현장검거에 성공하는 등 강동경찰서와 서울지부의 협력이 돋보였다. 본지가 입수한 현장검거 영상을 살펴보면, 당시 현장에는 피의자가 환자 2명을 대상으로 치료상담을 진행 중이었고, 또 다른 한 명은 대기실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마스크를 쓴 피의자가 중년 여성 앞에서 치아모형을 들고 시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면허 불법시술을 저질렀다. 치과에
임상·경영 세미나를 벗어나 조금은 색다른 환자 상담 세미나를 준비중인 최용석 원장(네모치과)이 중요하지만, 서로 얘기하기가 쉽지 않은, 그래서 예비 개원의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싶은 세미나를 준비했다. 다음달 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가 바로 그 것. ‘예비원장을 위한 진단, 치료계획, 환자상담 실전 세미나’는 지금까지 주로 일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온 최용석 원장이 일반 상식이나 치료법에 대한 강연에서 벗어나 예비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세미나다. “진단, 치료계획, 환자상담 등이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답답한 부분인데 이러한 노하우는 잘 알려주지도, 쉽게 얻을 수도 없는 부분이다.” 개원 전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고, 개원 후 치열하게 고민했기 때문에 예비 개원의들의 마음이 더 이해가 간다는 최용석 원장. 그래서 최용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진단, 치료계획, 환자상담부터 충치, 신경보철, 임플란트, 치주, 심미 등 세부적인 주제로 나눠 케이스별로 얘기할 계획이다. “치과의사들이 어려워하는 것들이 있다. 바로 문제가 생겼을 때 환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말 한마
‘샤인학술대회 in 광주’가 다음달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2월 14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10회 샤인학술대회’에 이어 광주 지역에서 투어 세미나로 진행되는 ‘샤인학술대회 in 광주’는 샤인학술대회에서 호응을 얻었던 강연과 통합토론을 중심으로 광주 및 전남 지역 개원의들을 찾아간다.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얀치과)은 ‘걱정마세요! 내 엔도’를 주제로 엔도의 기본 술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승준 원장은 리엔도를 결정하기 전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어떻게 세울 수 있는지를, 증상별 다양한 원인을 판단할 수 있는 임상 케이스와 그에 따른 술식을 통해 공유한다. 이어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보고 듣고 따라하는 전치부 레진’을 주제로 다양한 치아 상태에 따른 본딩술식 방법을 제시한다. 샤인학술대회의 메인 강연인 통합토론에서는 ‘Zirconia의 Full Story-Prep.부터 Cementation, 예후와 Complication’이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모더레이터로 진행된다. 통합토론에서는 성무경 원장이 ‘Zirconia 좋은 선택인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알면 도움되는 지르코니아의 특성’, ‘지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하 한일)이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두 대의 치과진료 장비를 지원, 행사를 도왔다고 밝혔다.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공동 주최하에 치과진료 봉사가 진행됐다. 평소 이가 아파도 비용 부담 때문에 진료를 꺼리던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치과진료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이 자리에서 한일은 이동용 치과진료장비인 블랙박스와 실내 진료실 최적화 이동 진료장비인 돌체를 지원하며 치과진료 봉사를 도왔다. 이번 봉사는 간단한 스케일링 치료부터 틀니 수리까지 개인별 맞춤 치료 뿐 아니라 구강 관리 방법,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과 교육도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일이 선보인 두 장비는 쉬운 사용법과 고성능으로 사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오는 26일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제9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치과학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분과학회 인준을 받은 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자축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김기덕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뜻 깊은 학술대회”라며 “우리 학회는 회원이 1차 치과진료 전문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전 학술대회와 마찬가지로 ‘임상 Trouble Shooting’을 대주제로 삼고 있다. 통합치과학회는 임상에서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임상술기를 종합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Trouble Shooting’을 대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마취, 사랑니발치, 임플란트 및 GBR 등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해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학술대회는 김현정 교수(서울치대 치과마취과)의 ‘안전한 국소마취 최신 지견’ 강연으로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판매하는 ‘Ivostar/Gna- thostar(제조사 : 이보클라비바덴트)’가 고품질 레진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스템에 따르면 ‘Ivostar/Gna- thostar’는 다양한 형태와 색조를 제공해 사용하기 편하고, 높은 심미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Ivo- star/Gnathostar’는 15개의 상악과 6개의 하악으로 구성돼 있고, 전치 몰드는 5개의 상악과 5개의 하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치는 삼각형, 직사각형, 타원형의 3가지 형태로 출시돼 환자 치아형태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형태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웃을 때 노출이 많이 되는 상악 전치만 선택하면, 이보클라비바덴트의 몰드 차트(조합표)를 이용해 하악 전치와 구치를 자동으로 매칭할 수 있다. 또한 ‘Ivostar/Gnathostar’는 이보클라비바덴트의 Chromascop 쉐이드 가이드에 따라 20가지 종류의 쉐이드를 제공하고, 16가지 A-D 쉐이드, 4가지 Bleach BL 쉐이드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하악 간의 교합이 매우 우수하고, 구치부의 마모 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에서 해외 치과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활동은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대구지역 5개 의료단체(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와 공동으로 2016 메디시티 대구 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실시했다. 총 62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중 대구지부는 민경호 회장을 비롯해 김상두 총무이사, 박종한 홍보이사, 신용길 대외협력이사, 박인숙 대구가톨릭대 교수로 구성됐으며,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이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카라간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치료 상담 300여명, 치석제거 265건, 보존치료 83건, 불소도포 212건, 임시 틀니 제작 2건을 실시했다. 아울러 대구가톨릭대 구강악안면외과와 턱교정 수술을 위해 원격 진료로 상담 중인 환자가 현지 병원을 방문해 추후 양악수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또한 칫솔과 치약 1,000여개를 증정하고 잇솔질 교육을 하는 등 치아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함께 임플란트, 골이식술, 상악동 거상술 등에 대한 세미나 강연도 이어졌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최진영·이하 구순구개열학회)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0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Ideal Team approach for cleft patient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등에서 구순구개열 진료를 담당하는 해외연자의 특강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2017년부터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치과교정치료 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교정치료 및 이차 비변형 등에 대한 보험 적용이 현실화되면 보다 많은 구순구개열 환자들이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순구개열학회는 정부의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치과교정치료보험 고시화에 따라 향후 예상되는 구순구개열 치료에 관여된 임상과 team approach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구순구개열학회는 환자들의 교정치료 및 구개열 수술에 관한 최신지견과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언어 평가 및 치료에 대한 강연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신효근 교수(전북치대)의 정년 퇴임 기념강연도 이어졌다. 특별강연에서는 오카야마치대 Hiroshi Kamioka 교수가 ‘Treatment for CLP Patients with midfacial defi
덴티움은 ‘Total Solution Provider Self Development Manufacturer’을 모토로 오는 2020년 글로벌 TOP 5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Implantium’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CAD/CAM 및 인트라오랄 스캐너, CBCT 등 디지털 덴트스트리 시스템, 그리고 조직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테크 분야까지, 덴티움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국내 임플란트 선호도 최상위를 지속해서 지키고 있고, 전 세계 70여개국 치과의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더불어 임플란트 임상술기 관련 치의학분야의 세계화까지 주도하고 있는 덴티움. 지난 10일 지칠 줄 모르는 덴티움의 심장부인 덴티움 용인생산본부를 직접 찾았다. 덴티움의 개발 및 생산 역량, 그리고 향후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편집자주] 덴티움, 임플란트 세계적 기준으로 자리매김 중 지난 4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강연장이 1,5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들로 가득 찼다. 1,000여석 규모의 강연장에는 500여개의 예비 좌석을 배치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는 다름 아닌 ‘Dentium Seoul Symposium’이었다. 1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전영찬·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오는 9월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제2차 국제디지털치의학회(이하 IADDM)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추계학술대회는 ‘디지털 써밍 업-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박지만 교수(서울치대)의 ‘스캐너 선택 시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의 ‘장비의 선택 시 고려사항’과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 ‘나의 디지털 워크 플로우’, 그리고 동도은 원장(웰컴치과)의 ‘디지털 수복의 현미경적 평가’가 이어진다. 해외연자들의 강연도 마련된다. Yongsheng Zhou 교수의 ‘How does digital technology shape the future of Prosthodontics?’를 비롯해 △Takashi Nakamura 교수의 ‘Current concept of CAD/CAM metal-free crowns’ △Jacob G. Park 교수의 ‘CAD /CAM Dentistry and Occlusi on’ 등이 예정돼 있다. 하루 뒤인 9월 4일 열리는 IADDM 학술대회는 ‘New wave in dig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가 2022년 개최 예정인 세계근관치료학회(WEC:World Endodontic Congress)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4일부터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근관치료학회에 참여한 유치단(박동성 회장, 황호길 前회장, 김의성 차기회장, 김현철 공보이사)은 학회 기간 중 진행된 WEC 개최지 유치경쟁에 참여해 영국, 포르투갈 등 강력한 경쟁국을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김현철 공보이사의 제안발표 후 진행된 1차 투표 결과 과반수를 넘게 획득하며 무난하게 WEC 유치를 확정지었다. 이와 더불어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차기회장으로 김성교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가 선출된 것. 근관치료학회 측은 “WEC 유치는 대한민국 근관치료학계의 위상을 가늠케 하는 큰 성과”라고 밝히며 “세계 학회 회장 배출 또한 대한민국 치과계 전체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또 서울대학교 손원준 교수가 국가대표 연자로 참석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근관치료학회의 다양한 활약과 성과가 눈에 띄었다. 한편, 근관치료학회는 2022년
엔도전문 쇼핑몰 ‘덴탈365’(www.den tal365.co.kr)에서 새로운 글러브 제품 라인으로 런칭한 PVC 글러브가 라텍스 알러지 사용자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바로 프탈레이트(DEHP) 성분이 미함유돼 알러지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은 파우더와 라텍스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합성제품이지만, 최근 일회용품, 소모품에 필수 테스트 항목으로 지정되고 있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인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또한 함유하지 않고 있다. CE, FDA 인증을 획득해 더욱 안심이 가는 제품이다. ‘덴탈365’에서는 현재 제품 런칭세일을 진행중이다. 10박스, 40박스 구매 시 44% 할인된 가격(박스당 3,100원)으로 판매를 진행중이다. 사이즈는 Small, Medium, Large 세 가지가 있다. 라텍스와 다소 다른 사이즈나 착용감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요청 시 각 사이즈가 포함된 체험샘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샘플요청은 덴탈365 1:1 게시판이나 이메일(diadent9@diadent.c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1688-287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오는 25일과 2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Air port Marriot Hotel에서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국에서 열리는 이번 네오 월드 심포지엄은 지난 2014년 라스베가스 심포지엄 이후 2년만이며, 이번에도 미국과 남미, 유럽, 아시아 등 20여 개 나라에서 7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허영구 대표(닥터허치과원장)를 비롯해 Dr. Dennis Smiler, Dr. Jim Grisdale, Dr. Shankar Iyer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 내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에 나설 예정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자들은 임플란트의 최신 술식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네오 제품을 활용한 임상케이스 및 Complication 해결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Dr. Dennis Smiler의 ‘Innovative Sinus Surgery Complication Management’로 시작된다. 그는 네오의 SCA/SLA Kit를 활용한 임상 해결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허영구 대표가 ‘Any Ti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주희중·이하 서치기)가 지난 1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서치기 50년사 편찬위원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치기 주희중 회장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춘길 회장, 서치기 역대 고문 및 감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30년사 발간 이후 20년만에 제작되는 이번 서치기 50년사는 지난 회사의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20년간의 역사를 새로 기록하는 형식으로 발간된다. 서치기 주희중 회장은 “50년사 제작을 앞두고 큰 고민에 빠져 있었는데, 권혁문 고문이 편찬위원장을 흔쾌히 수락해줘 큰 부담을 덜었다”며 “잘못된 부분도 사실 그대로 담아, 후대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치기협 김춘길 회장은 “1년 전 치기협 역시 50년사를 발간한 바 있다. 당시 제작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보완해 보다 훌륭한 회사를 발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편찬위원장을 맡은 권혁문 고문은 “역사 기록은 급변하는 미래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뜻 깊은 작업이다. 큰 일을 맡게 돼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후대에 올바른 역사가 전해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