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려고 테크노마트 엘리베이터를 탔다. 벽에 영화 ‘기생충’ 포스터가 보인다. 아카데미상 트로피 4개가 그려진 수상 기념 포스터였다. ‘2020년 아카데미상 4개 부분 수상’이란 말을 10년 전에 했다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는 이야기보다도 10배는 더 안 믿었을 것이다. 봉준호 감독이 소감에서 언급한 ‘인셉션’ 영화처럼 꿈속 이야기 같다. 기생충이 국가 간 계급을 넘어선 것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 정확히 표현하면 주류에 합류한 것에 대해서이다. 한국이 영화도 만들 줄 아는 나라라고 이제 알게 될 사람들과 그들을 만날 한국 사람들에게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영화는 종합예술이다. 감독이 주도하고 자본이 투입되고 관객이 호응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늘 감독이 원하는 대로 작품이 해석되는 것만은 아니다. 영화‘82년 김지영’이 그렇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30대 여성이 느끼는 아픔을 나타냈다. 하지만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는 필자 시각에서는 작가 의도는 좋았지만 과한 설정이 영화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트렸다. 감독은 육아와 경력단절, 한국적 가족문화 속에서 겪는 여성갈등을 표현했다. 올해 39세인 주인공은 이따금 엄마 인격이나 할머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전국 시‧도지부의 '2020년 정기총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7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지부의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울산, 전남지부가 각각 다음달 13, 14일에 동천컨벤션,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다음달 17일은 대구‧대전지부, 18일 인천지부, 20일 공직지부와 전북지부가 총회 일정을 이어간다. 특히 다음달 21일은 서울지부를 포함한 7개 지부의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어 전국 곳곳이 들썩일 전망이다. 또한 광주지부가 이틀 뒤인 23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총회를 열 계획이며, 25일 충남지부를 끝으로 전국 시‧도지부의 총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중앙회인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시‧도지부의 총회가 모두 종료된 후 4월 25일 오전 10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상정된 여러 안건들을 심의할 전망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다음달 12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만성‧희귀난치성 환아의 정서 지원을 위한 나눔 및 기부사업 ‘아름다운하루’ 행사와 영락애니아의 집 봉사활동, 화합한마당 볼링대회, 학술집담회 등 서여치가 지난해 펼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아울러 앞으로 2년간 새롭게 서여치를 이끌어갈 제16대 회장과 감사가 선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정기총회의 등록비는 6만원이다. 한편, 서여치는 지난 2018년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에 장소희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한 바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오상천·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4월 25일 ‘2020년 교합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TMD Solution, 실전임상교합, 그리고 치과건강보험…’을 대주제로 오는 4월 25일 특강부터 총 3분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성복, 김성택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시대에 놓쳐서는 안 되는 아날로그 교합의 핵심’부터 △TMD 진단과 치료 △치과임상에서 보톡스 적용 △교합의 기초 및 활용 실습 △T-scan을 이용한 교합 조정 △총의치·국소의치 교합 마스터하기 등까지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서 기대를 모은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31일까지며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교합학회 회원·치과의사는 290만원, 회원공보의·군의관 250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는 190만원에 등록 가능하다.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은 오는 12월 5일 종합학술대회 회장초청만찬과 함께 진행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임필 원장(NY필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이동운 과장(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치주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등 임플란트 분야 유명 연자 8명이 뭉쳐 창립한 ‘Team CTS’ 치과임상연구회가 첫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한다. 탁월한 치과의사 되기를 원한다면 Team CTS의 ‘CTS’는 △Continuous Learning △Transforming Lives△Supreme Excellence의 첫 키워드 이니셜을 조합한 것. 관계자는 “치과임상에 대한 끊임없는 배움과 연구를 통해 환자의 인생을 행복하게 바꾸고, 이를 통해 모두에게 인정받는 탁월한 치과의사가 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Team CTS가 다음달 14일 ‘Team CTS Gold Course’를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정기적으로 운영될 정규 코스로, 코스 수료자는 이후 다양한 과정의 ‘Team CTS Platinum Course’를 통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Dubai 2020)에 참가했다. AEEDC Dubai 2020은 매년 전 세계 4,000여 브랜드가 참가하고, 155개국에서 6만6,000여명의 참관객들이 찾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다. 탑플란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 및 상담 부스를 운영, 다양한 임플란트 장비 및 재료 등을 전시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원스톱 존을 마련해 전시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탑플란의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상담까지 바로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첫 해외전시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각지에서 온 많은 참관객들이 탑플란 부스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특히 탑플란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라크, 이집트, 튀니지 등에서 온 치과업계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올해 상반기 수십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등 가시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도 정기총회 외부인사 초청을 자제하는 등 긴급히 일정변경에 나선 모습이다. 이미 정기총회를 치른 구회는 손소독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비치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이전에는 스스럼없이 나누던 악수조차 어색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고, 인사말이나 축사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위생 및 건강관리를 요하는 메시지가 필수로 등장하고 있다. 총회 시작 시간을 1~2분 앞두고도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 자리는 작금의 사태를 반영하기에 충분했으며, 각 구회 전현직 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우려와 공포심으로 인해 회원들의 참석률이 높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뿐만 아니라, 총회에서 못다한 의견을 나누거나 회원 간 친목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어지는 만찬 역시 개최나 참석 여부에 대해 다시금 논의하는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반면 이러한 실정으로 총회를 내부회의로 변경, 외부인사 초청을 자제하거나 일정을 연기하며 발빠른 대처에 나선 구회도 눈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최종인·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 7일 동대문구회관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46명 중 20명 참석, 76명 위임으로 성원이 된 이번 총회는 전년도 각부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 후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 앞서 변영남 고문을 임시의장으로 선출, 임원개선을 진행했다. 이날 윤종상 감사의 추천으로 송재혁 총무이사가 제30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임기를 마친 최종인 회장은 “그간 구회무에 열과 성을 다해 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추후 새로운 집행부가 동대문구회의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재혁 신임회장은 “이사회에 들어온 지 10년 이상이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고 “많이 부족함에도 회장직을 믿고 맡겨준 회원들에게 보답하고자 열심히 회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대문구회는 관례대로 부회장, 이사 선임을 신임회장에게 일임했으며 허귀남 감사, 최종인 회장이 박수로 갈음한 만장일치 추대로 신임감사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파견대의원 선출 역시 전원 동의로 신임집행부에 위임됐다. 이어 동대문구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재곤·이하 소아치과학회)와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 등으로 구성된 구순구개열 환자 시술자 제한규정 철폐 소송자모임(이하 소송인단)이 지난 1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순구개열 환자 시술자 제한과 관련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입장을 공개했다. 소송인단의 공식 질의서를 받은 후보자는 이번 선거에 출마를 확정지은 김철수, 박영섭, 이상훈, 장영준 캠프(가나다순)였으며, 질의는 △구순구개열 환자 시술자 제한을 치과의사 일부의 문제로 보는지, 아니면 치과의사 전체의 문제로 보는지? △치협이 소송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 △막대한 소송비용을 지원할 의향이 있는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소송인단은 공식 질의서를 보내면서 각 후보자의 입장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임을 사전에 고지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질의에 김철수 캠프는 “구순구개열 환자 시술자 제한 개선에 대해 관련 단체 등 다수의 의견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고 다소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 반면 박영섭 캠프는 “치과보험급여가 실시된 이후 유래가 없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2020년을 맞아 ‘제21호 2020·2021 DV FRIENDS 카탈로그’를 발행했다. DV FRIENDS 종합 카탈로그는 1989년 통권 제1호를 시작으로 이번 제21호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발행돼 온 치과계 대표 치과기자재 카탈로그다. 또한 치과계에서 사용되는 모든 상품군을 총망라해 소개하고,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제공에 역점을 두어 일부 대학에서는 참고도서로 활용될 정도로 내용면에서 높은 신뢰를 얻어왔다. 이번 제21호 카탈로그는 먼저 진료용 재료부문을 임상의 관점에서 재분류하고, 기존의 기공 카테코리를 장비와 재료로 세분화했다. 또한 수술 및 진료용 장갑, 진료용 가운 등이 포함된 소모품/기타 재료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분류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DV FRIENDS의 방대하고 다양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덱스도 보완했다. 기존 인덱스에는 제품명 앞에 제조사명이 기재돼 있었던 반면, 이번 제21호는 제조사명을 제외한 순수 제품명만을 기재해 독자가 필요한 제품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그 외에도 치과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카탈로그를 읽고 제품을 살필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D4본에서 고정력을 얻을 수 있고, 상악동 수술 및 좁은 골폭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Densah Bur’를 국내 공식 론칭, 임플란트 임상의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골밀도 높여 고정력 증대 기대 Versah사의 ‘Densah Bur’는 해외에서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Densah Bur는 ‘Osseodensification Effect’를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은 이미 많은 저명 치의들의 5년 이상의 Long-term Clinical Evidence와 article을 통해 인정받았으며, 북미 및 유럽 치의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Densah Bur는 골치밀화 기법을 통해 임플란트 초기 안정성, 골밀도, 그리고 BIC를 증가시킨다. 기존 서지컬 드릴과 달리 역방향 회전 시 드릴에 의해 절삭된 잔존골이 잇몸 뼈 내부에 유지돼 D4본과 같은 소프트본에서 골밀도를 높여 임플란트 고정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 식립 6주 후 in vivo 테스트 결과, 골치밀화 기법이 골융합 과정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올해 첫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24기)를 지난 1일과 2일 AMII서울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24기 연수회는 최소침습임플란트 수술법 개발자이자 AMII 설립자인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가 특별연자로 나섰고, AMII교육원장인 민승기 원장(민승기V라인치과)을 비롯해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박재완 원장(박치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치과), 임세호 원장(연세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연수회 첫날에는 민승기 원장이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를 통해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전반적인 개념을 정리해 주었고, 왕제원 대표가 ‘MagiCore’의 개발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 △뼈와 치은 중심의 임플란트 시스템 MagiCore △MagiCore의 선택과 식립 방법 △MagiCore의 직경 및 cuff 선택 △Fit Drilling & Fit Implantation 등이 진행됐다. 또한 2회차 세미나에서는 △MagiCore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김선종 원장이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교육협의회(이하 임치원교육협의회) 회장으로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화여대를 비롯해 가톨릭대, 고려대, 아주대, 한림대 등 5개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치원교육협의회는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5개 학교 전임대학원장들과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김영호 전임회장은 “그간 감사했다”며 운을 뗀 후 “작지만 좋은 영향을 주는 주니어 치과의사를 양성 및 배출하는 것이 임상치의학대학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임치원교육협의회를 이끌어갈 김선종 신임회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치과계 발전에 임치원교육협의회가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취임사에 나선 김선종 신임회장은 △임치원교육협의회 공동 학술대회 활성화 지원 △치의학 교육의 한 중추로서 치의학회, 공직치과의사회, 치과병원협회와 협조 △신입생 모집 활성화 및 광고 추진 △교수 간 공동연구 추진을 통한 연구협의체 형성 등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선종 신임회장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8일 덴티스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치과기공 솔루션’ 세미나를 진행, 원데이 지르코니아와 디지털 덴처를 통한 차별화된 기공 솔루션을 소개했다. 체계적인 디지털 기공 프로토콜과 차별화된 실전 활용팁을 통해 기공 경쟁력을 끌어올려주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이대우 소장(처음치과기공소)과 강인주 팀장(대구디지털기공소)이 연자로 나섰다. 이대우 소장은 원데이 지르코니아를 위한 지르코니아 블록의 선택기준을 제시하면서 지르코니아 컬러링 핸즈온 시간을 가졌다. 이 소장은 non-sintering과 over-heating sintering 구별법을 강연했다. 그는 실제 임상케이스를 통한 실전 기공팁을 보여주면서 몰입도를 높였고, 40분 급속 신터링을 라이브 데모로 진행해 수강자들의 신뢰를 끌어올렸다. 이어 진행된 강인주 팀장의 강의에서는 디지털 덴처를 테마로 EXO CAD를 활용한 덴처 디자인, 카피 덴처 디자인과 임상적용, 모델분석을 통한 디지털 바이트 제작, 플리퍼 디자인과 임상적용, 디지털 임시보철 덴처 디자인과 프린팅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뤘다. 덴티스 관계자는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BHL(대표 김봉석)이 새롭게 선보이는 ‘Yirro-plus짋 self cleaning dental mirror’가 차별화된 성능으로 개원의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거울 표면에 방사상으로 공기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물방울이나 이물질이 묻는 것을 방지해 시술에 있어 선명한 시야를 유지해준다. 다층 유전체 코팅(multilayer dielectric coating)에 의한 높은 반사율로 밝고 선명하게 시술 부위를 볼 수 있다. BHL 측은 “front surface mirror로 이중반사, 굴절 등의 이미지 왜곡이 없어 현미경하에서도 유용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 및 경량화로 장시간 사용하는 술자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탁월한 선명도를 유지함과 동시에 미러와 핸들의 무게를 합해도 14g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은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치과 진료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기구이자, 가장 중요한 기구이기도 한 미러.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차별화된 미러의 등장은 개원의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한편, BHL은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