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와 중국 최고의 ‘DenTech China’가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이계원 부회장을 비롯해 이재석 법제이사, 신종기 홍보이사, 이종호 치무이사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 DenTech China 2014를 방문했다. 주최자인 UBM 중국지사 Grant Chen 대표 및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SIDEX와 DenTech China 상호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이 자리에서 서울지부 이계원 부회장은 “SIDEX는 치과의사가 만드는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일 뿐만 아니라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인정받는 대회”라면서 양 전시회 간 부스교환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Grant Chen 대표는 “Den- Tech China는 영국계 회사인 UBM사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중국에서 개최되는 치과기자재전시회 가운데에서도 가장 국제적이면서도 비즈니스가 활발히 진행되는 전시회로 꼽힌다”고 소개하면서 “SIDEX의 발전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만큼 바터계약 등 상호교류 제안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여 앞으로의 발전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지난 2일 회원들이 그간 모아온 700여만원의 후원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직접 배달까지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민경호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또 다른 이에게는 삶의 커다란 기쁨과 희망이 된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결손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는 대구지부 회원과 가족을 포함해 서상기 국회의원(새누리당)과 유병철 구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리어카 끌기, 연탄 나르기, 연탄 쌓기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회원들은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 일대에서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대구지부 회원들은 “동료와 가족 모두가 힘을 합쳐 혹시나 연탄을 깨뜨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3년 의료보장(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인구의 자격 및 진료비 지급자료를 연계해 시도(시·군·구)별 통계지표를 수록한 ‘2013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특히 이번 통계연보에 따르면 의료보장 인구 1,000명 당 주요 질환자 수 집계 결과 치주질환이 316.8명으로 제일 많은 수를 기록했다. 치주질환은 지난 2008년 262.1명으로, 5년 새 3.9%가 증가한 것이다. 이 밖에 감염성질환 219.9명으로 치주질환의 뒤를 이었고, 관절염(118.7명), 고혈압(113.1명), 정신 및 행동장애(52.1명), 당뇨(48.3명), 간질환(24.1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2013년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는 총 56조2,579억원으로 2012년 53조4,458억원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의료보장 1인당 연간 진료비는 연간 약 109만원으로 나타났다.시군구별 1인당 연간진료비는 전남 고흥군이 197만4,340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남 의령군 197만3,404원, 전북 부안군 192만5,191원 순으로 노인층이 많이 밀집한 농어촌지역이 평균진료비가 높았다.7개 주요 질환별 의료보장 인구 1,000명
지난 2012년 의료인의 면허신고제도 시행이후 보수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의료인들은 각 중앙회가 인정하는 보수교육을 듣기 위해 강연장을 찾았고, 각 학회의 학술대회 참가자는 대폭 증가했다. 보수교육 점수를 위해 지방에서 서울 강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일도 빈번해졌다.현재 보수교육제도는 별도의 필수교육 없이 중앙회가 인정하는 보수교육 연간 8점을 이수해 3년간 24점을 이수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성희롱 예방교육을 필수 보수교육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되고 있다.유승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30일 의료인 보수교육에 성희롱 예방교육을 의무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승희 의원은 “최근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는 중에 성추행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의사와 환자사이에 발생하는 성추행은 의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를 배반하는 것은 물론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의원은 보수교육이 직무에 관한 교육과 성희롱 예방 등 직업윤리에 관한 교육으로 구성되도록 법률에 명시했다. 유 의원은 “성희롱 예방교육이 공직사회에서 강화되고 있는 상황을 살펴볼 때 의료인들도 전문성이 갖춰
‘실사’라고 불리는 ‘현지조사’는 개원가에서는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다. 잘못하면 치과문을 닫을 수도 있고, 막대한 과징금에 급여비 환수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한해 현지조사를 받는 치과는 29곳에 불과했지만, 악명높은(?) 현지조사는 그 이름만으로도 꺼려지는 대상이다. 조사관이 치과에 들어서고 나서야 부랴부랴 치과의사회에 전화를 하고 방법을 찾아보지만 허둥대다간 놓치는 게 더 많을 수도 있다. 현지조사의 방법과 과정을 알아보고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편집자주현지조사 명령서부터 확인하세요현지조사를 나오는 인력은 대부분 심평원 직원인 경우 가 많다. 현지조사를 총괄하는 것은 복지부, 수진자조회 업무 등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때문에 조사인력은 치과를 방문할 때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조사명령서를 갖고 오게 된다. 조사명령서에는 조사대상기관, 조사기간, 조사범위, 조사대상기간, 제출자료, 조사자에 대한 정보가 기재돼 있으니 적법한 절차인지 확인하려면 이같은 내용부터 살펴보는 게 먼저다. 조사관이 치과에 도착하면 신분증을 제시해 본인을 확인시켜주고, 조사명령서를 전달하고 이에 따라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는 가급적 진료에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됐지만 자연치아 살리기에 대한 중요도는 여전하다. 자연치아를 살리고 아끼는 것이 바로 치과의사의 기본 책무이기 때문이다.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해서 다양한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 중 근관치료는 치아의 생존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간 근관치료는 가타퍼쳐로 귀결되는 치료법이 주류를 이뤘지만 Dr. Torabinejad가 개발한 Mineral Trioxide Aggregate(이하 MTA)가 새로운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MTA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MTA 술식 보급에 앞장서온 오스코가 다음달 7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MTA FORUM’을 개최한다.국제포럼으로 한층 업그레이드MTA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MTA FORUM’이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올해부터는 국제 포럼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개원가에서 흔하게 겪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근관 내 천공, 흡수, 파절, 크랙, 감염근관, 재근관치료, 치아재식, 치수치료와 외상치아를 비롯해 해부학적 복잡근관 등에 대해 근관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또 국내 연자로는 국내 MTA의 대표 연자로 손꼽히는 금기연 교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이하 교정학회) 제52차 정기총회 및 제47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교정학회 측이 밝힌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자는 2,800여명. 사전등록만 2,557명, 현장등록 300여명이다. 그 중 외국인 참가자는 130명에 달했다. 지난달 30일 전야제로 시작된 학술대회는 ‘Coexistence and Collaboration’을 대주제로 설정하고, 3개의 특강과 3개의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국제화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던 만큼, 강연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3개 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초록집, 가이드북 등 학술대회와 관련된 모든 인쇄물을 영문으로 제작·배포했다. 특히 2015년 학술대회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이번 전시회에서 내년 전시회를 홍보하는 모습은 교정학회 집행부의 면밀함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운영의 묘를 살린 부분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인쇄물 형태로 제작되던 포스터를 디지털화한 ‘E-포스터’가 대표적이었다. 기자재 전시장 한 켠에 자리 잡은 ‘E-포스터’는 모두 140여편으로 학술대회 기간 내내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모든 포스터가 영문으로 제작돼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가 오는 29일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해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지견을 전달한다.여의도성모병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환자 치료 따라해 보기’를 주제로 턱관절 장애의 개념과 치료법은 물론 간단한 외과적 처치법, 건강보험 청구법을 다룬다.학술대회는 유정택 지부장(대전·충청지부)의 ‘My Current Concepts and Treatment of TMD’로 시작된다. 유 지부장은 그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가장 기본적이고 메인으로 여겨지는 TMD 술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김철훈 지부장(영남지부)은 ‘외래에서 시행해 볼 수 있는 침습적 턱관절 치료’를 통해 물리치료 외에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외과적 치료법을 전달한다.학술대회는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턱관절장애와 건강보험, 그 복잡 미묘한 관계’를 주제로 턱관절 치료 후 보험청구 방법과 삭감당하지 않는 노하우를 소개한다.김영균 회장은 “최근 턱관절 장애가 큰 관심을 받으면서 다양한 강연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진단과 치료법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술대회 후에는 정기총회를 통해 향후 3년간 대한턱
신흥이 개원가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Trojans 보철 세미나’ 멤버들을 초청해, ‘신흥 임플란트 보철 연수회’를 진행한다.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Trojans 보철 세미나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호 원장(정운호치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한광진 원장(캘리포니아치과),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 등이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들 Trojans 멤버들은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보철적 접근을 통해 임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prosthetic complication의 해결과 예방 그리고 손쉬운 유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일반적인 임플란트 연수회가 아닌 임플란트 보철 전문 연수회라는 특수성을 통해 기존의 다른 연수회와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연수회에서는 먼저 External VS. Internal system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시작으로 △Internal system의 한계 및 그로 인한 complication △핸즈온을 통한 complication 해결과 예방 △손쉬운 maintenance 방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Trojans 측은 “10여년
‘입을 통한 행복’을 주제로 이어지고 있는 휴네스포럼이 지난달 27일 휴네스홀에서 개최됐다. ‘법의학에서 구강 상피세포, 치아, 타액을 이용한 유전자 검사’와 ‘금연의 인문사회적 의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치과의사 출신 법의학자 신경진 교수(연세의대)와 치과의사면서 현직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승욱 변호사(양승욱법률사무소)가 연자로 참여했다. 신경진 교수는 법의학에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어떻게 사람을 식별하고 혈연관계를 확인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구강 상피세포, 치아, 타액을 이용한 유전자 검사 적용 방식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양승욱 변호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담뱃세 인상 논란부터 사회적으로나 치과 내부에서 금연을 어떻게 바라볼 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입을 통한 행복’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2014년을 장식하고 있는 휴네스포럼은 오는 24일 마지막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입, 그리고 삶의 양과 질’ 강연과 이승일 명예교수(연세대)의 ‘침의 비밀’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소화기관의 관문이면서 심혈관계, 호흡기는 물론 삶의 질의 중요한 부분이 되는 입, 그리고 우리가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이하 소아치과학회) ‘2014 추계학술대회 및 제48회 전공의학술대회’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원광치대에서 개최됐다. 총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양연미 교수(전북치대), 김성오 교수(연세치대), 박희경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소아청소년치과학의 새로운 변화 △소아치과 전문의의 자격과 역할 △CSI in pediatric dentistry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인정의 필수교육이 시행됐다. 이상호 회장이 ‘맹출지연치아의 진단과 치료’를, 이난영 교수(조선치대)가 ‘어린이의 구강습관’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뇌성마비환자의 치과치료(경북치대 김영진 교수) △어린이의 2급부정교합의 치료(단국치대 유승훈 교수) 등 소아치과 전공의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전공의학술대회에서는 정한글(조선치대), 정연욱(연세치대), 박성희(서울치대), 지명관(조선치대), 류지연(서울치대) 등 5명의 전공의를 우수발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한편 학술대회 후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학회 영문명을 ‘The Kore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로 결정하는 회칙개정
경희의료원이 다음달 6일 경희의료원정보행정동에서 ‘제2회 난치성턱뼈질환센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김덕윤 교수(경희의료원 핵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약물관련 염증성악골질환의 임상과 △골다공증 환자의 치과치료와 약물조절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BRONJ 치료 후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임상적 분석’을 주제로 권대근 교수(경북치대)가 강연에 나서고, 박용덕 교수는 ‘법률에서 요구되는 협진의 의무 – BRONJ’를 다룬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의사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사전등록 3만원, 현장등록 4만원이다. 난치성턱뼈질환센터는 골다공증 치료약의 장기복용과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 턱뼈에 발생하는 종양, 그리고 류마티스 치료제 사용 후 나타날 수 있는 염증성 악골질환을 치료하는 전문센터로 지난해 7월 오픈했다. 이를 위해 경희치대병원은 경희의료원과의 협진을 통해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을 구성했다. 난치성턱뼈질환센터에는 구강악안면외과, 내분비대사과, 류마티스내과가 참여하고 있다. ◇문의 : 02-958-9300전영선 기자 ys@sda.o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7일 대구 오스템AIC연수센터에서 ‘Single file system을 이용한 쉽고 빠른 근관치료’를 주제로 핸즈온을 개최한다.이번 핸즈온 코스에는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근관와동형성을 위한 가이드 강의 및 access opening 평가 △Single-file system을 이용한 성공적인 근관형성법 강의 및 핸즈온 with Reciproc △열연화 근관충전법의 이론 및 실제 강의 및 핸즈온 with Endo@pex를 주제로 이론 강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모든 실습은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진행되며, access opening된 소구치와 대구치를 사전에 준비해 가야 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핸즈온 코스는 reciproc을 활용한 근관 성형 능력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하나의 파일에서 보여줄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핸즈온 코스의 등록비는 10만원이며, 공보의와 수련의는 5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 070-7016-4682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대표 임플란트 AnyOne의 뉴라인업인 ‘deep thread’와 ‘Special 7㎜’의 론칭기념 전국순회 세미나가 서울, 광주, 인천에 이어 지난달 29일 대구지역 세미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AnyOne 개발자인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임상증례 및 Passion Esthetics을 전달하고 특히 정확한 식립위치를 찾는 법을 소개했다. 또 개발자인 만큼 제품의 특장점과 활용법을 소개하고 유용한 임플란트 식립 팁과 노하우도 전달했다. 이번에 선보인 Deep Thread 모델은 칼날 형태의 Thread를 통해 중심 지름은 동일하면서 Thread 길이만 확장해 골상태가 나쁜 상황에서도 높은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 Thread의 팁은 라운드 형태로 cancellous bone의 고유구조를 손상시키지 않아 최적의 ISQ를 얻을 수 있다. 함께 출시된 Special 7㎜는 불균일한 Ridge나 골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도 식립이 원활하도록 식립 깊이를 조절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한편 메가젠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박휘웅·홍순재 원장의 선택과 집중코스를 준비하고 있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한)가 오는 20일과 29일 부산과 서울에서 케어스트림 CS3500 구강스캐너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부산 세미나는 부산롯데호텔에서 채종성 원장(울산 CK치과병원)과 박용규 팀장(CK캐드캠 기술팀장)이 연자로 나서 구강스캐너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활용법을 전달한다. 이어 29일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케어덴트 디지털 트레이닝센터에서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과 맹명호 원장(가온치과병원)이 개원가에서 맞춤 구강스캐너 임상적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트레이닝센터에 구비된 치과용 밀링머신인 케어스트림사의 CS3000을 이용해 스캔부터 밀링까지의 전 과정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케어덴트 측은 “다양한 구강스캐너가 있지만 정확한 활용법과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부족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원가에서 구강스캐너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사용법은 물론 임상적용, 경영적인 측면의 장단점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어덴트는 구강스캐너 활용법 및 스탭 교육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의 : 02-3443-8959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