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개원가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Trojans 보철 세미나’ 멤버들을 초청해, ‘신흥 임플란트 보철 연수회’를 진행한다.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Trojans 보철 세미나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호 원장(정운호치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한광진 원장(캘리포니아치과),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 등이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Trojans 멤버들은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보철적 접근을 통해 임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prosthetic complication의 해결과 예방 그리고 손쉬운 유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일반적인 임플란트 연수회가 아닌 임플란트 보철 전문 연수회라는 특수성을 통해 기존의 다른 연수회와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수회에서는 먼저 External VS. Internal system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시작으로 △Internal system의 한계 및 그로 인한 complication △핸즈온을 통한 complication 해결과 예방 △손쉬운 maintenance 방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Trojans 측은 “10여년 전 internal vs. external system의 장단점을 논하던 시기를 거쳐 internal system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여느 시스템이 그러하듯 장점과 단점이 있어 internal system도 한계와 문제점을 드러내게 된다”며 “internal system의 한계와 그로인한 부작용을 external system을 이용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고, external system은 40여년 임상의 역사와 함께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해 이번 연수회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보완책에 대해 다뤄질 전망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