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한미실업(대표 김삼한)이 오버덴처 전용 미니 임플란트 ‘LODI(the Locator OverDenture Implant)’를 출시했다.
한미실업에 따르면 ‘LODI’는 미니 임플란트와 Locator 어태치먼트의 장점을 결합시킨 제품으로 조직에 가해지는 손상을 덜어주고,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환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LODI’의 가장 큰 특징은 특허기술인 Pivoting 시스템이다. Pivoting 시스템은 어버트먼트와 덴처 캡이 좌우 15도까지 회전이 가능한 기술을 뜻한다. 이를 통해 보철물의 유지력 감소 없이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저작 시 보다 큰 탄력성을 제공해 덴처의 탈락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미실업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임상가들이 오버덴처 유지를 위한 미니 임플란트의 필요성을 언급해 왔다”며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 시 ‘LODI’가 이상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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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