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과의사가 세월호 희생자 기부금 마련을 위해 노래를 제작했다.
간바야시 히데오 씨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노래를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부터 유튜브에서 간비야 씨는 ‘네게 하지 못한 말’이라는 타이틀로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3개어 버전의 추모곡을 공개했다. 국적을 뛰어넘어 소중하게 모아진 성금은 다음 달 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일본 치과의사가 세월호 희생자 기부금 마련을 위해 노래를 제작했다.
간바야시 히데오 씨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노래를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부터 유튜브에서 간비야 씨는 ‘네게 하지 못한 말’이라는 타이틀로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3개어 버전의 추모곡을 공개했다. 국적을 뛰어넘어 소중하게 모아진 성금은 다음 달 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