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대표 이영민)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비흡수성 멤브레인 2종을 본격 시판한다. 미국 Unicarebiomedical사의 ‘Cytoflex® PTFE Tef-guard’와 ‘Cytoflex® Ti-Mesh’가 그 주인공.
‘Cytoflex® PTFE Tef-guard’는 Micro porous 타입의 PTFE 차폐막으로 기존 e-PTFE(gore-tex)와 d-PTFE(cytoplast)의 단점을 보완한 비흡수성 멤브레인이다. 임플란트나 골이식술 후 초기봉합이 좋지 않은 경우, 뛰어난 생체적합성으로 염증 반응 없이 노출 차폐막의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One-piece로 구성돼 비흡수성 멤브레인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제거성도 한층 개선했다.
‘Cytoflex® Ti-Mesh’는 0.05㎜의 초박막 두께와 0.01 인치의 마이크로 포어를 특징으로 한 티타늄 메시다. 초박막인 만큼 기존의 흡수성 멤브레인처럼 가위로 오려 모양 형성이 가능하며, 스크루 고정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형태 유지가 가능해 시술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기여한다. 또한 0.01㎜의 마이크로 포어가 혈류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연조직의 침투를 방지해 2차 수술 시 단단한 골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스코는 ‘Cytoflex® PTFE Tef-guard’와 ‘Cytoflex® Ti-Mesh’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전국 특약점을 모집하고 있다. 특약점 문의는 오스코 본사로 하면 된다.
◇문의 : 02-779-2880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