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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시코스 9기, 오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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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임상의 필수코스로 등극

미국임플란트학회(이하 AAID) Post-doctoral 프로그램인 MaxiCourse?(맥시코스)의 국내 코스인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가 다음달 7일부터 9기 정규 과정을 시작한다.

 

한국맥시코스 수료자에게는 미국에 직접 가지 않고 국내에서 AAID의 어소시에트 펠로우 자격을 부여 받는 1차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따라서 임플란트 임상 전문가가 되기 위한 맥시코스의 기준에 맞춰 1년의 철저한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한국맥시코스 디렉터 심재현 원장은 “임플란트의 경우 기본 및 그 원리에 대해 철저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등한시 하면 계속해서 같은 문제를 반복하게 되고, 상황이 조금만 바뀌어도 스스로 해결할 수 없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따라서 한국맥시코스는 테크닉 위주의 지식뿐만 아니라 기본과 원칙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커리큘럼으로 1년 과정을 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맥시코스에는 국내 치과의사뿐 아니라 가까운 일본 치과의사들도 대거 참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시코스는 이번 9기과정부터 임상진료 위주의 교육을 한층 강화할 계획으로, 특히 카데바연수회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해부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심폐소생술을 익혀 임플란트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까지 마스터한다.

◇문의 : 010-2716-7249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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