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메타바이오메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합성골 이식재 ‘Sorbone’의 판매를 시작했다. ‘Sorbone’은 메타바이오메드에서 제작한 골이식재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순수 β-TCP 합성골 이식재다.
본격적인 판매를 알린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Sorbone’은 △치주결손 △골내결손 △치조제 증대술 △GBR을 위한 임플란트 주위 수복 △상악동 거상술 △치주낭 충전 및 지지 등 다양한 곳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Sorbone’은 골이식재 생산에 대한 메타바이오메드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우수한 골 전도성과 골 재생 및 형성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면역반응과 질병 등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우수한 생체 적합성을 자랑하며, 조작이 쉬워 정교한 골 이식이 가능하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메타바이오메드의 기술력과 리뉴메디칼의 영업망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Sorbone’ 출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수술이나 외상 봉합에 사용하는 흡수성 봉합원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실리콘이 첨가된 산호기반 합성골 대체재와 복합다공성치밀체를 개발하는 등 골이식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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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