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치과의사들의 축제인 YESDEX 2015가 11월 그 모습을 드러낸다.
YESDEX 2015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영민)·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남상범)가 주최하는 ‘영남 국제 치과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11월 14일부터 이틀간 경주 HICO & THE-K Hotel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2015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15)는 ‘YESDEX 20IS YES!’-‘Y’ You & Your family, ‘E’ Enjoy our Gyeongju, ‘S’ Satisfy academic needs를 슬로건으로 Live Surgery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연자들의 강연을 진행,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지부는 지난해부터 준비위원회를 가동, 국내에서 개최된 각종 종합학술대회에 위원들을 파견해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주제를 확인하고 ‘Back to the future’를 주제로 25개 강연을 준비 중이다.
전시회도 120여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꾸려지는 등 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진 기술과 첨단 기자재들이 출품되는 전시회는 첨단 기술과 제품 경연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현장 사용 가능한 3만원 상품권을 배포하고 주차, 중식, 숙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영남권 5개 지부는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미 등록작업을 시작했다.
한편 YESDEX 측은 10월 30일까지 포스터 발표 신청을 받고 있다. 치의학에 관련된 모든 내용이면 가능하며(단, 기발표된 포스터는 제외) 1인당 발표시간은 6분으로 제한된다. 포스터 심사 후 당선작에 대해서는 대상, 금상, 은상에게 상금 또는 상품이 증정된다.
◇ 문의 : 053-424-9753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