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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최신 지견과 노하우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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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이대목동병원 종합학술대회

지난 13일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종합학술대회가 ‘치과 임상, 이제 말할 수 있다, 7개 임상과 베스트셀러 임상교육자의 강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화의대 치과학교실 악골괴사센터 1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학술대회는 최근 7개 임상과의 가장 핵심 주제들인 수면장애의 치과접근, 신경손상, 최신교정, 근관치료, 임플란트 오버덴쳐, 골이식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고찰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자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강의를 통해 치과 임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함께 나누고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대목동병원 치과 김선종 교수는 악골괴사센터 1주년 평가로 “세계치과의사연맹 학술대회 포스터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센터가 설립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연구의 깊이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김선종 교수(이대임치원)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의 예방과 치료 어디까지 왔나?’ △전윤식 교수(이대임치원) ‘최신교정치료’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병원) ‘CAMB RA, 위험도 기반 우식조절’,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임플란트 관련 하치조신경 손상의 외과적 처치’ △최성호 교수(연세치대) ‘치주와 임플란트에서 골이식재’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임플란트 오버덴쳐’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Save the tooth; Push the limit’강연 등이 각각 진행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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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분기, S&P500은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 부근에 서 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유동성의 정점과 경기 사이클 전환의 신호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프랙탈 분석을 통해, 현재의 상승장이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현재의 금리 국면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지금은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이때 자산시장은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상승세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2025년 9월 FOMC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의 버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온 디플레이션형 경기 둔화 사이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형 금리 인하기라는 점이다.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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