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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스탭 세미나 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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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진료스탭 세미나의 흥행을 이어, 진료스탭 세미나 2탄을 실시한다.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스탭 세미나는 중구 구민회관에서 치과의사회관 강당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에게 추천 받을 수 있는 치과되기 2탄’을 연제로 원장·스탭 교육을 진행한다.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치과 시스템 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는 세미나는 △활용성이 높은 병원 매뉴얼 △직원의 커리어 성장과 병원의 성공전략 △직원이 만드는 내부마케팅 요소 등을 세부주제로 3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50명으로 제한된다. 등록비는 서울지부 회원의 경우 무료이며, 진료스탭은 만 원이 책정돼 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개별 치과 당 진료스탭 3명까지 동반 가능하며, 진료 스탭 단독 등록은 불가능하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1월 21일 열린 ‘환자의 궁극적 질문에 대답하기’의 후속이다. 앞선 세미나에서 회원 및 진료스탭 2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등록 : http://www.sda.or.kr/education/view.php?num=48&pageNum=

         * 본 교육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및 회원 치과에 근무 중인 진료스태프를 위한 교육입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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