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7.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무통마취기 ‘iCT injectionSE’ 출시

URL복사

가볍고 간편한 조작으로 더욱 편리

덴티움이 출시한 무통마취기 ‘iCT injectionSE(제조원: Genoss)’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CT injectionSE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시술과 조작의 편의성이 높아 임상의들의 좋은 평을 얻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iCT injectionSE는 압력조절기능을 통해 기존 마취방법을 시행했을 때보다 통증을 큰 폭으로 경감시킨다. 2차 수술 시 각화치은에 직접 마취해도 통증이 적기에 편안한 진료를 가능케 한다는 것.

 

특히 Palatal 부위의 마취 시 통증을 줄일 뿐만 아니라 손의 피로감도 줄여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마취가 가능하다. 또한 마취기의 상태를 알람 및 음성안내 기능을 통해 소리로 확인 가능하고, 작동 상황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숫자와 문자로 표시해 사용자의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배터리 충전 시기를 알림 램프 기능으로 알려줘 배터리 잔량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 충전은 무접점 충전 거치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가능하다.

 

마취액 카트리지의 교체방식은 특허로 등록돼 있으며, 자동 기포제거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블록마취에도 유리한 긴 카트리지 홀더와 1.8㎖ 마취액 카트리지 및 1회용 치과용 바늘의 호환이 가능하며 오류 시 작동 멈춤 및 알림 램프 기능이 있어 오작동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덴티움 측은 “무선형 iCT injection은 기존 유선형 무통마취기의 번거로움을 줄여 원활한 진료를 가능하게 해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문의 : 070-7098-9136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