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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난제 해결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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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다음달 20일 춘계학술대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 제48차 춘계학술대회가 다음달 2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근관치료의 난제, 피할 수 없으면 현명하게 대처하기(Solutions of the Endodontic problems)’를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난제에 대한 해법을 임상고수들의 강연으로 접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황호길 교수(조선치대)의 ‘의뢰된 근관치료의 유형별 해결책’, 이윤 교수(원주세브란스병원)의 외상 가이드라인 정리, 그리고 백승호 교수(서울치대)의 ‘문제로 풀어보는 근관 형성’ 등의 특강으로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근관와동 형성 되돌아보기(전경아 교수·고대 안암병원) △근관치료 시 잘 낫지 않는 치아에 대한 접근법(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 △어떻게 할까? 부러진 파일(김현철 교수·부산치대) △근관충전 시 Under, over-filling(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 등 풍성한 임상강연이 종일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고수들의 근관치료 노하우를 폭넓게 접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치협 양승욱 고문변호사를 연자로 근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와의 분쟁 등 법률적인 대응책까지 살펴보는 시간도 준비돼 개원의들에게 더욱 유용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회원의 경우 7만원, 비회원은 10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문의 : 010-3326-1140  
koreanendodontics@gmail.com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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