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이조아Ⅱ로 마취‘고통’해방

URL복사

메디허브 무통마취기에 관심 고조

 

 

메디허브(주)(대표 염현철)가 서울시 BS산업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75.2%)이 치과에서의 구강 내 마취주사를 가장 아프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없는 마취시술은 의사의 시술 테크닉(16.1%)보다 성능 좋은 의료장비 덕분(52.6%)이며 통증 없는 마취장비를 활용하는 병원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96.4%로 압도적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메디허브 측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가장 높은 공포심을 유발하는 치과 마취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디지털 무통마취기 ‘이조아Ⅱ'의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조아Ⅱ는 특허기술인 ACIS(Auto Controlled Injection System) 방식을 적용해 마취부위의 상태에 따라 마취액이 자동으로 조절·주입되는 것은 물론 주입시간을 최소화해 통증을 거의 느낄 수 없도록 했다. 일회용 앰플캡을 채택해 역류로 인한 교차 감염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한 점, 사용 및 보관이 편리하도록 콤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돼 전원 코드를 연결하지 않고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한결 편리하다.     

 

메디허브는 이달 말까지 이조아Ⅱ 구입 시 앰플캡 10개 추가 증정, 32게이지 특수 니들 한박스 추가 증정 등 일부 소모품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염현철 대표는 “이조아Ⅱ는 대학병원 및 개원가에서 쓸수록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산 장비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과 빠르고 확실한 A/S 체계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2233-2822

 

 

홍혜미 기자/hhm@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3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투자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역대급의 V자 반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거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위험자산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할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2025년 7월의 금리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는 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과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사이 비중을 축소하고, 이후 2020년 4월부터 하반기까지 다시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