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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O·IVRO 병용한 하악골 수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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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양악수술학회 학술집담회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제1회 정회원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학술집담회는 ‘하악지 시상 골절단술(SSRO)과 하악지 수직 골절단술(IVRO) 병용 적용을 통한 안면비대칭 수술교정’을 주제로 열린다.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하악골 수술 시 골격구조의 효율적인 개선과 안정성 증진을 위해 SSRO·IVRO 병용수술을 계획할 경우의 고려사항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이 ‘비대칭 수술 이후의 골격 변화양상을 고려한 편측성 IVRO의 적용’을, 허종기 교수(연세치대)가 ‘편측 IVRO시 수술 후 골격 및 교합 안정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황순정 회장은 “SSRO·IVRO를 병용한 환자의 CBCT 이미지 중첩을 통해 하악과두 위치, 근심골편의 회전, 근심골편과 원심골편 관계 변화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두 수술의 특성을 고려해 비대칭에서 짧은 쪽의 SSRO, 긴 쪽의 IVRO 적용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양악수술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학술집담회 등록은 오는 16일까지며, 사전등록은 2만원, 현장등록은 3만원이다.


◇문의 : 010-3705-9256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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