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6.4℃
  • 맑음서울 0.7℃
  • 구름조금대전 3.3℃
  • 흐림대구 3.1℃
  • 흐림울산 4.1℃
  • 구름많음광주 3.7℃
  • 흐림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3.0℃
  • 흐림제주 6.9℃
  • 맑음강화 0.5℃
  • 구름많음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3.4℃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HOT PRODUCT] 메가젠 ‘NEXT Unit Chair’

URL복사

환자에게는 안락함을, 술자에게는 편리함을~
획기적인 기본옵션, 높은 내구성,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유니트체어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국산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임플란트 및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온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유니트체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것. 메가젠이 새롭게 론칭한 ‘NEXT Unit Chair’는 환자에게는 더욱 안락함을 주고, 술자에게는 편의성을, 그리고 파격적인 보상제도와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급 유니트 체어로 출사표를 던졌다.

 

 

풍부한 기본사양으로 든든한 진료 파트너

“잠이 들 것 같은 듀얼시트와 넓은 공간으로 환자는 더 안락한 가운데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세계적인 LG Digital Full HD 43인치 모니터로 환자와 소통은 더 원활해 질 수 있다. 기능적으로 우수한 편의사양으로 진료와 어시스트는 더 정확해 질 수 있으며, 20년 간 검증 받은 고품질 부품으로 내구성은 더욱 완벽하다.”

 

메가젠은 새로운 유니트체어 ‘NEXT Uuit Chair’를 선보이면서 이 같은 장점을 내세웠다. 메가젠은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지 않는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반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NEXT Uuit Chair는 사용자가 원하는 바를 기본옵션에 충실하게 반영해 별도의 옵션을 추가해야 하는 부담감을 확실히 줄여주었다.

 

환자가 더욱 편하고 안락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기 위해 듀얼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LED라이트, 닥터스툴, 3종 악세서리 세트 등은 기본이다. 

 

특히 LG Digital Full HD 43인치 모니터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점은 매우 획기적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중대형 모니터를 진료공간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 마련이고, 공간에 따라 벽에 고정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며 “NEXT Uuit Chair는 43인치 모니터를 간편하게 체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공간적인 부담없이 대형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이 모니터는 옵션이 아닌 기본사양”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환자가 편해야 술자도 안심한다

“NEXT Uuit Chair를 접하는 순간 느낌이 다른 체어라는 점을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메가젠 관계자는 “NEXT Uuit Chair 환자의 Bed를 가로지르는 암(arm)이 존재하지 않으며 메모리폼 소재의 듀얼시트를 기본으로 장착해 환자는 최상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공간으로 디자인 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의사, 스탭 모두가 만족하는 진료 포지셔닝을 가능하게 한다. NEXT Uuit Chair는 최저 550㎜에서 최고 840㎜까지 가장 실용적인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파트별 자유로운 암 회전으로 술자가 원하는 진료 포지션 확보가 용이하다.

 

환자에게 최대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이중 센서를 채용한 회전식 급수대로, 환자가 몸을 일으켜 번거롭게 급수대 쪽으로 상체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 환자 가슴 쪽까지 급수대가 회전해 앉은 상태에서 양치를 할 수 있다. 이는 환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적의 어시스트 환경을 보장해 줄 수 있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상의 서비스

유니트체어 등 치과 필수 장비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A/S 문제일 것. 메가젠 측은 “책임지지 못할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이 메가젠의 철학”이라며 “장비 결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타사와 확실한 차별성을 갖는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젠은 차별화된 개런티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1년 이내에 제품의 주요 성능 고장 시 무조건 무상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 유니트체어 구동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실린더, 유압모터, PCB 등이 1년 이내 결함을 보인다면,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정책이다. 또한 제품의 보증 기간을 ‘3년’으로 책정했는데, 이는 올해 런칭 패키지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메가젠은 NEXT Uuit Chair의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도입. 사후관리는 기본 ‘Berofe service’를 통해 매월 정기 점검을 실시 소모품 및 노화 부품을 미리 체크해 진료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것. A/S의 경우 전국 8개 지점에 전문 엔지니어를 배치해 12시간 이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메가젠 측은 “NEXT Uuit Chair는 성능과 가격, 서비스 모든 면에서 자신감 있게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며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