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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NEXT’유니트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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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기본 옵션, 3년 보증으로 A/S도 확실히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치과용 유니트체어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가젠이 출시한 ‘NEXT’ 유니트체어는 환자와 의료인의 편의를 최우선에 놓고 설계된 제품으로 듀얼시트, 43인치 Full HD 모니터, LED 라이트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장비에 대한 편의성까지 높였다.

 

메가젠 측은 “편의성은 물론, 20년간 검증받은 고품질 부품을 사용해 완벽한 내구성을 갖췄다”며 “혹시 모를 제품의 고장에 대비한 사후 서비스 체계 또한 완벽하게 구축했다”고 전했다.

 

메가젠의 NEXT 유니트체어는 20년간 내구성이 검증된 하드웨어를 채택, 제품의 기본 내구성을 보장한다. 고장률이 적은 Air Control System을 탑재했으며. 솔레노이드밸브, 유압모터 등 주요부품의 경우 2만회 이상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

 

세계적인으로 인정받은 LG Digital Full HD 43inch 모니터를 기본으로 채용해 대형 모니터로 환자와 원활한 상담 및 소통을 할 수 있고, 술자의 직관을 높이고 정확한 수술을 도모할 수 있다.

 

메가젠 측은 “체어와 연동된 Intraoral Scanner를 사용해 인상채득한 Scan Data를 체어 모니터에서 바로 보여줄 수 있음은 물론, R2GATE 진단파일, CT, 파노라마 데이터 역시 명확하게 보여줘 디지털 임플란트 상담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장비 호환 유니트를 채용해 Doctor Unit은 5set 기본 구성 기구 거치대에 필요한 기구 수만큼 거치대를 연장해 사용할 수 있어 CS3600(구강스캐너), Meg-Inject(무통마취기), Meg-TorQ(전동 토크 드라이버) 등 Digital Equipment 확장 장착이 용이하다.

 

메가젠 측은 “판매의 기본은 완벽한 사후관리”라며 “제품 3년 보증 및 정기점검을 통한 평생 보증 프로그램으로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확실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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