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현미경치과학회(회장 백승호·이하 현미경학회)가 지난달 27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2016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진행, 효율적인 현미경 활용법을 전수했다.
현미경치과학회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 ‘진료 자세와 현미경의 활용’을 시작으로 △김진우 교수(강릉원주치대)의 ‘근관치료에서 치과현미경 활용 및 비교하기’ △권태경 원장(미르치과)의 ‘처음 현미경을 사용할 때 올바른 자세와 공간확보’에 관한 이론을 진행했다.
현미경학회는 회원들의 임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론에 이어 핸즈온도 마련했다. 핸즈온은 김진우 교수의 ‘치과용현미경의 기초사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핸즈온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백승호 회장은 “현미경 활용 술식을 공유, 치과에서 더 나은 현미경 활용법을 위해 학회 차원에서도 저변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