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HOTPRODUCT] 다이아덴트 무선근관충전기 'Dia-Duo'

URL복사

내구성·편리성 높이고, 단점 개선으로 보다 완벽한 근관충전
‘3년 무상 사후관리’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내구성·편리성 높이고, 단점 개선으로 보다 완벽한 근관충전
‘3년 무상 사후관리’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가 내구성과 술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문제점을 줄인 ‘Dia-Duo’를 출시했다. 지난 SIDEX 2017에서 처음 공개되며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는 등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Dia-Duo’는 기존에 다이아덴트가 판매했던 무선 근관충전장비인 ‘DiaPen & DiaGun’을 새롭게 리뉴얼, 자체개발한 장비다. 이미 지난 3월 독일에서 개최된 IDS 2017에서 첫 선을 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다이아덴트는 이러한 평가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SIDEX 2017을 통해 성공적인 소개와 론칭을 마친 바 있다.


‘임상가의 마음으로’ 제품 품질, 편리성 향상으로 경쟁력 Up
다이아덴트는 임상가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내구성을 강화, 고장발생 빈도를 낮추는 등 품질개선에 주력했다. 특히, 이전 제품에서 보여졌던 실제온도와 표시온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 실제 표시 온도와 도달 온도 간의 차이를 없앴다.


뿐만 아니라 온도 도달 시간에 있어, 기존 대비 더욱 짧고(15초 이내 최고온도 200℃ 도달) 정확하게 측정되는 시스템을 채택해 술자의 편의를 높였다. Duo-Gun의 ‘GP Obturation Tip’에 연성처리를 해, 기존 팁의 잘 부러지는 현상을 개선함과 동시에 편리한 조작 및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Duo-Pen에서 나타났던 Tip-Burn 현상(설정 온도 도달 시, 펜팁의 끝이 검게 타는 현상)을 개선했고, 완충전 시간의 단축 등 품질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Duo-Gun의 양쪽에 디스플레이와 작동버튼을 배치함으로써 왼손, 오른손, 양손 모두 쉽게 조작과 확인이 가능토록 하는 등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Duo-Pen의 경우 1회용 비닐커버를 기본 패키지에 포함, 보다 위생적인 시술과 장비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3년 무상’ 파격적인 사후관리로 꼼꼼하게
다이아덴트는 3년 무상이라는 파격적인 사후관리로 꼼꼼함을 더했다. Dia-Duo의 A/S 기간은 배터리 교체까지 포함한 무상보증 3년이다. 일반적인 제품의 무상 A/S 기간이 1년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기간이다.


다이아덴트 관계자는 “심플한 디자인, 최적의 부품 사용으로 내구성 강화로 인한 고장 발생 빈도를 줄여 A/S 기간을 3년으로 책정할 수 있었다”며 “타사 제품과의 차별성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상가들이 부담스럽지 않은 유지관리 비용으로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다이아덴트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다”고 강조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보상판매 이벤트도
다이아덴트는 고가 장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Dia-Duo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비의 상태, 브랜드 상관 없이 모든 장비세트(열연화 콘덴서+근관충전장비 세트기준)를 40만원에 보상, 판매한다.


다이아덴트 관계자는 “오래된 모델로 성능이 저하됐거나, 고장 등으로 방치하는 등 이전 장비의 처리 문제로 구매를 고민하는 사용자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문의 : 02-2038-8646 / 010-3753-6854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나는 반딧불’의 위로가 지닌 의미
얼마 전 진료실 라디오에서 잔잔한 노래 하나가 들렸다. 얼핏 처음 가사가 들렸을 때 스스로 빛나는 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반딧불이라고 들렸다. 그래서 슬프다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 다음 가사가 알고 보니 자신은 개똥벌레였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빛나는 별이 아닌 줄 알았고 반딧불인 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그것도 아닌 개똥벌레였다면 엽기적이고 가학적이고 심한 우울한 가사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많은 대중들이 위로를 받는다고 하여 노래를 찾아보았다. 가사는 살다가 어느 날인가 스스로 하늘에 빛나는 별이 아닌 땅에 기어 다니는 개똥벌레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개똥벌레도 스스로 조그만 가치의 빛을 낸다면 누군가에겐 비록 작더라도 소중한 빛을 내는 반딧불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내용이었다. 이 노래는 지난해 말부터 우울했던 대중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다. 잔잔한 음률에 남성 가수의 담담하고 고즈넉한 목소리 톤으로 부른 ‘나는 반딧불’이다. 잔잔한 음률에 젖어서 찬찬히 가사 내용을 음미해보면 2·30대들의 아픔이 느껴진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하늘에서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3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투자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역대급의 V자 반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거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위험자산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할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2025년 7월의 금리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는 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과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사이 비중을 축소하고, 이후 2020년 4월부터 하반기까지 다시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