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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동남아 치의 덴티움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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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방콕포럼 현지 치의 대거 참석 성황

덴티움이 지난 8일 ‘덴티움 방콕 포럼-Tissue Re genera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덴티움 중국 및 동남아 법인이 연계해 진행한 이번 방콕 포럼은 중화권과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치과의사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임플란트 초기 고정력 증진을 위한 Soft & Hard Tissue Management부터 Digital Dentistry를 아우르는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이 실제 임상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는 증례가 소개됐다. 

 

대만 출신의 미국 USC 치과교육협회 이사 Dr. Tuan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태국 구강악면외과협회 이사인 Somchai 교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먼저 ‘Tissue Regeneration’ 세션에서는 태국의 Pojanart 교수가 GBR기반 Ridge Expanding/Splitting 테크닉을 선보였고, Dr. Tuan 교수가 상악동 거상술의 다양한 변수에 대한 대처 방안을 다뤘다. 또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각화치은 활용의 중요성과 관련 임상 증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Digital Dentistry’ 세션에서는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덴티움 Digital 장비로 인한 술식의 간편화와 정밀화’를,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치의학 재료와 디지털 도입으로 인한 심미성 및 기능의 극대화’를, 마지막으로 김태형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 덴티움 제품을 적용한 다양한 증례를 소개했다.

 

포럼에서는 강연 외에도 전시부스를 통해 덴티움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덴티움은 △rainbow™ CT △rainbow™ Mill-Metal △rainbow™ Mill-Clinic 등을 구동해 실제 블럭 밀링까지 가능한 Show Room과 Guided Surgery 관련 핸즈온 부스를 마련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 제9인민병원 임플란트과 Zou 주임교수는 “덴티움은 임플란트에 필요한 치주, 골재생 및 보철에서 더 나아가 디지털 영역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술식의 간편화와 정밀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신뢰도를 쌓아가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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