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달 25일 국내외 현장학습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남대치전원은 학생들의 임상학습 욕구를 고취시키고, 최신 치의학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매년 1~2월 국내외 치과병원 및 치과대학에 학생들을 위탁하고 있다.
올해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수원미르치과병원 등 국내기관과 퍼시픽대학(미국), 브리티쉬콜럼비아대학(캐나다), 동경의과치과대학(일본), 싱가포르대학 등에 총 46명을 파견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현장학습은 보고회를 통해 개인의 소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국내와 국외 각 1팀은 우수 발표팀으로 시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