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김철환·이하 단국대치과병원)이 제5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단국대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QI 경진대회에는 교수, 전공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올 한해 진행해온 각 팀별 QI 활동내역을 발표했고, 열띤 경연 끝에 소아치과 이유정 전공의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동의서 수정을 통한 질 향상’을 발표한 소아치과 이유경 선생이, 우수상은 ‘의료장비 수선비 절감 방안_핸드피스 오일링 개선’을 제안한 총무팀 김관영 선생이, 장려상은 ‘교정치료 종료환자의 계속관리’를 주제로 발표한 교정과 기혜림 선생에게 돌아갔다.
단국대치과병원은 이날 입상자에게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참가상 5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