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 졸업예정자 26명 전원이 ‘제45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올해로 5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는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는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임상직무능력과 올바른 직업윤리, 창의적 연구능력 및 국제적 리더십을 갖춘 최고의 치위생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시에 앞서서는 조별활동을 통해 학습방법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지도교수의 개별지도와 반복평가를 위해 학습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치과위생사 국시에는 전국에서 5,663명이 응시해 4,710명이 합격, 83.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률은 지난해(86.8%)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