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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임플란트연구회 올해 1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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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즐겁고 재미있게 하기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오세욱·이하 연구회)가 오는 3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올해년도 1학기 임플란트 세미나를 진행한다. ‘즐겁고 재미있게 임프란트 하기’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총 7회에 걸쳐 8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3월 7일 첫 세미나에는 박만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보철, 임플란트 치료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부분 교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1일에는 ‘실패한 임플란트의 제거와 그 후 재건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김경원 원장이 지견을 펼친다.

 

4월 4일에는 황종민 원장이 ‘골치 아픈 사랑니 안 아프게 쉽게 빼기’를, 18일에는 창동욱 원장이 ‘얇은 치조제에서의 치조제 분할술의 임상적 효용성’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 강연에 나서는 장원건 원장은 ‘전치부 심미보철/임플란트를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다루고, 같은 달 16일에는 정호걸 교수와 김영진 원장이 각각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파노라마 방사선 판독 요점 정리’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상악동의 모든 것’을 각각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이 열리는 5월 30일에는 허중보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relining과 rebasing 시 알아야 할 점’을 강연할 예정이다.

 

연구회 오세욱 회장은 “연구회는 ‘즐겁고 재미있게 임플란트 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아무쪼록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보를 습득해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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