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리미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는 렉처투어를 개최한다.
2018 렉처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렉처투어는 오는 1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19일에는 부산을 찾아간다. 더불어 하반기에 예정된 렉처투어에서는 신제품인 SDI(Small Diameter Implant, 소직경 임플란트)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 렉처투어에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구기태 교수는 ‘Peri-implantitis와 tissue level implant’를, 그리고 권용대 교수는 ‘전신 질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전신질환에도 안정적인 치료 결과와 예측성을 보이는 스트라우만의 SLActive 임플란트의 임상 케이스가 대거 공유될 전망이다.
부산 렉처투어는 부산 진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김용덕 교수(부산치대)를 좌장으로, 김창성 교수(연세치대)가 ‘Periodontitis vs Peri-implantitis: 재생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이백수 교수(경희치대)가 ‘Reducing invasiveness-Reduced diameter and short implants’을 주제로 절개를 최소화하는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전달한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법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렉처투어가 성공리에 종료된 후, 스트라우만 제품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다시 한 번 렉처투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 렉처투어에서는 신제품인 SDI 임상 케이스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스트라우만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이어지는 스트라우만 렉처투어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스트라우만코리아(02-2149-3831) 또는 해당지역 영업사원을 통해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