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산뜻한 치과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인테리어와 같이 눈에 보이는 면 외에도 내부에서 풍기는 ‘향기’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타구와 석션라인에서 풍겨 나오는 악취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도 거부감을 준다.
일청덴탈에서 출시한 크린벡(Evacuation system cleaner)은 이러한 문제를 말끔하게 해소해 준다. 타구, 석션라인 등에 부착하기 쉬운 혈액, 타액, 칼슘, 기타 잔해물을 용해해 배출시킴으로써 악취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라인의 막힘을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락스와는 다르게 친환경적인 물질을 함유, 환경보호까지 고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크린벡 30㎖의 용액에 물을 첨가해 총 1ℓ를 만든 후 석션라인 안으로 붓거나 흡인시키면 된다.
일청덴탈 측은 “산뜻한 민트향을 함유하고 있는 크린벡을 사용한다면 악취 고민은 이제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한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간(용기 단위 4ℓ) 사용할 수 있는 크린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