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9.2℃
  • 연무대구 6.5℃
  • 박무울산 6.2℃
  • 맑음광주 8.2℃
  • 연무부산 9.0℃
  • 맑음고창 2.3℃
  • 맑음제주 13.1℃
  • 구름많음강화 5.4℃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협 회장단 재선거, 문자투표율 60대 ‘최고’

URL복사

지부별 투표율은 대전지부가 최고, 여성보다 남성이 높아

지난 8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0대 회장단 재선거에서 가장 높은 문자투표율을 보인 지부는 대전지부(회장 조수영),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연령대는 60대로 집계됐다. 또한 남녀 성별 문자투표 투표율은 선거권을 가진 회원 중 남성(1만2,519명 중 7,394명)이 59.06%를 기록, 여성(3,254명 중 1,695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재선거의 문자 투표율은 57.63%였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치협 선관위)는 지난 23일, 치협 회장단 재선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치협 선관위에 따르면 총 선거인 수 1만5,874명(우편 101명+문자 1만5,773명) 중 9,154명이 투표에 참여해 57.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9,154명의 투표자 중 7,488명(81.8%)은 찬성을, 반대는 1,527명(16.7%)으로 집계됐다. 무효는 1.5%인 139명에 그쳤다.

치협 선관위는 “예상을 상회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투표 참여로 재선거 후유증을 말끔히 해소하고, 치과계 내부 단결 및 대내외 주요 현안을 풀어갈 수 있는 가속 페달의 초석이 마련됐다”며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선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한 회원 여러분, 각 지부, 치과계 관련 기관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재선거 투표율과 관련해 치협 선관위는 35.03%였던 4월 17일 모의투표 문자투표율을 본 선거에서 57.63%까지 끌어올린 것이 성공적인 선거의 원인이 됐다고 자체평가했다. 특히 서울·인천·대전·대구지부 등 여러 지부와 기타 치과계 단체에서 선거 독려문자를 회원들에게 발송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0시간 동안 진행된 문자투표는 당일 정오 기준 모의투표율(31.83%)보다 낮은 30.66%를 기록하는 등 투표율 저하가 심각하게 우려됐다. 하지만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모의투표율을 상회했으며, 투표 마감시한인 오후 6시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최종 모의투표율(35.03%)에 20% 이상 높은 57.63%로 마무리 됐다.

연령대별 투표율은 60대가 60.71%로 가장 높았으며, 총 선거인 중 가장 많은 5,300명이 포진한 50대가 59.77%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4,926명의 선거인이 분포한 40대도 58.63%를 기록,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30대는 53.17%, 20대는 51.04%였으며, 80대 이상은 153명 중 42명이 참여한 27.45%로 집계됐다.

관심을 모았던 지부별 투표율은 대전지부(391명 중 271명)가 69.31%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지부(3,732명 중 2,386명)가 63.93%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지부 다음으로 가장 많은 선거인이 소속된 경기지부는 2,774명 중 1,419명만이 투표에 참여, 군진지부나 공직지부보다 낮은 51.15%로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