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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치과병원, 장애인시설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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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활동 마무리, 3개 기관 140명 대상

단국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이 2018 상반기 ‘장애인시설 방문 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했다.


3월부터 5월까지 천안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3곳을 찾아 14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 전문가 치면세정술, 스케일링 등을 지원했다.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공지한 사업신청에 참여한 시설 중 대상기관을 선정, 치과의사 2명은 검진을 하고, 검진결과에 따라 전문가치면세정술 및 스케일링 등을 추가로 실시하는 형식으로 월1회 진행됐다.


직접적인 시술뿐 아니라 장애인들을 돌보는 간호사 및 복지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교육해 꾸준한 구강위생교육 및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참아름다운집, 마음편한집으로 총 140명에 대한 검진이 이뤄졌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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