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7.6℃
  • 구름조금강릉 10.1℃
  • 구름조금서울 11.5℃
  • 맑음대전 8.9℃
  • 구름많음대구 10.8℃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8℃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9.3℃
  • 맑음제주 16.8℃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수원·창원·원주 동시다발 세미나

URL복사

임상적 고민에 초점 맞춘 속 시원한 강의 호평

덴티움이 지난 7일 수원, 창원, 원주에서 동시에 진행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원에서는 ‘Simple & Easy of implant’를 주제로 박상욱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박상욱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 증가에 따라 개원의들의 임상적 고민도 날로 늘고 있다며, 많은 개원의들이 가지고 있는 임상적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DASK를 이용한 안전한 Sinus 접근법과 Narrow Ridge에서의 NR Line과 RS 키트의 장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창원에서는 송동석 원장의 ‘GBR & Sinus’ 세미나가 진행됐다. 송동석 원장은 그간 축적된 임상 테크닉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법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또한 Graft material과 Membrane selection에 대한 선택 기준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주에서는 이훈재 원장의 ‘심미보철 따라잡기’가 진행됐다. 이다듬치과의 이승기 실장과 함께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심미수복 치료를 성공시키기 위한 임상적 기준을 체어 사이드와 랩 사이드 관점에서 제시했다. 특히 덴티움에서 출시된 ‘스캔 어버트먼트’는 디지털뿐 아니라 아날로그 방식의 인상채득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줬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임상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