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6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서울 AIC에서 ‘CAD/CAM을 활용한 One-Day 보철’을 주제로 CAD/CAM 보철수복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 2회째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디렉터를 맡고,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 등이 패컬티로 참여했다.
이수영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오스템에서 제공 중인 CAD/ CAM Solution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CAD/CAM 보철수복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CAD/CAM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론 강의 및 핸즈온 실습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CAD/CAM 장비에 대한 소개 및 사용방법을 비롯해 CAD/CAM 수복물을 위한 치아삭제, CAD Design, 수복물 Cementation 등 보철진료에 필요한 모든 부분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특히 심미수복물 제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IPS e.max CAD 수복재료를 핸즈온을 통해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세미나에서는 오스템의 치과용 밀링머신 ‘One-Mill 4x’의 사용법은 물론, 관련 임상사례가 다양하게 소개됐다. 두 명의 연자는 OneMill 4x를 통해 Chair-side CAD/CAM 진료의 장점 및 특성을 쉽고 자세하게 가이드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앞으로 CAD/CAM과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Chair-side 진료영역에서 임플란트와 CAD/CAM 연계시술에 대해 집중해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