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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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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준비기간 거쳐 지난달 리뉴얼 완료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3개월여 개편작업을 거쳐 지난달 16일 새로운 웹 및 모바일 홈페이지(www.gjda.or.kr)를 선보였다.


지난 2002년 첫 오픈 이후 세 번째 개편된 광주지부 홈페이지는 기존의 복잡한 기능을 단순히 정리하고, 최근 추세인 ‘반응형 웹’을 채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지부 홈페이지는 메인공간을 확장해 디자인의 주목성을 높였고, 지부차원에서 강조하고 있는 사안에 대한 홍보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시민에게도 △올바른 치과 선택 △국민건강보험 치과치료 △장애인 무료진료 안내 등 바로가기 영역을 단순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지부 김태훈 정보통신이사는 “혁신적인 레이아웃 등 디자인에 집중하고, 홍보기능을 강화하는 등 한눈에 들어오는 홈페이지를 추구했다”며 “기존에 산재돼 있던 기능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회원들이 편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반응형 웹’을 구축한 광주지부 홈페이지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어떠한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제공되며, 회원들에게는 행사소식, 구인구직, 광치e도서관, 학술강연 신청, 실습생 배정, 공문자료 등의 열람이 쉽도록 개편됐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홈페이지가 회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돕고, 쉽게 접속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 및 콘텐츠 제공으로 회원은 물론, 광주시민에게도 유용한 홈페이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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