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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학회, 일본 JAED 학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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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행보 ‘눈길’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개최된 ‘제29회 일본심미치과학회(이하 JAED)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JAED 창립 30주년을 맞아 심미치과학회 임영준 고문, 이동환 부회장, 이동운 국제운영이사, 김태은 국제실행이사 등을 비롯 미국심미치과학회의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JAED와 함께한 10여년을 담은 영상과 기념선물을 전해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동 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심미치과학회 참석으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김기성 회장은 영상메세지로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미국·일본심미치과학회는 3국 미팅을 갖고, 연자 교환 및 대표자 참석 조건 등에 대한 개선점을 확인하는 한편, 포스터 세션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미국, 일본심미치과학회는 오는 12월 16일 개최될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의사를 밝히며 훈훈함을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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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

2025년 5월 1일 미국 증시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초 급격한 하락을 초래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충격은 경기침체를 동반한 위기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외부적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증시의 최근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의 배경을 상세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증시 변동의 핵심적인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였다. 이로 인해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는데, CNN의 공포탐욕지수는 2025년 4월 8일 최저점인 3까지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이었으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단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후 증시는 빠르게 회복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반등했고, 공포탐욕지수도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글로벌 유동성(M2)이다. 최근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달러 인덱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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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