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제4회 미래형 바이오 덴탈 포럼(Bio-Dental Forum)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가 공동주관하고 있는 바이오 덴탈 포럼은 ‘지역 치과산업의 정책 지원방향’을 주제로 지난달 27일 전남대치전원 임상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모두 ‘미래형 치과산업 소재부품 육성사업’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에는 대구지역 치과산업동향, 치과산업 공동기획, 정부 치과정책, 치과산업 지원정책 분야 등으로 나눠 포럼이 진행됐다.
권태엽 교수(경북대치전원)는 ‘대구시 치과산업동향’을, 이도재 교수(전남대 신소재공학부)는 ‘광주-대구 미래형 치과산업 공동기획’을, 강명수 바이오헬스과장(지식경제부)은 ‘바이오헬스산업의 정책 방향’을, 김영환 의원(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은 ‘국가 치과산업 육성정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