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엔엑스가 SIDEX 2019에서 전기모터 핸드피스‘일렉2미니(ELECⅡmini)’의 블랙에디션을 론칭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에디션은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일렉2미니’의 가성비를 높인 제품이다. 보철과 CAD/CAM을 위한 유럽형 전기모터 핸드피스‘일렉2미니’는 최대 회전속도가 2만rpm으로 치아 프렙 시 하이스피드 에어핸드피스 대비 5~6배 강력하다. 이로써 지르코니아, 아말감, PFM 등의 보철물 시술에도 매우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속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어 RIP 없는 정밀한 마진 성형으로 최적의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무게중심이 최적의 위치에 있어 그립안정감을 상승시키고 시술과정 중 피로를 줄이는 한편, 손가락을 보다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될 블랙에디션은‘일렉2미니’성능에 세계적인 핸드피스 관리업체인 BA.INTERNATIONAL사의 독일산 1:5 증속앵글(BA250LT)과 마이크로엔엑스가 자체 개발한 1:1 로우스피드앵글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라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가성비를 대폭 향상시켰다.
마이크로엔엑스는“이번 SIDEX 2019를 통해 일렉2미니 블랙에디션뿐 아니라 임플란트앵글, 에어터빈핸드피스, 로우스피드앵글 등 다양한 핸드피스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엔엑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업 허가 및 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의료용구 품목적 적합인증을 받는 등 적격한 절차와 엄격한 테스트로 CE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