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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피플] FDI Dental Practice Committee 이지나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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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치의 국제무대 진출 마중물 될 것”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지나 국제위원장이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ADA FDI World Dental Congress 2019’에서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산하 상임위원회인 ‘Dental Practice Committee’ 위원으로 당선됐다. 이지나 국제위원장은 주어진 임기 3년간 Dental Practice Committee 위원으로서 FDI 회원국들의 개원가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 등 활발한 국제적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Q. 당선 소감 및 포부?
사실 이전에도 Dental Practice Committee 위원 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다. 당시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 다시 도전했다. 이번 당선은 개인의 역량이라기보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올해 APDC를 개최함으로써 국제무대의 관심을 한국에 집중시킨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여치가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최초로 전 세계 여성 치과의사들이 모여 치과계 현안을 교류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Women Dentists Asia-Pacific Forum(이하 WDAPF)’을 열었다. 대여치가 직접 나서 주체적으로 WDAPF를 개최했다는 것은 국제사회에 한국 여성치과의사들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즉 치협과 대여치의 활동이 당선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당선으로 대여치가 국제무대에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여치는 차기 집행부에서 국제부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대여치의 국제적인 활동 및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Dental Practice Committee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자 한다.


Q. 선거 당시 후보연설에 대해.
30년 이상 다양한 치과임상을 접해온 것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대여치가 APDC 최초로 진행한 여성치과의사 포럼 ‘WDAPF’를 소개하는 한편, 치과를 잘 운영하는 것에서 나아가 치과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임상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국내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과 같은 가정방문형 임상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연구 의지를 전했다.

 

Q. Dental Practice Committee 위원으로서 활동?
‘Dental Practice Committee’는 치과치료 방법, 내용 등을 포함한 치과임상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룬다. 또 치과의사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 등을 모색해 상임이사들에게 보고하는 활동을 한다. FDI에 대한 최종결정권은 상임이사들에게 있으며, 상임위원은 개원가의 다양한 현안과 방안을 제언한다.

 

Q. Women Dentists Worldwide(WDW) 부회장으로도 선출됐는데.
지난 5일 FDI의 분과인 WDW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WDW는 각국 여성치과의사들이 활동하며 연 1회 모임을 갖는다. 이에 원대한 목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지난 APDC의 WDAPF처럼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여성치과의사 포럼을 개최하고 싶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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